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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약사회 정책·대관 존재감 없어"...작심 비판
기사입력 : 22.08.01 06: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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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플랫폼 가이드라인에 반발...전면 재검토 촉구

약사회 안일한 대응 지적..."가이드라인에 의견 반영 안보여"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장동석, 이하 약준모)이 복지부의 비대면진료 플랫폼 가이드라인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또 대한약사회가 화상투약기와 비대면진료 플랫폼 가이드라인에서도 모두 안일한 대응을 하고 있다며, 특히 정책과 대관 라인에 존재감이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약준모는 “복지부는 20년 12월에 한시적 공고로 약사법을 송두리째 흔들어놓더니, 이젠 플랫폼의 불법 영업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복지부가 정부 행정 부서인지 깡패 집단인지 햇갈릴 지경”이라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복지부는 의료계, 약사회와 충분하게 논의하고 협의했는지 밝히고, 만약 약사회가 합의했다면 더 큰 문제라는 지적이다.

약준모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보건의료체계와 약료 전달체계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중개 플랫폼들은 불법을 합법으로 가장해 더욱 활개를 칠 것이 분명하다”면서 “졸속 발표된 플랫폼 가이드라인은 헌법, 약사법, 시행령, 시행규칙에 위배될 뿐더러 그동안 약사회, 의사회, 약준모 등 재야 단체들이 지적한 문제점들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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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약준모는 “대한약사회의 안일한 대응에 우려를 표한다. 가이드라인을 보면 약사회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으며, 어떻게 대응했는지 의문"이라며 "복지부는 의료계, 약사회와 충분히 논의하고 의견을 반영했다고 말했지만 약사회 존재감은 가이드라인 그 어디에도 드러나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복지부가 마치 플랫폼 회원이 되라고 약사들을 종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약사회는 지켜만보고 있다는 것이다.

약준모는 “약사회는 약 자판기 실증특례 건도 그렇고, 비대면진료 가이드라인 건도 제대로 대응했는지 고민하고 반성해야 한다. 특히 대한약사회의 정책라인, 대관라인의 활동이 외부에 보이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과연 있기나 하냐”고 물었다.

약준모는 “정책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고, 회원들의 의견과 걱정을 고려해 관련 기관들에게 충분히 반영되도록 강하게 요구해야 한다”면서 “또 회원들과는 긴밀하게 소통해 회원 불안감을 해소시켜야 한다. 최광훈 회장의 삭발이 의미 없이 잊혀지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흥준 기자(jhj@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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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발 정신 차리세요.아니라고 했잖습니까.
    그런데 마치 뭐에 홀린 사람들 처럼 광기를 부리더니 이제와서 아니라구요??
    그 결과는 누가 떠안아야 합니까?
    그거 다 여러분들이 엄청 사랑한다는 회원들의 몫입니다.
    제발 다시는 회원들을 가지고 우롱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2.08.02 13:59:55
    0 수정 삭제 0 11
  • 약준모 맛땡이가 갔다. 저렇게 세상물정 모르고 자기만 옳다고 떠드는 사람이 회장이라.......
    정치를 하는 것도 아니고 뭐하고 있는 건지.....
    오늘부로 탈퇴한다.
    젊은 약사님들?? 여러분의 생각과 여러분의 목소리를 대변할 새로운 단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약준모는 옛날의 약준모가 아니고 그저 기득권화된 또다른 꼰대 집답입니다.
    22.08.02 08:41:16
    0 수정 삭제 4 11
  • 간신들 말을 듣지 말고,
    내부 정치질 하지 말고
    제발 재선 생각 하지 마시고
    죽을 각오로 현안에 매달려주시길,,
    정신 차리세요.
    22.08.02 00:54:31
    0 수정 삭제 12 0
  • 내가 낸 회비를 저따위 말이나 지껄이는 자(전문위원)에게 월급을 주다니 도저히 참을수 없다.
    임총 임총 임총
    22.08.01 19:37:58
    0 수정 삭제 6 10
  • 어쩌다 대약이 특정대 대약이 되었는가? 그러고 보니 마피아 C대, 잠시 잊었다 ! 다시는 안 뽑는다 C8대 …
    22.08.01 15:37:00
    0 수정 삭제 15 1
  • 아니라고는 못하겠지? 약사의 미래를 망치는 모임이 되버리지는 않았는지 반성해보길...
    22.08.01 14:11:21
    0 수정 삭제 3 11
  • 가마니 있으니 진짜 가마니로 보이니? 다 끌어 안고 죽는다. 노땅질들 뒤에서 하지만 절대 당신들 마음대로는 안된다.
    22.08.01 12:07:05
    0 수정 삭제 15 3
  • 또 앰뷸란스 불러버리니까 ㅋㅋㅋ
    22.08.01 11:48:12
    0 수정 삭제 7 7
  • 약사회 급여받고 일은 제대로 못하면서 책임회피하는 것은 배임 행위임
    22.08.01 10:15:55
    0 수정 삭제 14 0
  • 씨대만 모르고 모든 약사들이 다 안다
    젊은 약사 이용해서 집권하더니 이제 필요없지?
    현안에는 관심없고 그러니 적폐 씨대들이다
    22.08.01 09:56:08
    0 수정 삭제 8 6
  • 준비된 사수는 댓글 단다
    실시
    잘한다
    C대
    22.08.01 09:49:23
    0 수정 삭제 5 5
  • 오늘도 댓글 부대 동원했음
    댓글부대 필승 수고
    22.08.01 09:35:28
    0 수정 삭제 4 7
  • 플랫폼의 병원/약국 사유화 문제 = 사무장 병원/약국으로 종속 (가장 큰 이슈)
    코로나 한시적인 척 하는 가이드라인 = 코로나 이외 모든 진료 가능
    플랫폼의 책임 여부 없음 = 진료/조제 시 발생하는 환자와의 쟁의 주체는 개별 병원/약국
    불법에 대한 방향성 없음 = 민망할 수준의 권고 (개인적으론 복지부의 사외이사 역할)
    별 중요치 않은 각론만 있고 총론이 없는 가이드라인
    22.08.01 09:34:39
    1 수정 삭제 3 4
  • 약사회는 존재감 없게 만들고
    약사회 정책대관 존재감 없다
    떠들고

