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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FDA, 항우울제 '셀렉사' 심장 위험성 경고
    기사입력 : 11.08.25 08: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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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친추가
    40mg 이상 사용시 심장 부정맥 유발해..



    미국 FDA는 항우울제 ‘셀렉사(Celexa)’ 고용량 제제가 치명적인 심장 합병증의 위험이 있다며 처방을 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셀렉사의 성분은 citalopram hydrobromide. 40mg 이상 셀렉사를 사용시 심장의 전기적 활성이 간섭을 받아 심장 박동 이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결과 하루 40mg 이상의 셀렉사를 사용할 경우에도 우울증 치료에 유익성을 보이지 못했다고 FDA는 밝혔다.

    새롭게 만들어진 라벨은 출혈성 심부전이 있는 환자 및 심장 박동에 영향을 미칠 증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 셀렉사를 사용하지 말 것을 알리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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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아 기자(yalee1@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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