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말 컴터 안 두드리고 껨이나 하며 느긋하게 있으려 했는데 또 자판을 두드리게 하시는군요. 일단 이지님의 주장에는 일면 논리적이고 설득력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너무 뜬 구름 잡는 이야기만 하셨지 정작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요지는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겠네요. 물론 이 점은 제 머리가 아둔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글을 읽으면 무쟈게 근사하고 논리정연하며 뭔가 대단한 것이 있는 것 같은데 읽고 나면 무슨 말을 하려고 했던 것인지 모르겠단 말이지요. 또 그건 그렇다 치고.....

이은동씨에 대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어느 정도 자세하고 정확하게 알고 있지요. 그분의 철학과 이상도 알고 있습니다. 똑똑하고 이론도 좋고 실천력도 좋고 추진력 등도 솔직히 나무랄데 없는 분입니다. 그러나 그 분의 결정적인 단점은 너무 이론적이며 또 너무 즉흥적이며 약사회라는 것을 가볍게 여긴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이은동 씨 공약집을 가만히 읽어 보세요. 도대체 구체적인 부분이 하나도 없어요. 단순히 반회 활성화, 건식 등의 활성화, 연수교육 내실화 등 급조한 모습이 곳곳에 보이는 조악한 수준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까?

이지님께서 말씀하셨든 이은동씨는 처음에 서울시약에 나올 계획도 없다가 "어라!! 조찬휘 하나네? 그럼 가능성 있겠네?" 하며 게임하듯(이은동씨 표현), 한마디로 장난하듯 나와 본 것 아닙니까? 대충 한 번 해 볼까 하다가 진행되는 상황을 가만히 보니 어!! 잘하면 될 수도 있네? 하며 뒤늦게 총력전 펼친 경우이지요. 왜 이지님의 말대로 처음에는 혼자 뛰었는데 나중에 지지자들이 생겼을까요? 옆에서 암만 봐도 아닌데 하던 사람들이 진행되는 모습이 될 듯 싶으니까 너도 나도 지지잡네 하며 나선 것 아닌가요? 물론 아니라고 하시겠지만.....만일 조후보 외에 한명이라도 더 출마했다면 그래도 이은동씨가 출마했을까요? "에이 가망 없겠다"하며 돌아섰을 겁니다. 아닙니까?

시약회장이, 아니 분회장이라 할지라도 "걍 심심한데 한 번 해 볼까?" 해서 하면 안됩니다. 적어도 일정의 사명감을 갖고 1년 이상의 구상을 하고 공약을 챙기고 다듬으며 참모진을 확보하고 전략을 만든 후 나서야 하는 그래야 하는 자립니다. 그래서 이은동씨는 아직 준비가 한참 덜 되었다 여겨집니다.

하여간 어쨌거나 좋습니다. 그래도 이런 공간에 이지님(이지님이 이은동씨든 아니든) 만큼이나 조리 있게(제가 어벙하여 이핼 잘 못했지만) 글을 올릴 수 있는 분이 있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래서 저같이 보잘 것 없는 약사가 댓글이랍시고 올릴 수 있게 해 주셨으니까요.

언젠가, 어느 시점에선가 이은동씨와 술 한 잔 할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주변머리 없이 너저분한 글 읽어주신 것 감사 드리며 이은동씨와 그 지지자님들 부디 강건하십시오.

이은동후보님은 회장으로서 보다는 정책참모 정도의 자질을 풍부하게 가지고 계시다는걸 절실히 느낍니다. 이지님의 댓글 1번을 읽어내려가다가 이후보님 본인이 직접 쓴 글이라는걸 직감했는데 끝에보니 본인이라고 하셨군요.
3자의 입장에서 글을 쓰려고 애쓰는데도 금새 후보님 본임을을 직감하겠더군요,
그래서 님은 회장으로서의 자질은 아직 아니라는 겁니다.
이 말씀은 님이 최고 결정권자가 된다면 독선과 아집에 시약사회가
빠질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듭니다. 그래서 회장으로서보다는 참모로서의 역할이
더 잘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댓글을 통해 님의 생각을 소상히 밝히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왜 선거기간동안에는 이런 부분에 대해 침묵하고 조후보님에게 딴죽거는 내용만
기자분들에게 흘리시고, 이렇게 본인의 정책에 대한 생각을 말씀 안하셨는지 유감입니다. 그것이 이후보님의 큰 실수인것 같습니다.

