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란소졸캡슐과 한독테바 파마케미빈크리스틴황산염주사가 함량별 약제 신설로 #배수처방·조제 삭감 의약품 목록에 포함됐다.

반면 삼일제약 삼일부루펜정은 점검 대상에서 빠졌다.

심사평가원은 10일 저함량 배수처방·조제 심사 확정 대상인 경구제 1511개와 주사제 435개 등 총 1946개 품목 조합을 공개했다.

해당 약제들은 자동 전산심사 대상으로, #DUR 시스템에 의해 요양기관에 정보가 제공된다.

추가 품목을 보면, 저·고함량 경구제 신설 품목 조합은 한미약품 란소졸캡슐15mg과 30mg 함량 조합, 씨엘팜 뉴페질구강붕해필름5mg과 10mg 조합, 우리들제약 에소맥스정20mg과 40mg 조합 등이다.

또 명문제약 명문레플루노미드정10mg과 20mg 함량 조합과 레티람정250mg과 500mg, 1000mg 조합, 밀타오디정15mg과 30mg도 각각 저·고함량 신설로 점검 목록에 올랐다.

이와 함께 명문제약 옥사제핀정150mg과 300mg 함량 조합은 저함량 신설로, 올스타틴정5mg과 10mg, 20mg 함량 조합은 고함량 신설로 각각 점검을 받는다.

주사제의 경우 한독테바 파마케미빈크리스틴황산염주사1mg/ml와 2mg/ml 조합, 오스코리아제약 시프록스주100mg과 200mg 함량이 각각 저·고함량 신설로 추가됐다.

반면 경구제인 삼일제약 삼일부루펜정100mg과 부루펜정200mg, 600mg 함량 조합은 고함량 생산중단으로 삭제됐다.

주사제인 일동제약 아프로팀빈주사10만단위와 50만단위는 저·고함량 급여삭제로 점검 대상에서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