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국민 85% 약국-한약국 분리 찬성...처방리필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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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5% "약국-한약국 분리 찬성...처방리필제 좋다"

기사입력 : 24.10.28 05: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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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소비자단체연합,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 발표

'안전성 확보 전문약 일반약 전환' 찬성 90%

박영달 회장 "주요 이슈들 국민공감대 바탕 회무에 반영"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국민 10명중 8명은 약국-한약국 명칭 구분에 긍정적인 입장으로 보여, 제도 도입 공론화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처방전 리필제에 대해서도 찬성하는 비중이 월등히 높았지만 제도 자체에 대한 이해도는 낮아, 이에 대한 대책도 필요해 보인다.

▲왼쪽부터 이동한 건강소비자연대 부총재, 송영용 의료전문MD저널 대표, 조태임 한국소비자단체연합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강영수 건강소비자연대대표, 정길호 소비자와함께 대표, 김영선 건강소비자연대 부총재, 백준호 경기분회장협의회장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27일 리베라호텔청담 로즈홀에서 '국민이 바라보는, 국민이 원하는 약사'를 주제로 대국민 여론조사 발표회를 개최했다.

조사는 넥스트리서치에서 의뢰해 지난 8~11일 온라인 웹서베이 방법으로 진행됐고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240명이 참여했다.

이동한 박사(건강소비자연대 부총재, 바이오모아 대표이사)가 발표한 조사결과를 보면 국민 21%만 약사가 아닌 한약사도 약국개설이 가능한지 알고 있었고 국민 79%는 이에 대해 인지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약사의 약국개설 및 의약품 판매에 대해 국민 46.8%은 찬성 의견을, 53.2%는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반대 의견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나, 그 차이는 6%P 정도였다.

그러나 약사는 '약국', 한약사는 '한약국’ 명칭구분 개설 방안에 대해서는국민 84.8%가 찬성입장을 보였고 이에 대한 법제화에도 찬성하는 국민도 84%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에 이동한 박사는 "약국-한약국 명칭구분에 대해 찬성하는 국민이 84.8%로 나타난 만큼 제도도입을 적극적으로 공론화해 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처방전 리필제에 대한 국민 인지도는 10% 미만으로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인지도에 비해 제도내용 설명을 보조한 후 처방전 리필제에 대한 국민들의 필요도는 85.3%로 올라갔다. 즉 이슈 제기시 국민들의 호의적인 여론형성이 가능한 주제로 보인다.

부작용이 적고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에 대해국민 대부분 90%는 동의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동한 박사는 "전문약이 일반약으로 전환되면 접근성이 향상돼 국민들이 필요한 약물을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게된다"며 "부작용이 적고 안전성이 확보된 약물이라면 일반인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높아지고 의료비 절감효과도 기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의사 처방이 필요없는 동물용 일반약 확대에 대해서는 국민 63.2%가 찬성의견을 동물용 의약품 오남용에 의한 부작용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반대한다는 응답은 36.8%였다.

국민들의 약국 이용 만족도 평가에서 약국 이용 만족도는 67.6점로 다소만족하는 수준으로 평가됐다.

경기도민 평가에서 경기북동(가평군, 동두천, 양주, 양평군, 여주, 연천군, 의정부, 이천시, 포천시) 지역의 만족도가 61.9점으로 전국에서 가장낮게 평가됐다.

이 박사는 "약국 이용 만족도는 지역, 응답자 특성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것으로 분석됐으나 단골약국 이용자의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임에 따라 약국 이용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는 단골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여론조사 발표에 앞서 박영달 회장은 "비대면 진료 약배송, 편의점약 확대, 한약사 문제 등 갈등이 있다. 현안해결을 위해서는 국민의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며 "국민을 중심에 두고 법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고귀한 의견을 준 오늘의 연구결과에는 약사와 한약사, 그리고 약국과 한약국을 구별하는 문제를 비롯해 대체조제와 처방전 리필과 같은 약사정책을 비롯한 보건의료정책의 대대적인 혁신을 촉구하는 바람이 담긴 내용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국민적 바램을 국회와 정부에 전달해 국민이 기대하는 약국의 올바른 역할과 기능을 구현하는 데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는 조태임 한국소비자단체연합 회장, 정길호 소비자와함께 공동대표, 강영수 건강소비자연대 공동대표, 지역 분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신국 기자(ksk@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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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약국해도 괜찮은게

어차피 개정하면 한약국으로 하는게 아니라 한방약국으로 개정할꺼라서 솔까 구분해도 상관없음 ㅋㅋㅋㅋㅋ 그러면 한약사는 분업 전이라서 의약품 조제하는건 제한이 없어질 수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좋아~ 괄호조항은 삭제 하는거 알지?

