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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은 돈 던지고 약사는 약봉투 투척"…약사 벌금
    기사입력 : 11.07.08 11:58:20
    39 가
    플친추가
    서울남부지법, L약사에 벌금 50만원 선고유예 판결



    약사가 약 봉투를 손님에게 던졌다가 폭행혐의로 벌금형을 부과 받은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남부지법은 8일 손님 가슴에 약봉지를 던진 혐의(폭행)로 기소된 약국 주인 L(33)씨에 대해 벌금 50만원에 선고유예 결정했고 밝혔다.

    법원은 "벌금형 이상의 전과가 없고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나 피해 정도 등에 비춰볼 때 다시 범행을 저지르지 않을 가능성이 크므로 형의 선고를 유예한다"고 설명했다.

    사건을 보면 구로구에서 A약국을 운영하던 L약사는 지난 5월 2일 약값을 계산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는 L양(17)의 항의를 받았다.

    결국 L양은 1만원권 지폐를 약국 카운터 던졌고 이를 보고 화가난 L약사가 손님 가슴 부위에 약봉투를 1회 던진 것.

    결국 사소한 다툼으로 인해 L약사는 기소됐고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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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국 기자(ksk@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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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소한 것도 보건소등 인터넷에 올려 처리도 골치 아파요
      11.07.12 17:53:56
      0 수정 삭제 0 0
    • 시간 지나면 기록에도 안남음..쓸데없는데 열내지 말고, 자기 할일이나 하세요..
      11.07.09 21:43:55
      0 수정 삭제 0 0
    • 약사의 최대 공적은 네이버입니다.
      11.07.09 13:56:11
      1 수정 삭제 0 1
    • 어른 되서도 마찬가지겠죠. 진짜 우습게 본다. 가장 큰 이유를 아십니까?바로 네이버 때문입니다.약사에 대한 악의적 기사 댓글 .. 이런거만 보고 배웠으니 ..
      11.07.09 12:48:15
      4 수정 삭제 0 1
    • 만약 좀 놀던 남자 고등학생이 그랬다면 그 약사 속으로 낑낑댔겠지.만만한게 여자구만... 참 없어보인다..
      11.07.09 12:17:04
      2 수정 삭제 1 0
    • 더러워서 못해 먹겠다.어쩌다 이지경까지 됐노.
      11.07.09 11:56:53
      2 수정 삭제 0 1
    • 몇 년에 한 번 정도 그런 사람 있습니다. 실수나 버릇으로 그러는 것은 꾹 참 지만 일부러 그러면 저는 가만 안 있습니다. 약 달라고 하고 돈 돌려주고 다른데 가보라고 합니다.약국이던 슈퍼건 그런 짓하는 사람들은 상대할 가치가 없죠.
      11.07.09 09:43:35
      1 수정 삭제 0 0
    • 약사가 죄인이 아니라..약사된게 죄인이구나...같은말이지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헛우음 밖에 안나오네.
      11.07.09 00:40:35
      0 수정 삭제 0 0
    • 법조계 입니다.
      11.07.08 23:11:37
      0 수정 삭제 0 0
    • 둘다 개 병진들이지. 한쪽은 더러 인성교육이 덜 된듯하고 한쪽은 어떻게든 처방전 하나 더 챙길려고 고객을 호구로 본거지. 둘다 개 ƒ같은 년놈들이야. 여자는 훈계를 남자는 개작두로 목아지를 댕강 쳐버려야지 아무리 그래도 녀자보다 인생을 곱절은 살았을텐데 약사고 뭐고 문제가 아니라 인격문제다.
