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속효성 진통·해열·소염제 캐롤에프의 TV 광고를 제작, 방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두통·생리통엔 캐롤을 부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제작된 새 광고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시작으로 연말과 내년 초에 걸쳐 집중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속효성과 안전성, 두 가지를 동시에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콘셉트로 제작, 속효성만을 강조하던 기존 진통제들과는 차별점을 뒀다.

한편 캐롤에프는 해열, 진통, 소염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이부프로펜과 위장관에서 이부프로펜의 흡수를 촉진시키는 아르기닌 성분으로 구성돼 있어 기존의 이부프로펜 단일제제에 비해 효과가 신속하며 위장장애를 감소시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