후보님이 공개질의한 내용중 상당수는 조후보님을 깍아내리거나
흠집을 내는 정도여서 이후보님 이미지에 안좋은 영향을 미친것 같습니다.
적어도 제 주변에있는 약사들은 그런 생각을 갖고 있더군요.

내게 필요한 부분만 섭취하고 나머지는 팽개쳐 버리는 습관도 버려주셨으면 합니다.
이후보님 자신은 아니라고 그럴지 몰라도, 3자의 눈에는 너무나도 경제원리에 충실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단물을 빼먹는 모습이 보여지더군요.

그렇게 행동을 하시면 단물을 빼드시기도 전에 주변의 시기세력으로부터
더 큰 반발을 사게 된다는 사실을 주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후보님의 4개의 댓글에서도 보면 이론적으로만 빠삭합니다.
조후보님의 약국경영활성화 전략에 대해 '그런걸 몰라서 약국이 불황에 빠진게 아니라
근본적인 바탕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님의 약국에 대해서는 왜 나는 이런데 조후보약국은 그렇게 잘되는가 라는 모순된 질문을 하셨습니다.

이후보님은 이론적으로 보면 타당성이 다 있는 논리들임에 확실하지만 그것을 실제 모델에 적용해보면 안맞는다는 것을 어느정도 방증해 주고 있습니다.
분명 이 후보님도 약국이 잘 되길 바라실 테고, 님 말처럼 근본적인 토대가 잘못되었다면
잘되는 약국도 없어야 정상이겠지요. 이후보님도 속내를 확실하게 끄집에 내 주시기 바랍니다.

조후보자의 선거전략은 조직과 자금 등 협력관계 등 전통적인 선거운동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절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좀더 나아가면서 실수를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실수는 그쪽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이겠지만 우리가 보기에는 구태가 드러난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지나친 협조관계 확대에서 자만심이 생겼을 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동문회라 해야 상위 몇몇밖에 없습니다. 예전 같은 위력은 적습니다.또한 유권자들은 그전보다는 다양한 통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이든 문자든 핸드폰이든 .. 무엇보다도 지금의 젊은 세대는 자신이 결정하고자 합니다.

토론회 회피는 작전일 지 모르나 우매한 부분입니다. 둘이서 하는 행사가 아니고 유권자와 함께 하는 행사입니다. 적극적인 유권자 층이 보다 넓어져 있고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만들어야 할 책임이 각 후보자에 주어져 있습니다. 어떤 누구를 만나도 토론회회피를 이해할 분들은 없을 겁니다. 세상의 변화를 읽지 못하는 것이 조후보자와 그를 지지하고자 하는 분들입니다.

조후보자가 내세운 정책은 그런 눈으로 보면 대부분 보입니다.
단위 약국의 경쟁력에 촛점을 맞춘 맞춤식 경영지원방안.. 과연 이 것으로 가능할까요? 그런 것들을 몰라서 약국이 지금처럼 어려울까요? 문제를 혁신적인 시각으로 바라다 보이야 합니다. 우린 바로 그런 점에서 보다 현실적이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도매업체를 어떻게 못살게 할 것인가가 아닌 그 이익의 흐름을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 PM2000이라는 훌륭한 유산을 보다 발전적으로 사용할 방안은 없는가? 약국 스스로 고객을 창출하는 방안은 없는가? 한방을 혁신적으로 바꿀 방안은 없는가? 기존의 모습으로는 한의사와도 의사와도 어렵운 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그러자면 대약과 협조가 절대적입니다.
대결이 아닌 상호 보완 이게 1층2층 한 곳에 있는 이유가 아닐까요?

그리고 그 일을 누가 할 수 있을까를 보시기 바랍니다.

후보자의 시각이 일반약사에 걸려있는가 ? 권력자에 걸려있는가 ?
후보자의 시각이 미래에 걸려 있는 가 ? 과거에 걸려 있는가?

