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국회 이공대생 약대편입 대안 제시…대학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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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공대생 약대편입 대안 제시"…대학에 요청

기사입력 : 17.01.26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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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후속조치...약대들 "교육부, 약대 학제개편 추진해야"

약대 입문시험(PEET)으로 인한 이공계 이탈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회가 국립대들에게 '이공계 인재 이탈에 따른 대안'을 묻는 답변서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약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답변서는 지난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당시 6년제 약대 학제로 인한 각 대학 이공계 학생 이탈 문제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그 때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현행 피트 시험을 통한 편입학 개념의 약대 학제 문제를 지적하며 참석한 국립대 총장들에 개편 의지를 질의 했었다.

국회가 각 대학 본부에 이공계 인재 이탈의 원인과 더불어 대책을 요구하면서, 각 대학은 관련 학과에 자료와 입장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공계, 자연계열학과뿐 아니라 주요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약학대학에도 공문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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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정규혁),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회장 김성근) 주관으로 2016년 12월 9일 열린 토론회에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회 소속 의원 20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서울대 약대 이봉진 학장은 "서울대의 경우 5년 전부터 꾸준히 현행 2+4 약대 학제 개편을 교육부에 요구해 왔다"며 "따라서 이번 답변에도 약대 차원, 또 약교협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제개편을 요구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으니 교육부가 움직여야 한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국회가 적극 나서자 약학계도 6년제 학제개편에 청신호가 켜진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돌고 있다.

지난해 12월 9일 나경원, 김승희 의원이 국회에서 공동 개최한 약대 학제개편 토론회에도 약학계와 이공계, 자연계 등 학계와 더불어 각계각층에서 개편에 동조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던 만큼 약계는 현재의 분위기를 계속 밀고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약교협 관계자는 "여러 분야서 약대 통합6년제 도입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일부 국회의원실과, 교육부를 지속적으로 만나 학제개편에 논의하고 있으며, 여론은 더 확산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bob83@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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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가 대학과 교수들의 돈벌이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 약대교수들과 교직원들은 객관적으로 증빙도 안된 논리와 데이터를 빌미로 삼아 학교의 주인인 마냥 마음대로 자신의 이익에 맞게 제도를 바꾸려한다 절대 용납할 수없다!

17.01.29 08:53:47

0 수정 삭제 1 0
약대교수 논문표절 논문조작부터 검증하고가야된다. 자교출신, 서울대 출신 교수외에는 거의다가 논문표절,조작에 라인타서 부정한 방법으로 교수

17.01.28 15:39:21

0 수정 삭제 1 0
해도 좋으니 수능으로 좀 뽑자

17.01.26 20:41:12

0 수정 삭제 0 0
어찌 이 사이트는 약사보다 약사외직과 입시생이 더 많네요 ㅋㅋㅋ
하긴 약사님들이 다 바쁘셔서 그러겠지만요. 하나같이 현실감 없고, 설득력 전혀 없는 수준낮은 떼쟁이 복사 글만 많이 보입니다.

17.01.26 19:03:10

1 수정 삭제 0 2
그럼 정원이 2천명 넘는다는 얘기 결국 대학만 좋아짐 인원수 늘어나고 등록금 더 걷고

17.01.26 12:10:31

0 수정 삭제 3 3
이어 "해외의 경우 우리나라 약사가 미국 약사시험, 캐나다 약사시험에 응시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각각 FPGEE, EE라는 약대졸업 동등성 시험을 치르도록 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각 주별로 약대 교육과정이 6년제, 2 4년제, 5년제 등 다양해 우리나라와 차이가 있다"고 부연했다. 전 의원은 이에 "외국에서 의학을 공부한 후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가 되려는 사람의 경우 예비시험을 치르도록 하고 있는 것처럼 약사도 교육과정의 동등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예비시험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17.01.26 10:23:40

0 수정 삭제 2 2
거짓왕국 기득권천국 그러니 헬조선 니들땜에

17.01.26 10:09:53

0 수정 삭제 4 1
겨우 15000명 준비하는 시험 갖고 참 말 많네 왜 교수들이 앞길 막아 이공계 대우 좋은 당연 남지 강제로 남의 앞길 막으려고 그러네

17.01.26 10:08:30

0 수정 삭제 4 1
약대 학제 개편 논의 의도가 뻔한데도 모르는 척 하지 말고. 현행 유지를 분명히 하라.

