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은 우울하다는 선입관이 깨졌다.

과학 연구소인 The Mind Lab은 다수의 사람에게 여러 종류의 색깔과 빛을 노출시켰다.

그 결과 파랑과 초록이 남성들을 더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아냈다. 반면 여성의 경우 파랑, 보라와 주황이 같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밝은 색깔에 노출된 사람의 경우 더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색깔에 노출된 사람의 경우 심리 검사를 25% 더 빠르게 완료했으며 반응 시간도 12% 더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눈과 손의 협동 능력 �� 낱말을 기억해 내는 능력도 개선됐다.

특히 밝은 색에 노출된 사람의 경우 이해력이 더 커졌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음울한 겨울 날씨는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더 많은 색깔에 노출시키는 것이 겨울 우울증을 날려 보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연구팀은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