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연구소(소장 김충섭)는 벤처기업인 크리스탈지노믹스와 신약개발 관련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화학연은 8일 단백질 구소분석을 통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업무 분답 및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대덕밸리내 크리스탈지노믹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따라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단백질 구조분석을 통한 신약 선도화합물을 개발, 화학연구소에 제공하게되면 화학연은 동물시험등을 통한 신약 개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새로운 물질 개발 등과 관련 별도의 협약을 체결해 공동연구를 수행, 연구결과에 따른 수익을 공유키로 합의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지난 7월 설립된 바이오벤처로 단백질 구조분석을 통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