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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장·감사단, 사비털어 조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기사입력 : 17.08.22 06: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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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회장, 소송비용 회비지출에 브레이크...향후 총회의결 후 돌려 받기로



     ▲3차 회의결과를 브리핑하는 문재빈 총회의장

    명예회장, 의장단, 감사단, 지부장협의회가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예정대로 23일 진행하지만, 소송에 회비를 쓰는 것은 일단 유보됐다.

    이들은 21일 대한약사회관에서 3차 임시총회 후속대책 관련 회의를 열고 조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의 쟁점은 소송 비용이었다. 조찬휘 회장이 자신의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에 회비를 지출하는 것에 브레이크를 걸면서 논의가 길어졌다.

    조 회장은 직무정지 가처분 안건은 총회 의결을 받았지만 소송비용을 회비에서 지출한다는 의결은 없었다며 적법한 절차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로펌이나 승소율이 높은 변호사에 따라 소송비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회비를 통한 소송 비용 지출이 어렵다는 점도 논란거리였다.

    결국 의장단,(3명) 감사단(4명), 지부장협의회(2명) 등 총 9명은 소송비용을 사비로 마련한 뒤 향후 총회 인준 등을 거쳐 되돌려 받기로 하고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2차 회의 결정사항

    소송비용 문제로 23일로 못박았던 가처분 신청을 미룰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변호사 선임 등 소송비용은 계약금 1000만원에 성공보수 500만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빈 총회의장은 "변호사를 선임, 예정대로 23일 서울중앙지법에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의장단 등은 지난 11일 2차 회의에서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된 모든 비용은 대한약사회가 부담한다"고 결정했었다.
    강신국 기자(ksk@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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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연하죠~~만약에 기각되면 원고들이 모두 부담해야죠~할일들이 그렇게 없나?? 임기 3년짜리 대약회장을,,,, 직무정지시킬려고~~이 난리라니...
      17.09.05 15:13:06
      0 수정 삭제 0 0
    • 원로들이 대한약사회 돈까지 축내다니 대실망입니다. 대한약사회의 생각이 고작 그 정도입니까? 진정 사랑으로 푸는 행위입니까? 이건 아닙니다. 원로들이 화해는 못 시켜줄 망정 대한약사회를 망치는 짓을 하다니 황당합니다.
      17.08.22 23:10:17
      0 수정 삭제 7 2
    • 언제까지 정치학적으로 선거판으로만 문제를 삼아야 해ㅣ습니까? 법적판단을 조용히 기다리는
      성숙함이란 전혀 없고 오로지 선거를 겨냥한 손익만 따지고있는 모든인간상이 싫다.
      17.08.22 11:46:02
      0 수정 삭제 45 41
    • 사비털어 가처분신청 한게 아니라 잠시 차용한거군요..(총회인준 후에 돌려받으니..)
      17.08.22 11:42:28
      0 수정 삭제 5 9
    • 얼굴 두껍기로 세계 어디를 내놔도 손색이 없을 사람이 많아서 참 좋다(?).

      거짓말 또 거짓말을 해도 통하는 이 사회가 참 좋다.
      본인이 저지른 사기행각을 전혀 개의치 않고 얼버무리고 뭉개기 해도 통할수 있는 사회가 참 좋다(?).
      할 일없어 새벽부터 댓글이나 달고 생계형 사람들이 많아서 참 좋다(?).
      회원들의 자존심은 아랑곳없이 오로지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 있어서 대한민국은 참 좋다(?)

