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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정신질환자 의사가 직접조제해야”
    기사입력 : 05.06.21 13: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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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심평원에 의견서 전달..."노출로 인한 자살위험"



    정신병(F20~F39)뿐 아니라 우울증과 정신분열증 환자 등 모든 정신질환자에 대해서도 의사의 직접조제를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21일 “정신진환을 의약분업 적용대상에서 반드시 제외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정신질환의 경우 예측 불가능한 자살기도의 위험이 상존해 있다”면서 “원외 처방할 경우 사회적 편견과 타인에게 공개돼 환자가 치료를 포기하거나 의료기관 방문을 꺼려하는 등 의료 접근성을 현저히 떨어뜨릴 수 있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행 약사법에는 응급환자 및 정신분열증·조울증 등으로 인해 자신 또는 타인을 해할 우려가 있는 정신질환자에 대해서는 조제하는 경우는 의사의 직접조제가 허용되고 있다.

    의협은 이에 대해 “정신분열증 또는 우울증 환자의 자신 또는 타인을 해할 우려에 대한 판단은 환자의 진단명이 아니라 진료당시의 환자의 상태가 우선돼야 한다”면서 “우울증과의 복합 이환이 많은 현재에 자살 위험성은 더 높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의협은 따라서 “의약분업 적용의 경우를 과거 또는 현재의 우려 여부 소견으로 요구하는 것은 자살 예방적 주의면에서 불충분하며 위험하다”면서 “원외처방은 사회적 편견 및 타인에 2중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정신질환자 분업예외 건의내용
    1. 정신과 전문치료의 접근성 방안
    - 최근의 정신건강에 관한 정책적 노력과 관심은 정신분열병 등 만성정신질환에 대한 시혜적 치료나 재활 뿐만 아니라, 초기단계의 가벼운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 및 치료하고 예방하는 활동에도 더욱 경주되어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되고 있음. 이에 따라, 우리도 국민의 정신질환 경감 및 정신건강의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해결책이 모색되어야 하며, 특히 정신과 진료현장에서는 신속한 조기치료를 통하여 정신질환의 경감 및 해소, 나아가 자살의 예방에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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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인하여 진료율이 대단히 낮은 현실을 극복하고 병ㆍ의원에서의 정신과 치료를 활성화하며 정신과 병ㆍ의원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는 다양한 행사 및 언론홍보, 정신질환 교육 및 대국민적 홍보가 요구되는 현실임.

    2. 의약분업 예외 적용을 해야 하는 사유
    - 정신병(F20-39) 뿐 아니라 거의 모든 정신질환에서는 예측 불가능한 자살기도의 위험성이 상존함.
    - 정신분열증 또는 우울증 환자의 자신 또는 타인을 해할 우려에 대한 판단은 환자의 진단명이 아니라 진료당시의 환자의 상태가 우선되어야 함
    - 우울증과의 복합 이환이 많은 현재에 자살 위험성은 더 높은 상태이며, 의약분업 적용의 경우를 과거 또는 현재의 우려 여부 소견으로 요구하는 것은 자살 예방적 주의면에서 불충분하며 위험한 경우임.
    - 원외처방의 경우는 사회적 편견 및 타인에 2중 노출이 되므로 정신과 병ㆍ의원에의 접근성을 더욱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음.
    - 의약분업으로 인한 개인의 비밀노출을 차단하며 정신질환 환자 보호를 위함.
    - 원칙적으로 원내 조제하는 의료급여의 경우는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 및 추적진료가 양호함

    3. 개선안
    - 정신질환은 원칙적으로 원내 조제하여야함.

