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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부인이 약국 미끼로 약사에 전세 사기
기사입력 : 08.07.21 12: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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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친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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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인근 아파트 빌린 뒤 주인 행세…전세금 착복
최근 부산에서 개국한 A약사는 지인의 소개로 정형외과 원장 B씨와 그의 부인 C씨를 알게돼 B씨가 운영하는 정형외과 맞은편 건물 1층에 약국 문을 열었다.
약국 자리의 명의는 B씨가 아닌 제3자였지만, 실질적 소유주가 B씨라는 지인의 말을 믿고 A약사는 B씨측에 5년 계약을 조건으로 약국 전세금 1억5000만원을 송금했다.
이 과정에서 C씨는 A약사의 거처가 경남 김해라는 점을 알고, A약사에게 D씨의 명의로 돼 있는 해운대 인근 아파트의 실소유주가 자신이라며 2억5000만원에 전전세를 놓을 것을 요구했다.
부동산 사정에 어두웠던 A약사는 C씨의 말만 믿고, 전전세금 2억5000만원 중 7000만원을 C씨에게 송금했다. 계약서 하단 특이사항란에 ‘B씨와 C씨가 아파트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는 항목이 포함돼 믿을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A약사의 주장.
하지만, A약사는 곧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파트 실제 소유주가 A약사를 찾아와 B씨와 C씨는 1년에 2000만원 렌트를 조건으로 아파트를 계약한 사람일 뿐 자신과는 안면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고 일러준 것.
설상가상으로 아파트 실제 소유주는 자신의 동의없는 전전세 계약은 원천 무효이며 불법 부동산 거래라고 주장하며 A약사에게 퇴거를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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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랴부랴 A약사는 B씨와 C씨에게 전세금 반환은 물론 신뢰가 깨진 만큼 약국 계약도 무효라며 송금했던 총 2억2000만원에 대해 반환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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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 B씨와 C씨는 아파트 전전세 계약금 7000만원을 돌려 주었으나, 약국 계약금 1억5000만원에 대한 반환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A약사는 신뢰가 깨진 상황에서 B씨가 내주는 처방전을 조제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약국계약 파기를 주장하고 있지만, B씨와 C씨가 A약사를 피하고 있어 A약사는 하루아침에 아파트 불법 점거자가 될 처지.
A약사는 “전전세 계약을 하면서 B·C씨측이 인감증명서와 계약서 내용을 모두 위조했다”며 “이 일을 주도한 B씨는 모든 것을 C씨에게 맡기고 두문불출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계약한 약국 자리도 B씨가 실소유주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따지고 보면 이도 거짓일 가능성이 크다”며 “어느누가 이런 상황에서 약국을 할 수 있겠느냐”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아파트 명의자가 집을 비워달라고 하고 있지만, 약국 전세금도 받지 못한 상황에서 그럴 수는 없다”며 “사기죄를 적용한 법률적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일리팜은 B씨와 C씨에게 개인 휴대폰을 통한 접촉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한승우 기자(yamaha47@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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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구나08.07.30 15:40:080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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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계약자를 통해 7월22일 저녁쯤 본기사 소식을 알았습니다. 내용만 간단히 들었고 본기사를 못접했을땐 사실이 아니니 크게 실감은 못하였으나.. 본기사로 4억에 계약한 약국 계약파기요청을 하기에 그때부터 언짢아져서 밖에있었기에..바로..많은 법리적 전화상담을 받고 상담상대들만 인터넷기사 확인을 하였고 모두들 신문사에 법적대응하라고 난리였으나 밤늦은 시간까지 기사를 직접볼 상황이 못되어서 늦은시간 기사를 보고 신문사에 연락을 하였더니 당직자가 기자와 연락해서 전화준다고하여 직접통화해 기사나간 사실유무를 확인해보려고 다음날 아침8시반까지 150번정도 받지않는 전화를 하고
겨우 통화를 하였습니다. 바로 연락드리겠다던 당직동료는 나중엔 전화도 받지않고 사람을 뜬눈으로 밤세우게 만들더군요. 그래도 사실이 아니면 그런 근거자료만 있으면 삭제가 가능하다는 다른 기자의말만 믿고 요청을 하였는데.. 모두 알고난 기자와 그의상관은
아니 데일리팜 신문사는 진실은 기사가 나간이상 중요하지않다.. 그리고 중요한건 실명이니셜이 아니기에 직접피해 책임이 없고 약국계약파기피해도 인정할수 없다..원하신다면 본기사도 순전히 제보에 의한 추측기사이니 저 또한 똑같은 기사를 써줄수 있다..
당장 기사문을 팩스로 보내달라! 반론기사를 내보내 주겠다.. 행정법리상 삭제는 불가능하다.. 약국과 담합을 하려다 이런일이 비일비재하기에 한 예로 공익을 위해 사실유무와상관없이 한번올린 기사는 삭제가 불가능하고 기사를 제보한 당사자가 실수를 인정하고 삭제를 요청해도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결론은 이슈화시켜 기사에 기사만 만들겠다는 이야기와 같았습니다. 그러면 어떤사람이 한개인에게 앙심을 품고 죽이려고해도 명예훼손은 실명 이니셜이나 상호, 정확한 위치가 없으니 상관없고 그건 개인들의 소송으로 풀일이라니.. 언론은 공정해야하고 정확해야하고 사실을 원칙으로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며칠을 악몽과도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반론보도로 억울한 심정을 반론해주겠다??? 그래서 더많은 지난기사까지 많은 클릭을 시키겠다??? 저보고 죽으라는 이야기아닌가요??? 사람잘못소개시켜 죄없이 피해보는 남편은 어쩌구요???