      11.07.08 21:18:57
      9 수정 삭제 1 0
    • 우리 정체가 만천하에 들어났나? 여기가도 저기가도 약사 무시당하는 일만 생기네.
      11.07.08 21:06:17
      4 수정 삭제 0 1
    • 지랄같고 웃겨서 글쓰기도 싫네. 싸개들아, 그냥 약이나 뭐 흘린거 없나 체크 잘하고장사나 잘해라. 폭력은 왜써? 잡배들도 아니고 말야
      11.07.08 21:04:12
      6 수정 삭제 0 2
    • 생겨선 안될일이 생긴듯 합니다 아직 어린 학생이 어른에게 한 행동은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법이 이를 방관하고 두둔한 격이 됐습니다유사한 사례가 증가할 우려가 있고 이젠 법의 판단에 있어 자질이 의심스럽군요꼭 항소하시기 바랍니다
      11.07.08 21:02:47
      2 수정 삭제 1 0
    • 원인을 제공했으면서 고소꺼리가 안되는 걸 고소한건 시궁창물에 튀길뇬이지. 저런식의 기소나 판결은 사회의 도덕률을 사필귀악으로 만들어 고소자를 파렴치로 만들뿐이다.
      11.07.08 20:58:46
      3 수정 삭제 0 0
    • 1. 드링크나 비타민 쪼가리로 문전에서 환자들을 삐기질 합니다,2. 고객 처방전에 있는 약를 쌉니다3. 싼 약을 고객에게 던집니다.4. 땅바닥에 떨어진 돈을 냅다 카운터에 챙깁니다.
      11.07.08 20:45:42
      4 수정 삭제 0 0
    • 약 싸주고 카드주면 얼굴찌뿌리고.. 완전 장사치인데 .. 당연히 고딩까지 아주 우습게 보는거지, 거렇다고 미성년자에게 폭력,,ㅋㅋㅋㅋㅋ약싸개들 이제 막장까지 가네
      11.07.08 20:26:34
      7 수정 삭제 1 1
    • 약을 던진게 잘못이라면 잘못. 그런 싸가지는 약이아니라 쓰레빠로 얼굴을 문질렀어야 되는데 왜 약을 던지셨을까? 담부턴 거스름돈을 바닥에 던지세요. 글구 "집어가" 이 한마디면 끝납니다. 그래야 지가 뭘잘못했는지 알게되죠. 요즘 젊은것들 다 오냐오냐 떠먹여가며 키워놓으니 다 절위해돌아가는 세상인줄 안다는거. 그러다 세상나와 지뜻대로 안되니 문제일으키고 자살하고 어쩌겠습니까? 자식새끼 잘못키운 기성세대의 책임이죠.
      11.07.08 20:19:53
      6 수정 삭제 0 1
    • 이런게 조폭하고 뭐가다른가... 손님이 그랬다면 말로 타일러야지그것도 여자를, 미성년자에게 주먹질로 약을 던져??? 판사가족이 약사가 있나?저런것은 살인미수로 쳐넣어야지.. 싸개들 완전 폭력배구만..
      11.07.08 20:06:26
      6 수정 삭제 0 0
    • 개병대에 함 쳐 넣어봐라.일주일 내로 K2 소총 난사하고 수류탄 터트려 자폭할 뇬이다.감히 돈을 던져???? 에라이 똥물에 튀길뇬...가정교육이 개판이군.거실에 에미개, 애비개.... 눈에 훤하다.
      11.07.08 19:08:32
      9 수정 삭제 0 0
    • 약봉투 한번 던지고 벌금 50만원이라니 억울하겠습니다. 이정도 사안가지고 고소해서 법으로까지 해결하려하는 어린학생의 행태가 문제가 있고 억울해도 어쩌겠습니까. 약봉투 맞고 폭행당해서 통증있다 우기는데 대해서 법원이야 도리가 없겠지요. 고객을 상대하는 다른 직종에는 이보다 더한일도 많다더군요.
      11.07.08 18:32:03
      9 수정 삭제 1 0
    • 요즘약계정말퐝당한일만있네요,,슈퍼판매,조제료인하,원내조제..마치우리가동네북인거같다는생각이요즘듭니다...ㅠ.ㅠ
      11.07.08 16:07:56
      1 수정 삭제 0 0
    • 법원에서 그렇게 발표했어도 기사로 옮길 때는 또는 로 바꿔 실어야지요.경고합니다.일간지에서 그렇게 나는 걸 봐도 열 받는데.우리끼리 그런 말 쓰면 되겠어요?하여간 약사는 잘 했네요.돈 던진 계집애가 먼저 잘못한 거지요.
      11.07.08 16:00:32
      14 수정 삭제 0 1
    • 법 만들기 좋아하면서 약사의 업무를 방해하지 못하게 하는 법을 만들라. 요즈음 나무 버릇없이구는 사람이 많으니 대다수 순진한 환자들이 약국에서 제대로 대접 받을수 있도록 버릇럾는 환자를 처벌하는 법을 만들라. 국회의원들 돈 더 타먹는 법만 만들지말고...
      11.07.08 16:00:02
