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프디니르(cefdinir)는 Haemophilus influenzae와 Moraxella catarrhalis 같은 β-락타메이즈 생성 세균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사용되는 편리한 2차 항생제이다.

세프니디르는 3세대 광범위 경구용 세팔로스포린 항생제로 그람양성균과 그람음성 혐기성균에 대한 효과가 우수하다고 미네소타 대학 약대 데이비드 R.P. 궤이 교수는 말했다.

그러나 세프니디르의 처방은 1차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 위해 처음부터 사용하지 않고 처방을 유보해야 하며 환자 순응도, 부작용, 투여의 편리성, 비용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궤이 교수는 세프니디르에 대한 임상적 유효성 데이터에 대한 의학문헌과 제품정보를 검토했다.

세프니디르는 Streptococcus pneumoniae, Staphylococcus aureus, Staphylococcus pyogenes, H influenzae와 M catarrhalis에 대한 항균 활성을 가지고 있다.

β-락타메이즈에 의한 가수분해에 안정하며 위장관에 신속히 흡수되고 최고 혈중농도에 이르는 시간은 3시간, 미변화체로 주로 신장을 통해 배설된다.

음식물은 세파니디르의 생체이용률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단백결합률은 20-25%이다.

임상적 유효성 시험결과 성인과 소아의 인두염, 부비동염, 급성 중이염, 급성 기관지염 의원성 폐렴 등 상기도, 하기도 감염증과 피부감염증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작용은 다른 같은 계열 약물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SOURCE : Annals of Pharmacotherapy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