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지난 30일 식약청의 PPA함유제제 중지조치에 따라 해당제품인 ‘콘택600’ 유통제품 회수에 적극적으로 나설것임을 밝혔다.

회사측은 PPA 성분에 대한 이슈가 제기된 이후부터 줄곧 식약청의 상기 연구사업을 포함한 각종 조치 및 지시를 준수하여 왔으며 식약청이 발표한 금번 조치를 겸허하게 수용하고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적극적으로 모든 식약청의 조치를 이행할 것임을 발표했다.

원활한 회수절차 및 부작용 정보제공등을 위해,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상담전화(080-024-1188)를 운영한다.

회사측은 “이미 해당제품인 콘택 600의 생산 및 판매를 자발적으로 중지하였으며 국민의 건강과 보건을 위해 시중 유통품에 대해서 즉각적인 자진회수를 실시하고 있다”라고 발혔다.

또한 “이를 위해 약사(님)과 소비자는 콘택 600의 판매나 사용을 자제하고, 시중 유통품의 원활한 회수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