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최종 투표율이 72.7%로 총 5655명이 선거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6시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투표가 최종 마감된 결과, 총 유권자 7774명 가운데 총 5655명이 투표해 지난 2006년도 선거 투표율 75.1%보다 밑도는 72.7%를 기록했다.

우체국 사서함 접수가 시작된 지난 2일 262명을 기점으로 3일 1158명, 4일 1047명, 7일 1126명, 8일 1069명, 9일 628명을 기록했으며 오늘 10일 365명을 끝으로 최종 접수 마감됐다.

유권자들에게 발송된 투표용지 가운데 241통은 주소불명, 기표오류 등으로 최종 반송처리됐다.

오후 6시30분 현재 투표용지는 사설 경비업체 요원들과 후보자별 참관인들에 배석한 가운데 밀봉된 채 약사회관으로 이송, 오후 7시 15분에 개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