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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33%, 정동영 22%, 이회창 15%
    기사입력 : 07.12.05 07: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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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팜, 약사 477명 조사…희망정책 1순위 "성분명"



     ▲지난달 25일 전국약사대회에 참석한 여야 대선후보들.

    오는 19일 대통령선거와 관련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약사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지난 11월29일부터 12월3일까지 5일간 전국 약사 4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후보가 33.8%(161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명박, 약사 지지도-당선가능성 1위…부동층 13% 달해

    그 다음으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지지율 22.6%(108명)를 기록, 2위를 차지했으며,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15.1%(72명)의 지지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12.2%(58명)의 지지율을,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2.3%(11명)를,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0.8%(4명)를 각각 얻었으며, ‘결정하지 않았다’고 대답한 부동층도 13.2%(63%)에 이르렀다.

    ‘지지하는 후보와는 별개로 당선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후보’ 역시 이명박 후보가 61.0%(291명)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그 다음으로 이회창 보가 17.0%(81명)를 얻어 2위를 기록했으며, 정동영 후보는 11.9%(57명)에 그쳐 지지도와 당선가능성간 큰 폭의 차이를 보였다.

    문국현 후보에 대해서는 3.1%(15명)만이 ‘당선 가능성이 있다’고 답변해 역시 지지율과 당선가능성간 차이가 크다고 생각하는 답변이 나왔다.

    약사들 55% "성분명 확대 희망"…"약사정책 적임자는 DY"

    이인제 후보와 권영길 후보의 경우 당선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약사들이 생각하고 있었으며, 당선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약사들도 6.9%(33명)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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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들이 차기 정부에 바라는 약사정책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약사들의 55.3%(264명)는 ‘성분명처방의 확대실시’라고 꼽았다.

    또, ▲대체조제 사후통보제 폐지 15.3%(73명) ▲의약분업의 완전한 정착(담합척결) 10.1%(48명) ▲일반약 슈퍼판매 금지 7.5%(36명) ▲동네약국 활성화를 위한 정책 6.9%(33명) ▲카드 수수료 인하 4.8%(23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지후보, 당선가능성과는 별개로 6명의 대선후보 가운데 ‘약사정책을 가장 적극 추진할 수 있는 후보는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정동양 후보가 42.3%(202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이명박 후보가 27.9%(133명)에 그쳐 2위에 머물렀다. 그 뒤를 이어 문국현 후보가 11.7%로 3위를, 이회창 후보 10.3%(49명)로 4위를, 이인제 후보는 5.2%(25명)로 5위를 기록했으며, 권영길 후보는 2.5%(12명)로 가장 낮았다.

    약사 70% "대선기간 중 가장 큰 변수는 BBK 수사결과"

    이와 함께 남은 대통령선거 기간 중 가장 영향력이 클 것으로 판단되는 사안과 관련 ‘5일로 예정된 검찰의 BBK 수사결과’라고 응답한 약사가 70.0%(334명)에 이르러, BBK에 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DY와 濟, 문 후보 등 범여권 후보 막판 단일화’는 13.8%(66명), ‘오는 12일 각 언론사의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는 12.6%(60명), ‘MB의 TV 토론불참’ 3.6%(17명)으로 각각 조사됐다.

    끝으로 약사 447명의 정당 선호도와 관련해서는 ▲한나라당 45.1%(215명) ▲대통합민주신당 31.4%(150명) ▲창조한국당 12.8%(61명) ▲민주노동당 8.2%(39명)▲민주당 2.5%(12명)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 대상은 남성은 273명, 여성은 204명이었으며, 연령대는 ▲20대 42명 ▲30대 131명 ▲40대 137명 ▲50대 111명 ▲60대 이상 56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44명 ▲부산 35명 ▲대구 20명 ▲인천 24명 ▲광주 8명 ▲대전 14명 ▲울산 7명 ▲경기 108명 ▲강원 13명 ▲충북 9명 ▲충남 16명 ▲전북 21명 ▲전남 18명 ▲경북 14명 ▲경남 22명 ▲제주 4명이었다.
    홍대업 기자(hongup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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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체 우리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강남에 땅 많이 사놯습니까?
      이명박후보가 1등이라니요..이러니 약사가 발전이 없고 국민들에게 인정을 못받는겁니다.. 그나마 정동영 후보찍은 사람은 낫습니다..
      그래도 이명박보다는 깨끗할테니까요...허나 정동영후보도 이리저리 정책에 휘둘려다니며 이미 정체성과 신뢰를 잃어버렸습니다..
      왜 약사님들은 문국현후보같은 깨끗하면서 훌륭한 정책과 비젼을 가지고 있는
      후보를 뽑지않으시죠..??
      우리는 겪어오지 않았습니까? 힘의논리에서 정책이 결정된다는거..
      이명박,이회창,정동영같은 후보들은 약점이 있기때문에 힘의 논리에 좌지우지 하기
      쉽습니다..의사나 한의사 기타 의료계보다 힘이 약한건 사실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최소 우리에게 유리한 정책은 아니더라도 힘의 논리에 쓸려가지 않는
      소신있는 정치인을 대선후보로 밀어야할꺼 아닙니까?
      아직도 약사가 사회의 지도층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제는 바뀌어야할때입니다...지금은 깨끗하고 소신있는 지도자가 필요할때입니다..ㅠㅠ
      -젊은 30대 약사가..-