24.10.29 15:35:39

0 수정 삭제 1 0
ㅋㅋㅋ

이제와서

한의사들 통수갈기고 약대로 넣고
약국개설자로 꾸역꾸역 넣으신 분들이
이제와서 쓸모없어지니깐 분리??
그렇게는 안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들 입맛대로만하고 살꺼다?
그래서 괄호조항은 삭제하기로 한거지? ㅋㅋㅋㅋㅋ
한약제제하고싶으면 한약학과 입학해라 ㅋㅋㅋㅋ

24.10.29 15:25:30

1 수정 삭제 2 1
똥물충 괜히 똥물충 �

괜히 욕먹는게 아니지

이번에 정부에서 미지근 하니까 국회 민주당 의원들이 나서서 한약사 명확하게 한약+한약제제만 가능하게 입법 추진 예정 이라함 한약사들은 이제 제 2조항에 맞게 한약과 한약제제에 관련된 업무만 하자 ^^ 약사 하고 싶으면 약대에 입학하면 돼 한약사들 수능 상위권이라며? 그럼 입학 할수 있겠네 ㅋㅋㅋ

24.10.28 13:53:21

1 수정 삭제 6 6
한약제제 줘도 됨

ㅇㅇ

어차피 약국 주수입은 아님 한약제제 구분해서 줘버리고 한약사 나머지 일반약 전부 판매 금지 해버리면 어차피 한약사들 다 망함. 약사들은 한약 말고도 현대약으로 커버할수있는게 엄청 많음. 5년만 돌리면 한약사들 자살할듯 ㅋ

24.10.28 13:20:53

1 수정 삭제 8 6
약국개설자(약사or한�

약사의권한이라고착각하는바보들

약사법 제20조 (약국 개설등록)
1항 : 약사 또는 한약사가 아니면 약국을 개설할 수 없다.

약사법 제50조 (의약품 판매)
② 약국개설자는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조제하는 경우 외에는 전문의약품을 판매하여서는 아니 된다.
③ 약국개설자는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처방전이 없이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다.

약사법 제44조(의약품 판매) ① 약국 개설자(해당 약국에 근무하는 약사 또는 한약사를 포함한다. 제47조, 제48조 및 제50조에서도 같다)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취득할 수 없다.

24.10.28 12:45:55

1 수정 삭제 24 2
12

4124

약사: 내 업무 영역은 약사법에 의해 전문약+일반약+한약제제니까 여기 까지만 해야지... 한약사의 한약은 내 영역 밖이야
한약사 : 한약제제 생약제제 분류 제대로 안되있으니 한약사도 전문약 일반약 한약제제 한약 다 가능! 암튼 가능! 처벌도 안받았으니 가능한거 맞음 ! 한약사 짱짱맨 !

24.10.28 12:34:59

1 수정 삭제 11 14
12141

41242

댓글 제목 보고 한약 똥물충들 댓글 겁나 많겠네 또 이러고 들어왔는데 역시나 ㅋㅋㅋ 똥물충들의 똥글로 꽉차있네 허허

24.10.28 12:05:07

0 수정 삭제 4 2
한약벌래

곧 멸망할 직업 ㅋㅋㅋㅋ

기다려라 현실부정이나 하면서 ㅋㅋㅋㅋ 결국 분리 및 교차고용 금지니까 ㅋㅋㅋㅋ 생약? 어~ 가져가 ^현대의약품^으로 다 커버돼~

24.10.28 09:59:52

0 수정 삭제 8 11
ㅇ

ㅇ

2조 한약제제 임시 괄호조항은 한약사 제도 탄생당시 한약사 배출 공백기라서 임시로 만들어 짐. 위의 이유로 정부 주도 서울대 한약제제 분업 모델에서 한조시약사가 아닌 97학번 포함 이후 모든 약사가 한약제제 분업 조제주체에서 제외 됨. 심지어 한조시약사조차도 한약사의 숫자 부족의 이유로 포함 논의가 가능한 정도일 뿐임. 약사의 한약제제 권한 박탈이 먼저

24.10.28 09:46:12

2 수정 삭제 30 7
진짜

지부에서

끝내긴 너무 아까운 인물이네요.부디 약사를 위해 국민을 위해 큰 일을 해주세요~

24.10.28 09:36:40

0 수정 삭제 15 10
시민

참나

약 값 싼 곳이 최고. 약사든 한약사든 노관심. 우리동네는 일반인이 약 쳐 팔던데 이것부터 해결해라. 약사는 뒤에서 약 포장하고 일반인은 앞에서 약 팔고. 완전한 업무 이원화. 원래 약국은 이게 당연한 것 처럼 . 약사가 전문성 . 사회적 기여도 높일려면 본인들의 행태부터 고쳐나가길

24.10.28 09:16:31

3 수정 삭제 18 2
뜬금없네

선거기간에 갑자기??

경기도 약사회 예산으로 선거운동이지??

24.10.28 09:16:21

1 수정 삭제 7 11
관전

최광훈집행부는 언급도 못하는 얘기들을

국민들께 호소하며 정책으로 추진해가는 모습이 좋습니다.

24.10.28 09:15:27

0 수정 삭제 15 11
앞으로

이런 여론 수렴은

너무 좋은 것 같아요.한약사들 대학에서 배우는 커리도 널리 알려주세요~

24.10.28 09:06:13

0 수정 삭제 14 3
근거

이미 수북

모르는약사있나

24.10.28 08:37:32

1 수정 삭제 4 8
이런 시도를

했다는 것 만으로도

진정성을 느끼겠어요.구체적 근거가 필요할테니까요.

24.10.28 08:33:42

0 수정 삭제 16 10
그래서

이미 다 아는 내용인데

그것을 현실로 만들라고 회장을 시킨것 아닌감?
이런 회비 낭비성 설문조사 이벤트는 그만하고 실질적인 문제를 풀어내라..이미 기회와 시간을 주었는데 못했으면 그만 아닥하고,정말 이런 회무 지겹다.

24.10.28 07:09:52

2 수정 삭제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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