데일리팜의 엄청난 실수에대해 작은 개인이지만 어떻게 하면 영혼을 팔아서라도 응징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니셜이 사실이 아니라 피해에 대한 책임이 없다???? 기사가사실이 아니라면 더더욱!!!! 상관없다!!! 그러면 이제 신문사가 아닌 소설쓰는 데일리팜 문화사로 사명을 바꾸셔야겠네요............!!!!!!!!!!!!!!!08.07.24 09:01:504 수정 삭제 0 0 -
너무한다.08.07.23 09:29:300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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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하며 전세사기??????????병원을 문닫을려고 작정한 멍청한 원
장.. 왜? 뭣때문
에???? 약국세주고 병원을 문닫는다?????? 내가 알기로는 500평의 엄청큰병원이던데..
약국미끼???????약사끼리 동업하다 깨져놓고는.. 처음만나서????????
병원지인약사가
계약한곳에 동업하러왔으면서......... 병원을하면서 전세금을 않돌려준
다?????? 병원약
점잡아 3천 위로금에 5천만원...합 8천만원ㄴㄴ..원했다던데>>>.단지
계약서만쓰고 약국일은 단하루도 전혀않하고.............. 병원은 약사
들에 봉이 아닙니다~~~~~. 집은 지금까지 공짜로 살고 있고..처음부
터 다알고 들어갔으면서 덮어 씌우긴... 다알고 들어간걸로 아는데
동업이 깨지자.......병원약점잡아서 휘두르고....... 모르고 들어갔다?
??? 남아있는 동업자 앞으로 약국+ 5억팔천전세설정이랑 받고
돈은 2억만걸어놓고........ 난 진실을 등본도서류도 보
모든게 말이 않돼는데.......... 확인도 않한
기자 양반........ 병원원장이 연락이 않됀다............
휴!!!!!!!!!!!!!!!! 24시간 병원인데......... 휴일도 없는.......
모든걸 병원 믿고 보장없이 한듯...설정은 왜 받으셨나?????
것도 대출도 없는 건물에..........거짓말에>>> 거짓말에....08.07.23 07:21:4015 수정 삭제 0 0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런 큰돈이 오가는데 실소유주 확인도 안한단 말인가 나도 약사지만 저약사가 바보같다,,말도 안됨,08.07.22 10:04:112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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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까??08.07.22 09:51:130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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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췌 데일리팜에는 왜 이런 기사가 자주 등장하는지
의-약사에게 자극적인 수 밖에 없는 문구로 시선을 유도하고 감정싸움을 조장하는..
08.07.22 08:53:501 수정 삭제 0 0 - 형사사건이네.....
형사부터 진행시키고,
민사진행시켜야할듯...
민사진행시켜야할듯...
08.07.21 18: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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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사무장병원은 아닌가 모르겠네
08.07.21 18: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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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적 댓가를 바랬던지,....하여튼 혼자 좀 먹을려다 그런것도 좀 있겠죠. 처방전 안뺏길려고 듣도보도못한, 잘 구하지도 못하는 의약품 처방하는데가 좀 있죠.
08.07.21 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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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무 의약분업은 의사 그가족들 돈 먹고 배터지도록 만들어 놓은 제도이구만
08.07.21 17: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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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의약분업의 말로가 보인다.....
08.07.21 17: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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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지를 작두로 썰어버려야....
08.07.21 17: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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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거리도 안 되는구먼 약사 의사라고 난리들이네
08.07.21 15: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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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지한ㄴ구나 정신낛나바
08.07.21 14: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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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삼같이 당하기만 하는구나.
같은 약사끼리도 사기치고 보이스피싱에도 걸리고
부동산 사기까지 당하는구나.
자알 한다 자알 해.
다 지가 못난 탓이지 누굴 원망하냐. 쯧쯧쯔
같은 약사끼리도 사기치고 보이스피싱에도 걸리고
부동산 사기까지 당하는구나.
자알 한다 자알 해.
다 지가 못난 탓이지 누굴 원망하냐. 쯧쯧쯔
08.07.21 14: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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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대전.대구.등
08.07.21 14: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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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탈을 쓰고 사기꾼이 이리많나
08.07.21 13: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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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쪽으로 발달하여
누가 뭐라고 해도 사기 치는데는 둘째 가라고하면 서럽다던데
하필이면 의사 마누라가 사기 행각 쪽으로
고도의 두뇌가 발달 했을까 ?
08.07.21 1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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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무척복잡한데 약사님이 왜그리 정신없이 일을 추진하셧는지 이세상에 믿을수잇느것이 어데잇다고 잘정신차리시고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모두가 내탓인듯합니다 이세상에 쉽게되는일은 없더라카이
08.07.21 13: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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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복잡해 보이기는 하는데 요지는 정형외과 의원을 운영하는 도주위험이 전혀 없는 의사가 아파트 전전세 사기를 치셨다는 이야기인데 세상에 도주하지도 못하면서 그런 사기를 칠 강심장이 있나...
아파트와 약국은 별개의 사건인데 왜 약국까지 물고 늘어지는지...
게다가 실제소유주와 명의자가 다른것을 처음부터 알고 계약하지 않았나...약사도 정상은 아니다.
정형외과를 운영하는데 어떻게 연락이 안될 수 있는지 온통 미스터리 투성이구나...
이러다가 나도 더위 먹겠다 이히히....
아파트와 약국은 별개의 사건인데 왜 약국까지 물고 늘어지는지...
게다가 실제소유주와 명의자가 다른것을 처음부터 알고 계약하지 않았나...약사도 정상은 아니다.
정형외과를 운영하는데 어떻게 연락이 안될 수 있는지 온통 미스터리 투성이구나...
이러다가 나도 더위 먹겠다 이히히....
08.07.21 12: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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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장위조까지 5년중형이다.
08.07.21 12: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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