전 이은동입니다

2층과 협조를 하겠다.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대약선거운동의 지원은 기대불가이면서 회원들에게 화끈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말을 먼저 합니다. 이왕이면 같은 동문이라도 시시비비를 가리면서 보다 나은 방안을 찾겠다 하면 폼도 납니다. 표도 좀 벌기가 쉽겠지요

지극히 짧은 선거운동기간임을 감안한다면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도 그런 이야기를 전면에 내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약사공론기금문제를 전면에 띄운 것은 이런 연장선에 있습니다. 1층2층 반목이 얼마나 많은 희생들을 약사사회에 주었나는 스스로들 아실 겁니다. 지방 지부들은 대부분 서울지부에 불쾌감을 표현합니다. 선거과정에서 많은 수의 지부장 후보자들이 원후보지지를 기본으로 하였습니다. 경쟁하는 모든 후보가 원후보지지를 하는 곳도 제법있습니다.

정확히 보면 지지라기 보다는 대약과 보조를 맞추겠다는 겁니다.

대약과 보조를 맞추겠다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지부장이 대약과 시시비비를 가리면 이게 무슨 모습이 되는가요? 표를 모으고 않고 문제가 아니고 이 부분을 그간 서울시약 후보자들은 하지 않았습니다. 위험부담이 많고 실제적으로 많은 손해를 보았지만 후퇴하지 않는 원칙으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반대측에 선 조후보자는 분회에서 부터 대약의 사업에 제동을 거는 행태를 보여주었습니다. 대약대의원총회 결의 사항이라면 스스로도 대약대의원인 조후보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대약대의원으로서 통과된 사안에 대해서 반대적인 행동을 한다는 그건 조직원으로 기본적인 소양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더우기 분회총회의결사항이라고 합니다. 분회총회가 대약총회위에 있음을 이해하는 약사들이 있었던 겁니다. 그것도 현직분회장을 몇년씩이나 한 분이 주도하여 만들어 진것입니다.

당시 비슷한 내용들을 거친 몇 분회는 대부분 현지부와 어떤 관계성을 의심받고 있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지부가 대약과 대결을 하는 것 자체가 옳지 않습니다. 그런데 분회가 지부의 바르지 않은 뜻에 동조를 하는 것은 풍지박산난 집안꼴입니다.

법적으로도 도덕적으로 옳지 않은 일을 하였음에도 그에 대해서 무감각하다는 것은 조직구성원으로서 훈련이 부족함을 보여줍니다. 절차를 무시히고 월권적인 행위를 하던 후보가 그보다고 더 권한이 강한 상부조직의 장이 되었을 시는 더 복잡한 일들을 양산하게 될거라고 누구든지 예상할 수가 있습니다

표에 대한 손해를 무릅쓰고 정상적인 길을 가고자 하는후보와 서있는 입지를 망각하고 월권과 조직의 규칙을 무시하는 후보와 비교하면서 누구를 고를 것인가를 묻는 다면 난 당연히 전자입니다

회장을 선택하려면 개인만 보아서는 왜곡될 수가 있습니다. 물론 개인이 가장 중요하기는 합니다.

이은동 후보는 여러가지로 걸린 곳이 많지 않습니다. 여기 자리 저기 자리하면서 미리 족쇄가 잡혀있지 않습니다. 혼자서 설렁설렁 시작하여서 인데 초기 운동과정을 사실상 혼자서 했기에 빚을 지고 있는 곳이 그다지 없습니다. 지금 개인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분들고 개인적인 역량은 좋으신 분들이지만 후보자가 당선이 되었을 시 조각을 어렵게 할 정도로 요구를 할 사람은 없습니다. 사전에 이런저런 배치를 하고 시작한 조후보 보다는 확실히 자유로운 상태입니다.

이은동후보의 비젼은 너무 세부적이지 않습니다. 물론 조후보도 그점에서는 비슷할 거라 보입니다. 하지만 걸리적 거리는 사람들이 많으면 사람에 따라 정책이 흔들릴 수가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각 정책들이 덜거덕 거릴 수가 있습니다. 특히 고만고만한 사람이 많을 때는 적시적소에 사람을 배치하기가 어렵습니다. 더하고 논공행상이라는 전통적인 부분까지 들어가면 지금까지 처럼 완전히 난장판이 됩니다.