      똥을 엉뚱한곳에서 싸고 딴데서 도움을 구하는 그 후안무치가 참 좋다(?)
      17.08.22 11:25:40
      0 수정 삭제 87 92
    • 자리보전을 하려는 회장과 집행부의 작태를 여실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약계를 정상화하고 약사사회의 발전과 보건의료내 약사역할을 제대로 정립하려면 이런 작태를 서슴지않는 조찬휘회장의 죄과를 엄중히 물어야 합니다. 회원들의 소리에 귀기울여 주십시요.
      17.08.22 11:25:07
      1 수정 삭제 126 122
    • 이해가 되고?
      17.08.22 11:16:34
      0 수정 삭제 119 122
    • 가처분 신청에 웬 변호사 비용 천만원?
      그것도 웬 성공보수 오백만원?
      그냥 법원에 내면 되지 않나요?
      17.08.22 11:10:14
      1 수정 삭제 134 140
    • 회원들은 회원을 무시하고 거짓을 일삼는 조찬휘회장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사태를 호도하려는 조찬휘 댓글부대에 속지 않습니다.
      회원을 대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7.08.22 11:06:24
      0 수정 삭제 126 131
    • 집행부가 저래가지고서야 어디 ㅉㅉ
      17.08.22 10:49:24
      0 수정 삭제 157 154
    • 내가 낸 회비를 가지고 쓸데없는 짓거리 고마해라. 고발하던 가처분 신청하던 니들 비용으로 해라. 탄핵이 부결되었는데 뭐를 우짜자는 거나.
      17.08.22 10:34:42
      1 수정 삭제 167 158
    • 하는 짓거리들이 정말 유치찬란한다. 기각될 것이 뻔한 가처분을 한다꼬 3번이나 회의 열어 회의비를 꼬박 꼬박 타갔다는 것 아니나. 지방에서 올라오면 왕복차비까지 다 챙겨주고. 가처분신청하는 소송 비용을 회비로 충당하라꼬?? 대의원들이라고 정관에도 없는 내용을 멋대로 안건상정하고 비용집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17.08.22 10:29:10
      0 수정 삭제 140 136
    • 검찰 조사를 받아, 만약 돈으로 매수 했다면 시회장직 역시 즉각 사퇴하고, 그런 사실이 없다면 조회장 지지 사람들은 명예훼손으로 그에 따른 처벌을 받으라. 그러나 이 문제는 조회장 퇴진 문제와는 별개의 문제다. 공공건물 임대차 계약금 비밀 거래와 공금 회계 조작 비자금 조성등 사실 관계가 이미 확실히 밝혀진 사항만을 가지고도 조회장은 즉각 물러나는 것이 맞다. 이 문제로 물타기 하지 마라. 그네도 본인을 위해서는 단 한푼의 돈도 먹은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감옥에 있다. 민초약사들은 혼란 스럽다. 시실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김종환회장은 고발해서 이 문제 빨리 매듭 지어라.
      17.08.22 09:09:20
      0 수정 삭제 46 49
    • 직선제 회장을 몇사람이 주물럭거려 간선제가 되면 후보로 나선다는 감사.의장 아닌가? 그참 목불인견이로세...
      추하기가 그지없다...또 회비는 왜 달라고 하나? 회비로 사용하면 안된다.절대
      17.08.22 08:34:04
      0 수정 삭제 140 140
    • 이번기회에 잘못된 관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위한 의장단,감사단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17.08.22 08:25:00
      4 수정 삭제 158 157
    • 어려운 시기 원로의 자리가 무겁습니다.
      노고 많으십니다
      17.08.22 08:04:20
      0 수정 삭제 210 215
    • 언제 어디서 얼마를 누구한테 받아서 새마을금고
      통장에 넣었다가 며칠후에 전달했는지부터 밝히고 얼굴을 들거라.구속시켜야한다.
      17.08.22 07:40:32
      2 수정 삭제 138 140
    • 동기가 순수함을 자신할 수 있을까.원로중한사
      17.08.22 07:11:16
      0 수정 삭제 180 185
    • 정녕 원로들이 이렇게 했어야 했는가
      회의결과 불신임 부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조회장이 돈않먹었다는것은 다들 안다.라고 하면서 직선으로 뽑힌 회장을 이렇게 작살내고 싶은 진짜 이유는 무얼까.진짜 순수하게 회원들을 위한 마음시고 원칙과 절차를 중시하는 풍토를 만들고 싶은 걸까
      17.08.22 07:06:44
      1 수정 삭제 190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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