    김태형 기자(thkim@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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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가 내는 처방이 오류가 많다는 걸 감추고 싶다는 거고..원내에서 조제하여..비리를 감추고자 함이다.
      05.06.22 18:34:20
      0 수정 삭제 1 0
    • 의사나 약사나 환자에 대한 비밀은 지켜야하고 선입관 없이 자기 업무에만 신경써야 한다.
      약사는 환자에 대한 선입관 가지고 비밀을 지키지 않고 떠버린다?
      왜 그런 생각을?
      솔직해집시다.
      정신과 간호보조원의 업무를 약사에게 줄 수 없다고.
      병원원내 약값이 약국의 약값과 비교하면 훨씬 바가지라죠?
      그런 사고가 의약분업의 정신에 저해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목 매다는 많이 배우신 분들.
      돈 앞에서는 어찌 그리 유치하신지요.
      상대방의 직종을 존중합시다.
      05.06.22 10:31:46
      0 수정 삭제 1 0
    • ...
      05.06.22 09:03:31
      2 수정 삭제 0 0
    • ..
      05.06.22 01:38:27
      0 수정 삭제 0 0
    • 정신질환자 무슨 약 있냐?
      기껏 처방 내봤자.
      바리움 졸라리 깔아 넣고 자낙스 할시온 졸민 스틸녹스 아티반 등등등 짬뽕에다가 제산제 소화제 하나 띡띡!! 찍어 놓으니깐 쪽팔린거지...
      그런거지 재정아~~~~~
      너무너무 잘 알지~~~~~
      ㅋㅋㅋㅋ
      05.06.21 22:20:27
      0 수정 삭제 1 0
    • 향정신성의약품 처방되어지는 환자가 전체의 15%를 넘는다.

      의사협회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처방전 질병 코드에 f20부터 f39 까지 끼워 넣는 것은 일도 아닐 것이다.

      올초 심평원에서 재진환자의 경우 새로운 질환을 다시 발견 했을 경우 초진료를 청구 가능하게 한 이후에 의원에선 편법으로 계속 한가지 질병군으로 투약 받고 있는 환자에게 새로운 질환을 발견한냥 몇가지 약 추가하고 초진료를 받고 있다.

      진정 의협이 환자를 위한다면 올바른 의약분업 정착을 위해 원칙을 고수해 나가야 할 것이다.
      05.06.21 22:16:50
      0 수정 삭제 1 0
    • 주사제 남용이 생명에 심한 영향을 미친다
      주세제를 병원외로 처방해야한다
      내용도모르로 주사맞고 있지않나한다
      주사제 내용이 반드시 공개되야부작용이 없어진다
      막는약과 이중처방으로 부작용심각하다

      05.06.21 21:02:34
      0 수정 삭제 0 0
    • 약국에 환자가 와서 시비를 건다 알고보니 정신과 처방전을 가지고 술이 되서 이사람 저사람 못살게한다.정신과 의사들도 참 피곤하겠다.
      05.06.21 18:19:28
      0 수정 삭제 1 0
    • 별 개떡같은 걸로 걸고 넘어지는 의협을 보면 정말 의협심이 생긴다...분업철폐하자...재고도 이젠 지겹다..
      니들이야 종미만 있으면 되지.....정말 엿같다...
      아예 전쟁이나 터저서 분업철폐 되면 좋겄다...
      05.06.21 18:08:47
      0 수정 삭제 0 0
    • 약국에서 가운도 안입은 돼지같은 카운터놈들이 조제하고 복약지도 하는 것보다 훨~낫다. 이참에 약국하는 놈들 죄다 손에서 약을 놓게 해야한다. 일반의약품은 수퍼에서 팔게 하고, 조제는 의사가 하게하자, 맨날 바가지만 씌워대는 카운터놈들 이제 지긋지긋하다. 이제까지 약국에 가서 내가 달라는 약을 준적이 없다. 얼굴에 기름 번질한 카운터놈들 이제 신물이 난다.
      05.06.21 17:49:55
      3 수정 삭제 0 0
    • 절대 간호사나 간호조무사나 원무과장님이나 가족분들이 조제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향정도 한알도 틀리면 안되니까 매일 매일 확인 체크하셔야 합니다. 또한 보건소 및 관련 공무원님께서도 병원으로 약사감시 가셔야 합니다. 꼭 가셔서 향정 체크 하시고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자칫 문제가 생기면 향정 취급이 일정기간 정지되고 또한 의사선생님께서 조제를 하실수가 없으시게 되고 결국 환자분들이 약을 드실수가 없게 되어 더 큰 문제가 생깁니다.
      앞으로 일이 많습니다.. 수고하십시요.
      05.06.21 17:04:45
      5 수정 삭제 0 0
    • 여러분 죄송합니다.
      재정이가 약먹을 시간을 놓쳐서...
      재정이가 자살하지 않도록 제가 직접조제하겠습니다.
      이것만 봐주세요.
      05.06.21 16:55:49
      0 수정 삭제 0 0
    • 정신질환자에 대한 약은 그야말로 약사가 직접조제하고 독립된 기관에 처방전을 보관해야 한다.
      의사의 의식수준이 한심하다. 환자의 비밀은 약사법에도 명시되어 잇다.미친사람들아.
      05.06.21 16:37:52
      0 수정 삭제 0 0
    • 의사가 제일이라는 과대망상에,
      모든게 돈으로 보이는 환시에,
      돈 소리만 나면 자다가도 벌떡 일나는 환청에,
      나설때 아니 나설때 가리지 못하는 정신분열에,
      .
      .
      .
      온갖 정신병이란 정신병은 다 갖고 사는 으사애들이
      정신질환 약을 조제한다꼬?
      미쳐도 작작 미쳐라..