세부적이지 않은 정책이라고 해서 세부적인 사항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전체를 보면서 먼저 가장 기본적인 부분부터 구축해 나가는 방식이어서 입니다. 단위 정책을 보고서 전체를 꾸미는 방식과는 다릅니다. 후자의 경우 기업등에서는 많이 사용하지만 그만한 프로페셔날한 부분이 전제가 되어야 가능합니다. 물론 약사사회의 정책이라는 것은 지극히 아마추어적입니다.

조금 쉬운 예로 교품의 경우를 보면
단순하게 몰을 만든다 . 교품을 한다. , 혹은 반품을 한다, 이 때 어떤 도매의 도움을 받는다 같은 수준은 아닙니다

약을 전면적으로 소비하는 병원문전약국과 의원 인근약국의 리스트를 만들고 협조를 받는다. 이들 약국과 친밀한 관계인 약국과 연결을 위한 일촌간의 연결을 만든다. 협조를 할 약국에서 처리할 숫자를 자동적으로 배치한다.. 포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표준 포장자재를 마련하고 표준적인 배송라인을 배치하고 그 전반적인 비용을 감당할 수익구도를 배치한다. 등등 좀더 세밀한 부분에서 정비되어 있습니다. 세밀하지 않다는 것은 이러한 각 부분의 정책들의 우선순위를 잡으려면 그에 합당한 분들이 먼저 결정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책이 공허하게 되지 않으려면 실행가능성을 먼저 따져 보아야 하는 데 실행가능 여부는 대부분 사람에 의해 결정이 납니다. 정치적으로 어쩔 수 없이 자리를 내어주었는 데 적절치 못한 인사가 자리를 잡았으면 그 분에게는 조금은 쉬운 정책을 배치해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조후보의 공약을 보면서 실제적인 실천가능성을 그다지 보지 못했습니다

비교를 해보시면 될 것입니다.

사실 이번 선거운동기간에는 우열을 가릴만한 공간이 없었고 특별히 차별화를 시도할 만한 건덕지도 적어서 이슈가 아주 단순하였습니다.

이후보가 삥을 뜯었니 골프를 어디갔니 가지고 열심히 푸시는 분들이 있었지만 그다지 흥미가 없어서 대응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식으로 걸고 넘어지면 조후보는 볼 만할 내용들이 무더기로 나올 겁니다. 하지만 그런 걸 올려봐야 양비론에 빠지고 조직이 강한 조후보나 도와주는 모습이라서 보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그런 류의 글을 쓰시는 분의 수준이 자신의 표를 짜르는 수준이라서 웃으면서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개인적인 카더라를 내세워 하는 어떤 비교도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전 조후보가 후덕하게 보여서 좋습니다. 이웃집 아저씨같은 편안함이 있지요

사실 선거운동조직으로 난맥상은 이후보네는 조후보네보다 더할 겁니다. 말실수는 기본으로 하니까요. 특별한 통일된 전달체제도 그다지 없고 자금도 없어서 광고를 하니 마니로 후보자의 주머니 사정보느라고 선거막판이 되어서야 데일리팜에 걸었거든요. (속으론 조후보도 안걸았기를 바랬지만.. ㅎㅎ )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하나 풀어가는 이후보의 개인적인 역량에 기댄바가 많았을 겁니다. 누구처럼 동문지원도 받지못하고 ( 2층 덕에 , 도움은 못되고 방해만 되니.)

두후보의 움직임을 죽 지켜봤다.
이은동후보는아무리봐도 회장감은 아니다.참모로는 좋은 참모가될지몰라도 회장감으로는 자질이 많이부족하다. 머리는 좋을지 몰라도 일처리 능력이 미숙한거같다. 너무 잔재주를 많이부리고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소극적 성향을 지니고있는것같다.
선거는 머리좋은거로 되는게아니다. 상대가있기때문에 머리에서나온 전략대로안되는 경우가 90%다. 좀더 많은 경험을 쌓거나 성향을 바꿔야하지싶다.
안타갑지만 이번에는 조찬휘후보도 그리 만족할 회장감은 아니지만 이후보보다는
잘 회무를 이끌어나갈것으로 확신하다.