      0 수정 삭제 0 0
    • 로또나 맞으세요
      11.07.08 15:36:25
      1 수정 삭제 0 0
    • 더러 있습니다....그리고 꾹 참습니다....
      11.07.08 15:26:41
      1 수정 삭제 0 0
    • 그리곤돈서랍을꽈당닫지요손님뒤통수에대고차마화풀이를못해그렇게하셨다네요이걸고소하면원고가또라이판결받을테지요?
      11.07.08 15:15:42
      0 수정 삭제 0 0
    • 그리곤돈서랍을꽈당닫지요손님뒤통수에대고차마화풀이를못해그렇게하셨다네요
      11.07.08 15:13:22
      0 수정 삭제 0 0
    • 손님은원인제공하였으나카운터에던졌고 약사는자극으로인해반사적으로반응하였으나환자의몸에던졌다는사실이다르군요 약사님그손님발바닥근처에냅다던지지그랬어요!아니면그돈위에다냅다...그냥그냥...냅다 던지시지....
      11.07.08 14:59:52
      5 수정 삭제 0 0
    • 환자도 사람인지라가슴속에어떤폭탄을안고드나드는지약사는모른다건드리지마셔요~~~
      11.07.08 14:25:53
      0 수정 삭제 0 0
    • 약싸개는 약만잘싸면되지..왜 손님에게 폭력행사하고 ㅈ ㄹ 이야...약싸개는 약싸개다워야 약싸개지
      11.07.08 13:58:38
      14 수정 삭제 2 2
    • 참 별일이다...항소하세요...싸가지없는 어린계집을 혼내주세요...요즘어린애들 말로 재수대가리라고 하죠
      11.07.08 13:52:45
      0 수정 삭제 0 0
    • 지폐나 통전을 느러 노커나 지페를 하나하나씩 던지는 사람하고는 상중을 하지 말어라
      11.07.08 13:52:23
      1 수정 삭제 0 0
    • 손님에게도 책임이 있는데, 약사만 처벌되다니 억울하군
      11.07.08 13:42:51
      0 수정 삭제 0 0
    • 약사들 돈 만지지 맙시다. 계산은 다른 직원이 하도록 해야겠군요. 돈계산하고 약주니 약사가 우습게 보이나 봅니다.
      11.07.08 13:09:59
      13 수정 삭제 0 0
    • 계산이 늦어 미안하단 말 한마디만 먼저 건넸어도...어린애가 심술을 부렸기러서니 어찌 똑같은 행위를...쯔쯔
      11.07.08 12:44:01
      8 수정 삭제 0 0
    • 애구 참아라 약봉투 던지는건 약과고 진짜 뺨이라도 후려갈기고 싶은게 한두번인가??하지만 웃음으로 대하고 차근히 설명하고 욕 먹어라...그러면서 그때 넘기면 그손님 다시온다...정말 힘들다 하지만 어쩌랴?? 그게 약사의 운명인걸~~
      11.07.08 12:42:21
      0 수정 삭제 0 0
    • 딱 그림 나온다. 17살에 돈 집어던지는 년도 못 배워먹은 년임에 뻔하고. 약사도 처방전 한장한장에 목 메서 아무리 밀려 있어도 금방 나온다고 실실 쪼개면서 처방전 챙길라고 했을게 뻔하다. 종나게 밀려있으면 환자 편의 생각하려면 지금 저희 약국에 환자가 밀려서 좀 기다려야 한다고 양해를 구하고 그래도 너무 급해보이면 경쟁약국으로도 보낼 수 있는 게 마음의 여유지. 한장한장에 종나게 목이 메어서 어디 그럴 수가 있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
      11.07.08 12:26:08
      2 수정 삭제 1 1
    • 국가 형벌권의 남용이고 기소검사를 위한 판사의 배려로 선고유예한 것으로 보인다.항소해서 무죄선고 받아라. 선고유예: 처벌가치가 없는 건데 기소해서 벌금은 안내고 유죄만 인정. 기소검사가 무죄로 불이익을 받을것을 우려하여 판사가 무죄를 유죄로 바꾸는 경우에 악용되기도 함. 설사 기계적 법 적용으로 한다해도 저건 기소유예꺼리지 재판에 회부할 꺼리인가? 검사가 기소유무를 법대로 하는게 아니라 돈,인맥,청탁,등으로 하는게 드러나는군.
      11.07.08 12:18:28
      23 수정 삭제 0 0
    • 돈던지는 버릇없는 어린애 보면 욕은 하지 싶다.
      11.07.08 12:16:20
      9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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