      07.12.06 17:33:24
      0 수정 삭제 0 0
    • 우리밥그릇은 우리만이 지킬수 있다!!
      07.12.05 19:51:25
      0 수정 삭제 0 0
    • 김치국부터 마시고 난리치네 의사면허 소지자가 10만명인데 경제적 욕구만족 시키려면 국민건강보험료 매년 10% 올려도 적자에 만족 못시키지 후보자 사위가 의사이면 의사공화국 만들어준다고 생각하면서 김치국 부터 마시고 난리치는데 경제적 논리로 접근 할수 밖에 없다.^^*
      07.12.05 16:31:45
      5 수정 삭제 0 0
    • 원회장 체면도 있는데
      07.12.05 16:19:45
      0 수정 삭제 0 0
    • 좀 배웠다는 사람들이인데...
      국가의 미래를 위한 선택을 하것지...?
      07.12.05 14:32:55
      0 수정 삭제 0 0
    • 약사 대회 무엇을 얻었는가
      한심한 작태
      대약은 각성하고 물러나라
      07.12.05 11:11:06
      2 수정 삭제 0 0
    • 쯧쯧쯧...
      니들이 그러고도 살아남길 바라냐...
      한심하구나..
      07.12.05 10:52:03
      3 수정 삭제 0 0
    • 1. 성분명 처방을 비롯한 약업계의 현안에 대해 비우호적이다.
      2. 그 당의 전체적인 기류가 약업계에 냉소적이다.(의사회의 눈치를...)
      3.그 쪽 캠프에서 일반약 슈퍼 판매를 추진중(데팜 기사내용)
      4.자녀교육에 절망적이다.(그 치가 당선되면 자녀들에게 설명할 명분이 안 보임)
      제발! 양심있는 약사샘들께서는 최악의 비도덕적인 인물은 선택하지 맙시다.
      최악을 피하기 위해서는 차악이라도!!
      슬프네요! ㅠㅠㅠ
      07.12.05 10:38:51
      2 수정 삭제 0 0
    • 상품명 처방은 의사가 책임을 진다...그러나 성분명 처방을 하게돼면 약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 ....성분명 처방이 그리 좋은것만은 아니다...한심한 약사들아....솔직히 나도 약사지만 환자를 진료하지도 않고 검사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적인 성분명처방으로 나타날수 있는 부작용 ..하다못해 알러지 반응을 일으켜도 약사의 책임을 물을 경우가 많다...약을 먹고 부작용이 일어난다고 가정하면 지금의 상품명에서는 일단 의사의 책임이 우선이지만 성분명을 간다고 하면 약사의 책임이 될 것이다....우리나라 제약기술이 완전히 선진국 수준이 돼어야만 가능할것이고...차라리 분업없애자고 주장하는게 더 나을 것이다....
      07.12.05 10:27:25
      9 수정 삭제 0 0
    • 한명은 그짓말을 일삼고, 또 한명은 흘러간 옛노래고, 또 한명은 실정(?)의 주역이고..

      그나물에 그밥이당.

      이번엔 기권이당....

      담번에 그네가 나온다면 그네나 찍어야겠당!

      정직한 그네. 바른 그네.
      얼릉 나와주삼.

      ㅋㅋㅋ
      07.12.05 10:15:39
      1 수정 삭제 0 0
    • 우리나라 정치는 아직도 그렇군.

      직역 정서보다는 지역 정서가 더 강한 듯...
      07.12.05 10:12:32
      3 수정 삭제 0 0
    • 당선 가능성이 전혀 없는데 약사들에게만 인기가 있는것 같구나.
      07.12.05 09:16:19
      1 수정 삭제 0 0
    • (과거 eBK관련 인터뷰기사 여러개를 하나같이 부인하듯이)

      뭔가 약사들과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던것 같다.....

      나는 그런 의미(성분명처방 등 공약성 발언)로 한 말이 아니었다.....

      그리고

      많은 약사들이 지지하는 ...과 같이 위장취업등 갖은 위장술을 배워

      탈법과 탈세를 통한 재산불리기를 따라하려는 심사는 아닌지 심히 우려되는 바입니다.
      07.12.05 08:59:32
      0 수정 삭제 0 0
    • 뭐 어차피 너희들은 지난 10년동안 좌파정권에 붙어서 먹을것 다 쳐먹고 좋았으니, 앞으로는 좀 찌그러져 있는것도 나쁘지 않다.
      07.12.05 08:49:50
      12 수정 삭제 0 0
    • 경제와는전혀가능성이없는사람
      07.12.05 08:29:49
      0 수정 삭제 0 0
    • 정작 성분명 처방해도, 별 수해대상도 아닐것 같은데 왜? 성분명에 매달릴까?
      막연히 그러면 좋을것 같아서?
      사실 의사 약사집단 모두가 심평원이나 , 보건복지부의 술수에 빠져
      서로를 적대시 하는 집단 히스테리에 빠진건 아닌지 모르겠다.
      사실 같이 공생해야 하는 관계가 어쩌다 웬수관계가 되었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어.
      일부 집행부의 주술인지? 아님 의약사들의 의식의 수준인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어.
      성분명을 하든 안하든 별 상관없는데도,왠지 손해보는것 같아서?
      아님 진짜 오피니언리더 집단(여기 댓글 다시는분 위주?)이 그러면 더 배부를것 같아서 여론몰이하는건 아닌지?
      심평원, 복지부와 이제 공동으로 의사,약사,제약사가 한팀이 되어 제약산업도 살리고, 의약사의 권익과 실익도 챙기고, 국민들도 불편해 하지 않을 제도를 제시하고 만들어야 하는건 아닌지?
      이제 이 연말에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07.12.05 08:03:43
      0 수정 삭제 0 0
    • 확실히 성분명 해 주겠다는 사람도 그리 많치 않네????
      07.12.05 07:44:12
      0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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