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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3천만원 대가성 없었다…후보매수는 왜곡"
기사입력 : 17.10.17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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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주 사퇴 결정후 서국진 중대 동문회장이 연락"
김 회장은 16일 기자회견을 자청 "당시 최두주 예비후보의 사퇴와 무관하다"며 "당시 조찬휘 선거캠프에서 그동안 약사회 선거에서 대한약사회장과 서울시약사회장이 동일한 약대에서 당선된 유례가 없다는 이유로 최 예비후보를 돌연 사퇴시킨 것을 나중에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는 약계언론에서도 수차례 보도된 내용"이라며 "당시 약사회 선거에 관련된 분이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고 항변했다.
김 회장은 "5년 전 조찬휘 예비후보를 대한약사회장으로 당선시키기 위해서 결정된 일을 매수라는 의혹으로 윤리위원회에 제소한 내용을 진위도 가리기 전에 대한약사회가 보도자료로 언론에 배포한 행태는 납득할 수도 없다"며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앞으로 최 예비후보의 사퇴와 관련해 후보 매수 운운하며 사실을 왜곡한다면 부득이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며 "다만 지난 2012년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와 관련한 논란의 한 사람으로서 거론되고 있는 점에 대해 회원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기자들과 일문일답.
- 최두주 예비후보측에 3000만원을 준게 기정사실인데 돈을 준 이유는 무엇인가?
전해 들은 바에 의하면 고인이 된 김명섭 명예회장이 말씀을 해서 당시 조찬휘 캠프측의 서국진 중대 동문회장이 연락을 했다. 당시 부득이하게 예비후보로서 선거운동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활동비 명목으로 돈을 준 것이다. 문재빈 의장은 돈을 전달하는 역할만 했다.
-중대 동문회측에서 3000만원을 달라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
돈의 성격이나 용처는 관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전달했을 때도 그 돈이 어디에 쓰이는지 알바도 아니었다.
- 11월 12일 새벽 최두주 예비후보가 사퇴를 결정했다. 돈을 달라는 연락은 언제 왔나.
정확히 기억하기는 힘들지만 후보사퇴 결정 뒤 며칠 지나서였다. 서국진 중대동문회장이 전화를 했다.
- 해당 사건이 5년만에 불거진 이유가 뭐라고 보는가?
정답은 말할 수 없지만 아홉 명의 조찬휘 캠프 관계자가 모여서 그날 최 예비후보를 사퇴시키지 않았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5년이 지난 이 시기에 새 정부 출범하고 막중한 시기에 이런 일이 불거져 참담하다. 지금도 대한약사회가 보도자료까지 내면서 이례적으로 문제제기를 했는지 의문이다.
- 당시에 3000만원 제안을 거절을 했을 수도 있지 않았나.
깨끗한 선거, 돈 선거를 지양해야 한다는 것에는 모두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 그 당시 선거분위기에서 주도적으로 역할을 못한 점 죄송하다고 생각한다. 추후 선거에서 이런 일이 없도록 앞장 서겠다.
- 대약 윤리위가 3000만원을 주고 받은 정황만 조사하겠다고 하는데.
공정성 차원에서라도 서울시약 윤리위가 요청한 대로 대한약사회 특별감사를 진행하는게 맞다고 본다.
- 3000만원에 대한 대가성 논란이 있다.
최 예비후보가 나를 위해 사퇴를 하지 않았다고 본다. 최 예비후보 사퇴는 새벽 2시에 결정이 났다. 논의 과정에서 김종환을 당선시키기 위해 사퇴를 하라는 의견이 있을 수 있었겠는가? 대가성은 말이 안된다.
강신국 기자(ksk@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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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아닌 기자회견그때 선거 판에 관여했던 눈들이 너무많으니까변명하면 할수록 눈덩이처럼 부풀어 오르니까 사나이 답게 솔직해라!
김종환이 조건없이 삼천만원 줬다면 누가 믿을까요?
