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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찬휘 회장, 사퇴촉구 회견 하려던 김대원 '제지'
    기사입력 : 17.07.25 10: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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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두주 실장 만류 후 조찬휘 회장도 회관 앞에서 기자회견 보류 요청



     ▲왼쪽부터 김대원 소장, 최두주 실장, 서영준 약국위원장


     ▲김대원 소장 기자회견을 저지하는 최두주 실장(맨 왼쪽)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자진사퇴를 촉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준비했던 김대원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이 조찬휘 회장과 최두주 실장에게 제지 당하며 2층 대한약사회로 들어갔다.

    김대원 소장은 서영준 약국위원장과 25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회관에 나타났지만 약사회관 정문에서 최두주 실장의 만류가 시작되며 행동에 옮기지 못했다.

    김 소장이 뜻을 굽히지 않자 결국 조 회장이 내려와 김대원 소장과 서영준 위원장을 초치해 2층 회장실로 데리고 올라가는 해프닝이 빚어졌다.

    김대원 소장과 서영준 위원장은 조찬휘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의약품정책연구소는 이번 사안과 별도의 조직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었다.

    사전에 기자회견 내용을 입수한 조 회장은 약사회관에 앞에서 기자회견을 바로 앞두고 김 소장을 제지하는 촌극이 빚어진 것이다. 현재 기자회견이 예정대로 진행될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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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국 기자(ksk@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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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로서 참 자격을 검증 받아야할 사람이네... 기사의 ABC는 알고 쓰는건지 이게 기사냐?
      17.07.25 13:01:45
      0 수정 삭제 0 4
    • 사퇴촉구하고 스스로 사퇴할 기회가 얼마나 많았는데 때마다 이제사 난 못 물러간다 회장이 나가라 이러는게. 기본양심은 챙겨라 충고하셔야지요. 제가 아는 김태욱약사님의 판단이라고 믿기 어렵습니다.
      17.07.25 12:20:56
      1 수정 삭제 16 0
    • 약사들의 분노로 버림 받은 회장을 가지고 약사회의 유지하려는 것은 불가능 하다. 약심이 떠난 떠난 배는 조그만 파도에도 스스로 침몰하는 것은 만고의 진리다. 대약 내부의 자중지란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조금이라도 체면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회만 되면 도망 칠 수 밖에 없다. 상황의 엄중함을 빨리 파악하고, 스스로 사퇴하는 것이 추태를 조금이라도 적게 보여주는 것이다.
      17.07.25 12:07:16
      0 수정 삭제 38 1
    • 대부분의 임원은 김대원 소장처럼 조찬휘 회장에게 비판적이라고 봅니다.
      약사회의 앞날을 위해 옥석을 가려야 합니다.
      이런 용기있는 임원이 있기에 대약이 그나마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조 회장과 임원은 별개로 존재해야 합니다.
      약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조 회장은 하루 빨리 비대위에 권한을 위임하고
      퇴진해야 합니다.
      더 이상 혼란이 계속되면 우리의 앞날이 더욱 어두워질 뿐입니다.
      17.07.25 12:05:07
      0 수정 삭제 8 17
    • 분노의 단계를 넘어 이젠 허탈한 웃음까지 선사하는 조찬휘회장과 조찬휘4인방.
      와이리 덥노... 비나 확 뿌리는게 낫겄네
      17.07.25 12:05:06
      0 수정 삭제 22 0
    • 약사회, 연구소~

      약사회. 연구소~
      17.07.25 11:51:44
      0 수정 삭제 23 0
    • 조화장 사퇴하면 조회장이 임명한 임원들은 어찌 되나?
      같이 물러나야 하는거쥐
      그런데 조회장 물러나라고 하고 자기는 가만 있겠다고, 허 참
      자신이 먼저 물러난다고 밝히고 조회장 물러나라고 해야쥐. ㅉㅉ
      17.07.25 11:21:13
      0 수정 삭제 62 10
    • 양다리 삼다리 다 찢어지겠다.
      나는 조찬휘가 자격없고 빨리 물러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당신 행동에 박수가 안 나오고, 더 보기 싫은지 모르겠다
      17.07.25 11:20:29
      0 수정 삭제 41 12
    • 김대원소장 연구소 이름 더 더럽히지 말고 약사회 상근임원 / 연구소장 다 물러나시오.
      후배들 보기 안 창피하오? 보는 내가 화끈거리는구먼 .
      17.07.25 11:15:10
      0 수정 삭제 43 13
    • ㅎㅎ
      17.07.25 11:07:13
      0 수정 삭제 25 10
    • 집에 빨리 갑시다.
      칼 맞기전에 총 빼든 형국
      17.07.25 11:04:07
      0 수정 삭제 10 0
    • 의약품 정책연구소가 약사회와 별도 조직임을 진작에 알았다면 연구소장직과 약사회 상근직을 겸직하진 않았을 것 아니오? 별도조직를 그렇게 강조하여 이번 사태와 무관하다는 주장을 하고 싶다면 그동안 별도조직의 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왜 약사회로 출근하여 급여를 받았단 말이오? 조찬휘 녹을 먹고 회장의 전횡에 대해 당신도 일말의 책임이 있고. 스스로 자리를 정리하는게 순리오. 아뭏든 둘 다 꼴 보기 싫으니 약사회에서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소.
      17.07.25 11:02:29
      3 수정 삭제 69 1
    • 하는 짓이다... 양아취들....
      17.07.25 10:45:32
      0 수정 삭제 3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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