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약국전용 숙취해소음료 수리팍, 블록버스터로 육성"
기사입력 : 22.11.24 06:00:27
0
플친추가
[인터뷰]곽병호 영진약품 PM

'술이 팍! 깬다' 의미... 숙취 해소+자양강장+에너지 드링크 콘셉트

친환경플라스틱 용기로 병 제품보다 무게 줄여...유통에 용이

 ▲곽병호 영진약품 마케팅실 PM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영진약품이 2000억 외형의 숙취해소 음료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내달 1일 제품을 정식 론칭한다.

브랜드 네임은 '수리팍'으로 '숙취+자양강장+에너지 드링크-원샷 솔루션'에 포커스를 두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수리팍은 '술이 팍! 깬다'는 의미로 사내 공모를 통해 채택됐다.

곽병호(35) 영진약품 마케팅실 PM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숙취음료시장은 박스권 외형을 형성하고 있지만 방역수칙 완화로 회복세를 띠고 있다. 관련 시장에서 소비자 성별·연령층 확대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틈새시장 공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리팍은 아스파라긴산1370mg, 타우린1000mg, 비타민C1000mg을 주성분으로 헛개나무열매 농축액·커큐민·밀크시슬엑기스·비타민B1·B6를 함유하고 있다.

주요 판매처는 여타 숙취음료와 다르게 약국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초도 물량은 영진약품이 확보하고 있는 전국 직거래 약국과 도매를 통해 약 5000곳 거래처에 공급될 전망이다.

친환경 용기 채택으로 환경 보호와 운송 편리성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띤다.

곽병호 PM은 "수리팍 용량은 100ml로 친환경플라스틱 소재(에코젠병)에 담았다. 병 제품 대비 무게가 가벼워짐은 물론 파손 위험이 적어 유통 용이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다양한 라인업 전략도 주목된다.

곽 PM은 "하반기 젤리형 제품 출시를 기획 중이다. 매출 포지션 확장에 따라 추후 환제·스틱형 등 다양한 제형 변화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진약품은 자양강장제 '구론산' '제스' 등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 시킨 노하우를 바탕 삼아 이번 수리팍을 기점으로 과거 드링크류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한다는 복안이다.


노병철 기자(sasiman@dailypharm.com)
글자크기 설정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0/300
 
메일보내기
기사제목 : 약국전용 숙취해소음료 수리팍, 블록버스터로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