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공동대표 이규혁, 우석민)은 울트라셋 제네릭인 트라펜정을 9월 출시 한데 이어 14일 트라펜 세미정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 될 트라펜세미정은 기존 트라펜정보다 1정당 성분을 반으로 줄인 아세트아미노펜 162.5mg과 염산트라마돌 18.75mg로 구성된 진통제.

명문제약측은 기존 트라펜정 투여환자 중 60%이상이 노인인 점을 감안할 때 절반 크기의 정제를 이용 하여 약제 복용이 편리하도록 하였고 또한 염산트라마돌의 경우 용량을 서서히 조절함에 따라 구토와 같은 초기 부작용으로 인한 불편을 감소시키면서 용량조절을 가능하게 하기위해 트라펜세미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초회용량으로는 2정 투여를 권장하며 그 후 투여간격은 최소 6시간으로 하되 하루에 8정을 초과하지 않도록 복용하며 약가는 160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