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도매협회(이하 도협) 소속 지부 및 도매업소에서는 19일까지 총 1억6900여 원의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

도협에 따르면 중앙회를 비롯한 28개 회원사가 1억1900만원의 성금을, 12개 업소가 싯가 5900여 만원 상당의 의연품을 전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각 업소의 성금과 의약품은 신문·방송사를 비롯해 시청 의료지원실, 의사회 등에 전달했다.

19일 현재 기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금기탁 업소〕
△백제약품(대표 김기운) 2천만원 △유니온팜(대표 인병광) 1천50만원△명성약품(대표 이창종) 8백만원 △대구 경동사(대표 이교삼) 2백만원 △대구 동보약품(대표 이창웅) 1백만원 △대구약품(대표 이상원) 1백만원 △동원약품(대표 현수환) 2백만원 △청십자약품(대표 박노정) 1백만원 △대구메디칼(대표 권장원) 50만원 △서울시지역 회원 일동(대표 김건승) 5백만원 △대구경북지역 회원 일동(대표 이교삼) 1백만원 △광주전남지역 회원일동 3백만원(대표 정행원) △인천경기지역 회원일동(대표 정병환) 1백만원 △경기 서경약품(대표 전명완) 1백만원 △신덕약품(대표 김정도) 3백만원 △서울시지부 남부분회 일동(대표 성용우) 3백만원 △부림약품(대표 이춘우) 1천만원 △성일약품(대표 문종태) 5백만원 △개성약품(대표 김정목) 1천만원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중앙회(대표 이희구) 5백만원 △한신의약품(대표 진종환) 3백만원 △원진약품(대표 김원직) 4백2십만원 △민성약품(대표 장은식) 3십만원 △남경코리아(대표 남상길) 2십만원 △영동약품(대표 신은록) 1십만원 △대구 한성약품(대표 이종목) 1백만원 △원일약품(대표 이한우) 5백만원 △다림양행(대표 정종섭) 5백만원

〔의약품 기탁〕
△복산약품(대표 엄태응) 2백만원 상당 △삼원약품(대표 추기엽) 2백만원 상당 △우정약품(대표 최민일) 2백만원 상당 △세화약품(대표 주만길) 3백만원 상당 △청십자약품(대표 박노정) 2백만원 상당 △아남약품(대표 이장생) 2백만원 상당 △진주동원약품(대표 현수환) 1백50만원 상당 △부산 경남지역 회원일동 2천5백만원 상당 △한국에코팜(대표 박영우) 3백8십4만원 상당 △경풍약품(대표 지춘호) 1천7십9만원 상당 △보덕메디컬(대표 임맹호) 1천4백4십만원 상당 △풍전약품(대표 임완호) 1천3백3십만원 상당 △한신의약품(대표 진종환) 3백만원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