    약준모
    확인사살
    존재감 있다.
    22.08.01 09:31:21
    0 수정 삭제 3 0
  • 인선 문제가 많아도 많아도
    이렇게 많을 수 없다
    최회장이 문제다
    22.08.01 09:27:43
    0 수정 삭제 10 0
  • 장약사 이거는 뭐하는 놈이야?
    지네들이 일하고선 지네들이 총을 쏘네?
    자살골 약준모는 약사회에서 나가라
    22.08.01 09:05:50
    0 수정 삭제 15 2
  • 약준모 너희들이 집행부 들어가서 실적 못낸 것 아니니?
    공사 구별도 못하고, 약준모 장역사 전문위원 사표받고
    얘 윤리위 회부해서 징계해야 한다
    22.08.01 09:03:30
    0 수정 삭제 9 2
  • 다 데리고 나가라.. 많잖아
    22.08.01 09:01:47
    2 수정 삭제 9 2
  • 손에 똥 묻히기 싫다. 더러워
    22.08.01 08:58:19
    0 수정 삭제 7 2
  • 누가 누굴 비판한다고?
    ㅋㅋㅋㅋㅋ
    코메디야 개그야?
    장동석은 약준모야 약사회 전문위원이야?
    도플갱어도 아니고 회무갖고 뭐하자는 거냐 이거?
    22.08.01 08:56:16
    0 수정 삭제 16 0
  • 정책위원장 두명, 약국위원장 두명, 홍보위원장, 전문위원, 공론사장, 약정원이사.. 다 니네들이 하고 있잖아!!!!!!!!!!!!!

    자해시도냐????
    22.08.01 08:55:33
    0 수정 삭제 9 2
  • 약준모가 욕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 색 휘 들. 욕나오네
    22.08.01 08:48:14
    0 수정 삭제 12 0
  • 어디서 이상한 것만 배워왔는지
    22.08.01 08:39:22
    0 수정 삭제 7 1
  • 약준모 애들 엄청 많지.않나? 머한겨?
    22.08.01 07:57:36
    0 수정 삭제 12 0
  • 똥에서 똥을 욕하고 있네 ㅋㅋ
    22.08.01 07:50:21
    0 수정 삭제 10 0
  • 회계 감사해라 약준모 내부 돈 쓰는 것 엉망이다
    22.08.01 06:38:49
    0 수정 삭제 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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