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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비대면-약 배달-투약기 대응 비대위 조직 개편
    기사입력 : 22.06.10 06: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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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위원회와 기존 TF팀을 통합... 정책기획 A-B팀 신설

    디지털 헬스케어-원격의료에 대한 장기 전략도 수립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단체가 비대면 진료와 약배달, 화상투약기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대책과 단기대책을 마련한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7일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단 회의와 8일 비대면 대응 TF 회의를 차례로 갖고 국민건강권 사수 비상대책위원회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이번 비대위 조직 개편 이유에 대해 본격 활동을 앞두고 있는 비대위 조직 중 정책 담당 조직을 활성화하고 기존에 운영되던 TF팀의 현안 대응 능력을 배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대면진료·비대면투약·약 자판기 대응 TF의 경우 비대위 구성 이전부터 비대면 관련 현안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운영돼 왔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약사회는 정책위원회와 기존 TF팀을 통합해 정책기획팀A(현안대응팀)과 정책기획팀B(장기전략팀)를 신설했다.

    홍보위원회와 투쟁위원회는 명칭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각각 홍보팀, 투쟁팀으로 명칭을 변경해 기존과 같이 운영할 방침이다.



    약사회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단기 현안에 대한 빠른 의사결정, 대응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활성화될 디지털 헬스케어 및 디지털 치료제, 디지털 약료 데이터, 원격의료에 대한 약사회 차원의 장기 대응 전략도 함께 수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광훈 회장은 “비대면 진료 및 약 자판기 관련 현안 대응에 있어 약사회의 전략 수립과 대정부 협의 아젠다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비대위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비대위 위원장단 회의를 매주 개최하여 향후 도래할 장·단기 현안에 신속한 의사결정 및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bob83@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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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대위 관련 소식이 개편했다.밖에 없나요? 어떤 대책을 논의중이다.라는 기사가 좀 나와줬으면..
      22.06.11 11:24:27
      0 수정 삭제 0 0
    • 능력은 안되니 생색내기 조직개편만
      그런다고 없던 능력이 생기겠나
      22.06.10 17:23:48
      0 수정 삭제 0 0
    • 우리나라의 경우, 배달의 민족 등을 보면 자영업은 수수료 상승, 소비자는 늘어나는 배송료 부담으로 모두 비용적으로 힘든 상황이 되가고 있는것 같아요. (플랫폼 회사만 좋은구조)

      비대면진료, 약배송 또한 현재 스타트업 기업이 커지면,
      대기업에 매각될 가능성이 커지고 동네 병원, 약국의 부담은 커질게
      확실하고, 결국 국민 모두 비용이 올라가겠지요.(국민의료보험비 증가)

      의,약 분야는 국민 모두가 걱정하지 않고 부담되지 않는 적정한 비용으로 보건의료의 혜택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정부+의,약계 주도한 공공의 앱이 만들어지길
      22.06.10 10:50:05
      4 수정 삭제 6 2
    • 나는 합참의장, 너는 수도방위사령관, 쟤는 1사단장.. 자리 만들기 놀이하는것 같냐 ㅋㅋㅋㅋ 이미 저쪽은 착착진행중인데 ㅋㅋㅋ
      22.06.10 10:36:12
      1 수정 삭제 9 4
    • 미국이 얼마나 원격의료가 진행되었나면,
      거긴 지금 의약계열뿐만 아니라 "동물병원"들도 원격의료한다고 난리임...상상이 됨?
      서핑하다 큰 파도를 만났을 때는 그걸 잘 타는 사람이 버티는거지, 보드타고 정면돌파해버리면 목숨을 장담 못함...
      그리고 여론전은 어떻게할건데? "약은 약사에게"에서 "대면" 추가해서 "약은 "대면"약사에게"라 할거?
      설마 편의점상비약 저지랑 비슷한 상황이라 생각하는 것은 아니죠? 지금은 산업+유통구조의 뿌리가 바뀌는 상황임
      플랫폼이 미래라면 그 플랫폼을 약사가 가져갈 생각을 해야지 눈뜨고 코베일거임?
      22.06.10 08:28:03
      0 수정 삭제 16 3
    • 꾸린건 아니시겠죠?? ......
      비대면이나 헬스케어 it 발전에 대항하려면 그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할텐데 ... 다양한 나이 대가 필요한 조직에 전혀 그렇지 않아보이는 분들로 꾸려진거 같아 안타깝네요
      22.06.10 08:21:10
      1 수정 삭제 13 1
    • 이게 막는다고 해서 막아지려나?
      당장 미국만 보더라도 원격의료+아마존파머씨랑 각종 배달약 서비스들이 슬슬 들어오고, 한양대 의대생이 만든 닥터나우는 0.2조 기업가치 평가받으면서 400억씩 투자받고 있는데...
      차라리 변화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자체 앱처럼 약사회 자체 플랫폼을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 배민 요기요마냥 뜯기고 사는 것보다는 나을 수 있잖아
      배민 요기요처럼 되버리면 진짜 최저가입찰경쟁 되버림... 닥터나우 쓰는 것 보니까 약국끼리 군납경쟁하는 것 같더만
      큰 흐름이 배달이라면, 이런 것을 막아야하지 않겠어?
      22.06.10 08:04:00
      0 수정 삭제 20 4
    • 약사회 인선이 엉망이니 기존 조직으로 안되고 비대위 했다 TF했다 합쳤다 떼었다 명칭도 겹치니 이랬다 저랬다 일은 안하고 애매하게 갈짓자 행보만 하네
      부도덕한 최광훈회장의 갈짓자 행보는 어디까지?
      22.06.10 07:56:12
      0 수정 삭제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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