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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크 유전자 치료법, 후기 임상 목표 도달
    기사입력 : 15.10.06 00: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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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친추가
    2016년 미국 승인 신청 계획



    스파크의 주요 약물인 SPK-RPE65는 실명의 위험이 있는 환자에서 시력과 광감도를 개선하는 임상 시험 목표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SPK-RPE65는 유전자 치료의 일종으로 기능 장애가 있는 세포에 알맞은 유전자를 삽입한다. 스파크는 2016년 SPK-RPE65의 미국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RPE65에 대한 변이는 시력 손상으로 이어진다. 이 유전자는 망막의 바깥에 있는 세포층에 존재한다.

    후기 임상 시험은 유전성 망막 이영양증(retinal dystrophies) 환자 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SPK-RPE65는 중증 부작용 및 위험한 면역 반응이 보이지 않았다.

    스파크는 이번 임상 결과로 주가가 50% 이상 급등했다. 한편 스파크는 혈액 질환 및 신경퇴행성 질병을 포함해 다른 증상에 대한 치료제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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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현세 기자(yalee1@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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