[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이은경) 의장단(의장 권영희)은 지난 17일 의장단 회의를 갖고 내년도 정기총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의장단은 2022년 제34회 정기총회를 오는 1월 15일 대면총회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이에 따른 세부 사항을 협의했다.
 
권영희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3년간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회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잘 이끌어 준 이은경 회장을 비롯한 11대 집행부에 감사하다는 인사와 더불어 남은 임기를 잘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 의장은 “이번 총회는 시국이 시국인 만큼 정부지침에 따라 방역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며 “총회 진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일정을 잘 안배해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에 이은경 회장은 “회원들이 모이는 가장 큰 행사인 만큼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의장단 이하 상임이사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약사회는 이번 회의에서 총회 진행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총회 회순과 진행 요령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이은경 회장과 강미선 부회장, 권영희 의장, 손종옥 오재훈 부의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