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원장 최영길)이 2000년 1월부터 병원 명을 따지 않은 원보 '병원과 희망'을 발행, 관심을 끈다.

'병원과 희망'의 제호로 탈바꿈한 경희의료원보는 새로운 밀레니엄의 시대에 부응하는 차원서 다양한 편집과 소재를 발굴, 게재할 예정이다.

기존 월 1회서 2회 발행의 타블로이드 판형인 '병원과 희망'은 병원내 소식을 교직원들에 가급적 투명하게 소개하면서 원내외 소식도 골고루 전달하게 된다.

또 원내 이슈를 대폭 강화하므로써 직원들의 참여도와 함께 이해를 높이고 의료원내 각 부서의 홍보사항도 적극 알릴 방침이다.

1월1일 1호에 이어 16일 발간된 '병원과 희망' 2호에는 원내 소식이 다양하게 게재됐으며 최근 급변하는 의료정책에 대한 깊이있는 뉴스도 담겨져 있다.

'병원과 희망'은 원보의 역할과 함께 일반 국민들에는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자로서 최신 의학 소개 및 동일한 장기나 질환을 양한방 차원서 접근한 정보를 제공, 일반인들에게는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홍보팀 관계자는 "병원과 희망이 직원들의 참여 공간일 뿐 아니라 병원과 국민을 연결해 주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알찬 내용을 꾸밀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