      05.06.21 16:34:32
      4 수정 삭제 0 0
    • 의사들은 모든약에 향정을 넣어 조제를 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 향정과 항생제가 없으면 조제가 안될 정도로..
      자기네가 다 조제 한다면 약국으로 원외 처방은 거의 안나오다 시피 할 것 같다.
      그리고 조제를 자기가 하나 ..
      약은 아무것도 모르는 조무사나 일하는 애들 시킬 것은 뻔하다. (혈압약 하루 세알 세번 나누어 먹도록 한것도
      세알씩 세번 넣어 조제하는 애도 봤다.)
      도데체 의사애들은 머리가 있는 애들인지. 아니면 돈외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돈충인지 모르겠다.
      05.06.21 16:18:41
      0 수정 삭제 0 0
    • 의사라는 직종을 욕보이는 한국 의사들.
      의사 직접조제라고?
      푸하~
      국민상대로 세균전도 모자라서 이젠 뭔짓거릴 하시게?
      아무도 모르게 정신질환자들 상대로
      약으로 생체실험이라도 하시겠다는 건가?
      05.06.21 16:15:43
      0 수정 삭제 0 0
    • 국내제약사 품목은 마진주고 약값싸니까...
      사서 상관없이 원내조제해주고..
      외자회사 고가약제는 약사기싫고 마진도없고하니까
      원외로 잘만내더라..접근성이니 그런소리마라..
      05.06.21 16:11:12
      0 수정 삭제 0 0
    • 의사 본인이 조제를 하나???
      간호사도 아닌 간호조무사들이 하는거 아니었어????
      본인이 진찰도 하고 조제도 하시겟다면야.....
      05.06.21 16:08:14
      0 수정 삭제 0 0
    • 원내 조제 = 의사직접조제라는 등식은 분업을 안하겠다는 것이지요.

      원내조제일지라도, 약사를 고용해서 조제토록 해야합니다.

      환자를 위하는 것처럼 위장해서 결국은 분업을 무력화 시키려는 의도를 감추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모든 정신질환에 의사 직접조제 운운하는 것은 옳지 못한 주장이지요.

      하품 나오는 주장 한동안 뜸하더니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했나 보군요. 쩝~
      05.06.21 15:18:21
      2 수정 삭제 0 0
    • 의사 본인들 자기가 직접 지어 먹잖아..

      정신병자들..

      돈에 환장한 집단..
      05.06.21 15:13:25
      0 수정 삭제 0 0
    • 약사가 직접 조제해야 한다
      감기로 인한 의료비 열라크다
      그로인해 생기는 문제 어쩌구 하지마라
      먹고 안나으면 병원보낸다
      그것도 종병으로 일반 로칼은 못믿는다....빰빰빰
      05.06.21 14:58:37
      2 수정 삭제 0 0
    • 그렇게 위험하면 입원시켜 자슥아 아예분업없애라
      그게 좋겠다
      05.06.21 14:32:04
      0 수정 삭제 0 0
    • 의사가 과연 조제할까? 뻔히 간호"조무사"시킬거면서 뭐 지들이 하겠다고 난리야.. 차라리 약사가 하는게 백번 정확하지. 주사도 으사가 직접 놓는 의원이 1%도 안되면서..
      뭘 직접하겠다고 깝치는지.
      05.06.21 14:24:31
      1 수정 삭제 0 0
    • 치료 안되는것 뻔히 알면서 ...
      05.06.21 14:05:45
      2 수정 삭제 0 0
    • 의사 본인이 손수 조제를 하시겠다면야 ....
      굳이 반대하진 않겠습니다만
      과연 하실 수 있을런지....
      05.06.21 14:04:27
      2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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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목 : “모든 정신질환자 의사가 직접조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