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검진 가이드라인…흡연력 30년 이상 매년 CT검사
- 이혜경
- 2014-11-20 1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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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암센터 초안 공개...3주 간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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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의 흡연력이 있는(금연 후 15년이 경과한 과거 흡연자는 제외) 55~74세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CT를 이용한 폐암선별검사를 매년 시행할 것을 권고한다는 폐암 검진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반면 흉부 X선, 객담 세포진 검사 및 현재까지 개발된 혈청 종양 표지자를 이용한 폐암 선별검사는 권고하지 않는다는 단서가 달렸다.
국립암센터 국가암검진권고안 위원회(총괄위원장 가톨릭의대 이원철)는 '폐암검진 권고안(초안)' 20일 공개했다.
국가암정보센터(www.cancer.go.kr) 홈페이지에 게재된 이번 가이드라인 초안은 3주간 전문가들이 검토하고, 수정보완에 대한 의견을 제출토록 했다.
국립암센터는 관련 학회 추천을 받아 폐암검진 권고안 개발을 위한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 체계적 문헌고찰에 기반한 폐암 검진 권고안 개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에서 도출된 폐암 권고안 초안 내용이 지난 9월 19일 암정복포럼을 통해 발표됐고,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 이후 포럼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수정보완한 보고서 초안이 이번에 공개되는 것이다.
폐암 검진 권고안 제정 위원회 성숙환 위원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권고안 보고서를 수정 보완한 후 최종 보고서를 올해 안에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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