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www.vitamin-house.com)는 12일 "1기 영양상담사의 캐나다 연수를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8박9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비타민하우스의 영양상담전문가 양성과정의 하나로 진행된다.

연수는 또 '뉴트라슈티칼' 선진국인 캐나다의 시장체험 및 마케팅 기법 습득을 통한 상담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비타민하우스의 캐나다 본사인 '웨스트 코스트 비타민 하우스'(West Coast Vitamin House)는 공장견학, 매장근무체험, 약국 및 드럭스토아 견학, 마케팅 및 제품교육, 록키산 극기훈련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김상국 이사는 "캐나다 연수를 통해 영양상담사들은 보다 차원 높은 업무능력을 갖추게 될 뿐만 아니라 비타민하우스 영양상담사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타민하우스 영양상담사는 현재 9기까지 총 100여명이 배출돼 60여명이 약국에 근무중이다.

비타민하우스는 "이달중 멤버쉽 약국이 100개를 돌파할 예정에 맞추어 캐나다에서 비타민 4종, 미네랄 2종, 질환별 영양보조제 10종을 추가로 개발해 제품을 다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타민하우스는 "제휴사인 SK(주)와 협력해 준비하고 있는 보다 발전된 서비스 패키지를 멤버쉽 약국에 제공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타민하우스는 국내 최초로 약국내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의 건강제품코너를 개설해 영양상담사를 파견, 식이요법상담을 통한 영양보조제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