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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 "1층서 약국 사라져 편의점 싱글벙글"
    기사입력 : 08.10.21 17: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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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친추가
    일회용 밴드 등 의약외품 매출 급성장



    국내 편의점 대표 브랜드인 GS25가 편의점에서 취급하고 있는 약국상품이 지난해 대비 28.5%까지 매출이 신장됐다며 의약품 슈퍼판매의 정당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특히, GS25는 층약국이 늘어나면서 약국보다 접근성이 좋은 1층 편의점에서 약국용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21일 GS25는 ‘1층에서 사라지는 약국덕에 편의점 싱글벙글’ 제하의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RN#

    GS25는 "경기 불황에 따라 임대료 부담을 줄이고 의약분업 이후 건물 윗층에 위치한 병원 옆에 약국을 오픈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라며 "약국 대신 접근성이 좋은 1층 편의점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GS25는 "약국이 대형화되면서 동네약국수가 줄어든 것도 편의점 약국상품 매출 신장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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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에 따르면, 일회용밴드, 과산화수소, 스프레이파스 등과 같은 의약외품 매출이 지난해 보다 34.7% 크게 올랐다.

    또, 립케어류 매출은 작년대비 61.2%로 신장됐고, 숙취해소음료와 자양강장음료, 소화촉진음료 등의 드링크류와 생리대 매출도 함께 올랐다.

    전국 3200개 GS25점포의 지난 19일까지의 드링크류와 생리대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1.9%, 14.4% 늘어났으며,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각각 14.4%, 9.2% 증가했다.

    GS25측은 “특히 약을 대체할 수 있는 광동 위생천과 삼성 허브명수 등의 소화촉진음료 매출은 16.3%가 늘었고, 약국이 아닌 편의점에서 드링크류의 박스 구매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GS25 최영식 비식품팀 차장은 "편의점이 티켓, 서적, DVD 대여 등 다양한 상품의 대체 판매처가 되면서 동네약국 기능까지 대신하게 됐다"며 "향후 편의점에서 소화제, 감기약, 두통약 등 보다 다양한 상품을 팔 수 있도록 법개정이 되면 24시간 보다 편리하게 약국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우 기자(yamaha47@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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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약 GS편의점에서 파는 법개정 하기전에 GS그룹 공중분해 안되는가?
      커피 파는 세계적인 체인 스타벅스도 휘청거리는데 GS 편의점이나 하지 왠 대우해양조선 인수할려고 하는지 지나가는 돼지도 웃겠다.
      편의점 사업이나 계속 할려는지 모르겠네~~~!!!

      옛말에 사원을 잘뽑아야지 말이 씨된다.^^*
      08.10.22 12:19:41
      0 수정 삭제 0 0
    • 약간의 변화는 필요한만큼 그만큼의 제제도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편의점 에서 일반약을 판매하는것은 어느면에서 편리하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반약의 종류를 확실하게 분류하고 다르게 포장을 만들고 성분 함량도 적게 넣어서 만들어야 되지 않아 싶습니다.
      서로 윈윈하는 그런 세상...좋지않습니까?
      08.10.22 09:42:23
      0 수정 삭제 0 0
    • 우리나라 사람들 안그래도 약을 많이 먹는데

      이렇게 되면 약을 더 남용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물론 편하기는 하겠지만요...

      약국에서 주말에 안 여는 이유가 너무 병원 처방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데

      OTC 제품 활성화를 시킬 방안도 필요합니다.
      08.10.21 22:46:15
      0 수정 삭제 0 0
    • 많은 점포의 실적이 모여 모여 !
      08.10.21 22:07:00
      0 수정 삭제 0 0
    • 여름성수기 제품 약국에서 사라진지 오래다
      08.10.21 21:51:18
      0 수정 삭제 0 0
    • 돈많은 대기업이 마트와 편의점 열어서 동네 슈퍼 다 망하게 하더니 이제 일반약까지 국민여론 몰아 취급해서 동네 약국까지 다 망하게 할 속셈이네. 무조건 편한게 좋다면 전문약 다 일반약으로 만들어서 약국에서 바로 타면 되지, 왜 전문약으로 묶어서 병원 갔다가 약국오게 번거럽게 만들까. 다른 외국에서는 다 일반약으로 파는데 우리만 전문으로 파는것들부터 일반약으로 해서 바로 약국에서 사게 하고 병원 문닫으면 약 못 타고 불편하니까 혈압당뇨환자들 처방전 리필제도도 도입해. 편한것만 생각하고 따지려면 그런것들부터 다 바꿔봐. 국민편의어쩌고 저쩌고 여론몰아서 대기업들이 돈 벌라고 환장했구나.
      08.10.21 21:29:41
      0 수정 삭제 0 0
    • 대약이 함포사격으로 이들의 두더지작전을 일거에 섬멸하라
      08.10.21 20:18:25
      2 수정 삭제 0 0
    • .
      요리하는 절차를 밟고있나.........
      08.10.21 19:46:26
      0 수정 삭제 0 0
    • 아무리 외쳐도 일반약 슈퍼판매는 어쩔 수 없을 것같네요.
      약국이 살아남기위해서는 할수 없이 이것저것 뺏아아 와야지요. 약만 취급할 것이 아니라 일본의 약국들처럼 편의점인지 약국인지 알 수 없을 만한 것들 모조리 끌어오는 수밖에 없죠. 지들만 빼앗아갈게 아니라 우리도 빼앗아 온다는 인식을 확실히 심어줘야죠. 이미 온누리체인에서는 많이들 빼앗아 온것같던데....
      08.10.21 19:00:40
      2 수정 삭제 0 0
    • 아무 생각 없이 아무렇게나 약을 먹겠지... 지금도 이렇게 입 아프도록 떠들어도 말 안듣고 먹고 싶은대로 먹겠다고 난린데...
      08.10.21 18:13:24
      0 수정 삭제 0 0
    • 약국이 늦게나 휴일에 문을 열려면 뭔가 메리트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편의점이라는 이유로 비싸게 받을수 잇지만 약국은 지레겁먹고 마진 없이 팔다보니 그나마도 건전지약이나 좀약 사러오고 전문약이나 그냥 달라고 하고.줄수가 있어야지.이참에 편리성을 이유로 근처 병의원이 문을 안열었을때는 전문약으로 구분되어있는 외품급쯤 되는 약품은 그냥 줄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처방전 약은 리필해서 쓸수 있어야지.약은 떨어지고 의사는 없고 약국이 뭔 죄인지 약 안준다고 난리고.줄건 주고 받을건 받고 차라리 낫지 않을까?
      우리나라는 경제를 살리다면 모든게 용서되잖어.하긴 그런 이유로 나라가 절단 날것 같지만서도
      08.10.21 18:01:29
      1 수정 삭제 0 0
    • 슈퍼판매 당위성이 편리성인데 이에 맞서는 전술로 당번약국이나 야간 시간 연장이 일선약국에 별 호응없으니 아마 조만간 슈퍼판매가 이뤄지리라 생각 되네요. 본인들의 영업연장은 하기 싫고, 근무하는 분들 또한 놀건 다놀아야 되겠으니 슈퍼판매 저지하라고 대약에 말로만 할게 아니라 그냥 국민편의 생각해서 줘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경쟁하면 국민에게는 이로울겁니다.
      08.10.21 17:36:15
      3 수정 삭제 0 0
    • 그래도 약국이 더 접근성이 뛰어나다
      08.10.21 17:30:28
      0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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