이제 고마 하입시더. 마이 싸웠다 아입니꺼....
나도 조찬휘 지지자이지만 흑동이니 금동이니 하는 표현 쓰지 않았습니다.
불과 이삼일 후면 또 악수하며 웃을 사이인데 너무 상처주는 그런 표현 피차 자제합시다. 아직도 맘에 들지 않은 부분 많겠지만 "흑동, 금동" 써서 스스로 표 깎아먹는 그런 짓 하지 말자구요.
상처에 소독약 바르고 옷에 묻은 먼지 털고 여기 저기 뻑적지근한 몸, 사우나에 가서 푸-욱 담근 후, 개운하게 열심히 일 합시다. 혹시 제 표현 중에 기분이 상한 분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 드리고 어느 곳에선가 모르는 이가 씨익 웃는다면 그게 바로 저인줄 아시고 마주 웃어 주시기 바랍니다.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기가 평균 조제료도 안되는 약국을 하고 있단다.
그것은 자기가 능력이 없다는 말 아닌가!!!
능력도 없는 자가 어떻게 회원들에게 무슨 희망을 주겠다고 하는 지

서울시 여약사 대회를 보이콧 한 전력이 있다.
서울 분회장이 저울 지부 행사를 보이콧 한 사람이 어떻게 서울시 지부장이 되겠다는 지
그 자질이 의심스럽다.

아무리 선거라지만 상대후보의 개인정보 비빌을 언론에 공개하는 것은 회장이 되겠다는 사람으로서 도덕이 빵점이다.
회장이라면 약사의 권익과 정보를 보호해야 하는데, 자기 이익에 따라 회원 정보를 언론에 공개하면 큰일이다.

이 양반 델리팜에 참 많이도 나온다. 그리고 메인 화면에 퍽이나 오래도 머문다. 델리팜이 이후보를 이뻐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안해주면 이후보 옛 버릇 나올까 무서워 알아서 긴 것인지...아니면 당선될 것을 확신해서 미리 아부를 하는 것인지.... 이미 투푤 다 했구먼 마지막 순간까지도 어떡해서라도 끄트머리까지 잡으려는 집요함과 집착은 참 높이 살 만 하다.
델리팜 아자씨들...이번 선거 기간 중 모든 후보에게 참으로 공평했다고 자신할 수 있수? 제발 그랬길 바랍니다.

[[이 후보는 "내가 회장에 당선된다면 회원 민심을 충분히 전달해 회원이익을 쫓는 정책을 만들도록 촉구할 것"이라며]]
회원 이익을 쫓는? 쫓아 버리는? 쫏는? 쫒는? 쫃는? 좇는? 좆는? 좃는? 졷는?
이은동후보야!!! 조선말 참 어렵지? 서울대 나왔대매? 그래서 후배인 원희목과 대약, 시약 함께 석권하여 같이 간대매? 말을 참 조심히 써야겠지? 특히 선거 막판에는 말야~~

그럼 서울대가 대약과 시약 함께 가지는겨?
그래서 선후배 사이에 손 잡고 희망의 빛을 찾아 가는겨?
이은동 후보가 시방 하는 말이 이런 뜻인겨?
그럼 남저지 대학은 지방의 각 지부를 공평히 나눠 갖는거구?
동네 사람드~~~~을
과연 서울대 답지 않우?

한 줄기 서광을 봅니다.
드디어 대약과 서울시약이 하나로 통일되어 약사 사회의 빛이 되소서.
서울대 만세.

이은동후보 끝까지 정책선거 펼쳐 승리하길
그리고 제목 내용을 꼭 실천해서 막강 약사회 만들어 주세요

...대의와 명분 이것이 큰 힘입니다. 회원들의 고충에 귀 열린 회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다.

서울살면 한표 찍어 드릴텐데 ㅎㅎㅎ

좋은 결과를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