17.01.26 10:07:16

2 수정 삭제 0 1
약대는 4년제가 답이다 정신차려라 교수들 대학들 약대재학기간 인원증원해서 돈벌려고 발악을하네 그래서 인원증원되면 누가 또 렙실 노예가서 교수들 학생이쓴 논문에 이름넣어 빼돌리고 학생말안들으면 노동력착취하고 괴롭히고 아주 계산적이고 약삭 빠른 사람들이야

17.01.26 10:05:01

1 수정 삭제 4 5
자연대 휴학생과 자퇴생의 대부분이 peet시험준비를한다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모든 자연대 휴학생, 자퇴생대상으로 직접 확인한 통계자료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실제로 peet수험생 중 자연대생의 수를 보면 그리 압도적이지는 않다. 타 전공자들도 peet에 많이 응시한다. 타대학의 휴학률도 비슷한 수준이고 휴학률 자퇴율은 대학별 전공별 학년별로 천차만별이다. 또한 애초에 약대 진학을 목표로 자연대에 진학한 학생이라면 peet제도가 없었다면 애초에 자연대진학을 하지않았을 인원이다. 자연대를 이탈하는 현상은 주로 자연대 졸업생들에대한 인식과 진로, 처우가 나쁘기 때문에 자연대를 이탈하는것이 근본적이고 주된요인이다. 약대입시와는 극히 미미한 상관관계가 있을뿐이다.

17.01.26 09:54:35

1 수정 삭제 6 1
종특 확실하다 사기 세계 1위가 그냥 나온게 아님

17.01.26 09:52:54

0 수정 삭제 3 3
학생들의 선택권만 제한 할 뿐이다. 정유라 사태가 보여 주 듯 교수를 위한 대학 문화 부터 고쳐라. 약대 통 6년제는 약대 교수와 이공계 교수의 이해에는 일치하고, 이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 지고 있지만, 정작 학생들의 입장은 고려가 없다.

17.01.26 09:51:23

0 수정 삭제 7 0
약대로 빠져나가는 만큼 편입으로 뽑지 않나??졸업하고 대학원 진학하는 인원이 적은거는 그거는 약대 탓이 아니지.솔까 약대 가는것보다 연구하는쪽이 월급도 많이 주고, 사회적으로 인정해주면누가 이런 그지같은 PEET보면서 약대 갈려고 하겠냐?현 사회구조상 진짜 화학이나 생물쪽이 좋아서 그과로 입학을 해도,현실의 벽 때문에 약대준비하는 케이스가 더 많지 않나.다 교수들 자기 밥벌이 할려고 하는 싸움으로밖에 안보인다.어딜 봐도 진짜 학생들을 위해서 이렇게 싸우는것 처럼 보이진 않아.

17.01.26 09:50:11

0 수정 삭제 8 0
현재 일반전형 특별전형 정원 약 1900명전세계 유례없는 통 6년제시 미니 약대 30명 정원에서 40명 증원 약 150명 증원 예상 6년 커리큘럼 소화하려면 30명 갖고 안된다고 요구 하고 있다 (신설 약대를 15개나 늘린건 재앙이다) 약대 편입 선발(일반편입 학사편입) 약 300~400명 예상 제주대, 전북대, 동아대 약대 신설 될시 약 120명 증원 예상 최악의 경우 약대 정원은 2500명 시대가 된다

17.01.26 09:46:03

0 수정 삭제 5 2
정원 몇백명 늘리것다.............제도 바꾸면

17.01.26 09:24:42

2 수정 삭제 2 1
정원 늘리는 신호탄 이다. 건들지 말자...

17.01.26 09:23:14

1 수정 삭제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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