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반연구 분야의 명사로 알려져 있는 DL성형외과 신준호 원장이 프로야구 선수협의회 명예주치의로 선정됐다.

한국마이팜제약은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9회 프로야구선수협회 정기총회에서 분당에 소재한 DL(디엘) 성형외과 원장 신준호 박사가 최초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 명예주치의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신준호 원장은 일본 국립 사가 의과대학 대학원 의학 박사로 일본 태반학회의 정회원 이며, 대한태반임상연구회 부회장 겸 국제교류이사로 태반 연구 분야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신준호 원장은 그동안의 태반이 주로 여성들의 미용과 건강을 위하여 처방됐으나 앞으로는 스포츠 의학계에 태반의 피로회복 및 체력증강에 뛰어난 효능을 접목하여 선수들의 건강관리에 최대한 도움을 주겠다고 강조했다.

신준호 박사가 원장으로 있는 분당의 DL(디엘)성형외과는 태반을 중심으로 한 항노화요법과 비만요법을 비롯하여 수술로서는 특히 가슴 성형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 마이팜제약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