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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보건소, 유효기한 경과 마약 폐기 독려
    기사입력 : 10.04.12 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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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지역 약국 및 병의원은 유효기한이 경과된 마약류가 있는지 점검하고 자발적인 폐기를 진행해야 한다.

    노원구보건소에서는 관내 병·의원 및 약국에서 보관하고 있는 유효기한이 경과된 마약류에 대해 의·약사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유효기한 경과 마약류 폐기' 독려 강조기간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독려 강조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이다. 보건소에 사고마약류폐기신청서와 유효기한경과마약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는 이번번 독려 강조기간 추진으로 병·의원 및 약국에서 보관하고 있는 마약류에 대해 재차 유효기한을 확인해 유효기한 경과 마약류가 이번 독려기간에 모두 폐기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업소의 자발적인 마약류 관리 분위기를 조성하며, 행정기관의 직접적인 지도·단속보다 홍보기간을 통한 자율적인 관리로 보건소 행정에 대한 의료기관 및 약국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병·의원 및 약국운영이 합법화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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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 기자(lhj@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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