김종환 기자회견을 보면 조찬휘 선거자금에 쓰였으니까 두사람 약계에서 얼른 떠나시요!17.10.17 15:17:530 수정 삭제 3 3 -
결론은 하나양모씨가 회장 생각이 있네. 최두주날리고 차기를 겨냥해서 모의17.10.17 11:12:421 수정 삭제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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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돈돈돈이문재야아니 그걸전달?하지왜?
뭔땀씨통장에넣고빼고
아이고동네개가다 웃겠다
아무튼
팩트는돈이오간사실아니냐고요^^^^
어쩌나
이젠
다~~~^물건넌듯합니다17.10.17 10:48:220 수정 삭제 4 3 -
공공의적주연 조찬위, 공동주연 최두두, 조연 김종환, 기획 제작 고 김명섭, 스텝 중대동문회�이제 조찬휘회장과 최두주씨도 입을 열거라. 사퇴의 댓가로 무엇을 서로 주고 받았는지? 임원자리외 플러스가 있는지. 밀실 거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니.17.10.17 10:36:120 수정 삭제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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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잃었다곽노현 징역 1년 실형 선고‥교육감직 박탈대법원은 곽노현 전 교육감의 상고심에서 원심대로 징역 1년의 실형을 확정했습니다. 곽 전 교육감은 교육감직을 잃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보전받은 선거비용 35억 원도 물어내야 합니다.여기에 기존에 구속됐던 기간을 뺀 나머지 8개월 동안 교도소에 수감됩니다.재판부는 곽 전 교육감이 건넨 돈이 일종의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2/nwdesk/article/3146984_18680.html17.10.17 10:32:500 수정 삭제 2 2 -
일반회원정말웃겨엔제는 돈달라고 윽박질하고
이제는 왜 돈줬냐고 달래도 주지말아야지
하면서 협박질하는건
무슨심보인지 모르겠네17.10.17 10:15:000 수정 삭제 6 2 -
서울시 회원후보매수 아니라고당당하게 기자회견으로 밝혀주셔서 속이 후련합니다.17.10.17 09:44:542 수정 삭제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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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감사감사님들께 기대를 ~댓가성 없이 돈 3천만원 준것도 죄냐?
감사 해주세요~~17.10.17 09:33:390 수정 삭제 7 2 -
서울회원빨리 빨리이번 대약집행부는 슈킹을 정말 잘 하시는 분들 같네요 우리편 하나 내릴테니까 삼천달라~~그리고 그걸 지들이 또 까네요 아름답다17.10.17 09:13:510 수정 삭제 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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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달라면다주나요?기냥얼른
잘못했다고
납작엎드리세요
돈달라면 다줘요?
영수증받았다메요
얼른까고집에가서쉬는것이어떨지
법들을너무좋아해요
법대로하지요뭘^^^17.10.17 09:01:050 수정 삭제 8 11 -
하하하하하하하하하17.10.17 08:48:450 수정 삭제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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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강아지삼천만원이 내 껌값이라니.....
후보매수는 법으로 다루어야......
감사님 감사후에는 검찰로 가야......17.10.17 08:33:180 수정 삭제 7 10 -
그냥 그냥3천만원 그냥 줬다고 ?그냥 주고, 그냥 받았으니 댓가성은 없었고,
후보매수했다하면 법적대응한다?
후보사퇴도 중대끼리 한거고
서국진이 전화와서 좀 달라 해서
3천만원 정도야 그~냥 줬다.
최두주는 주길래 그~냥 받았다. 하겠네,,,
에잉,,,17.10.17 08:06:390 수정 삭제 8 6 -
진실되게사과를 하고요지난 시기의 일이고 향후 이런 일의 재발 방지 약속과 제도 개선을 약속하고
회원들의 이해를 구하는 것이 맞습니다.
돈 3천만원을 아무 대가성 없이 줬다?
왜? 나 갑부다?
믿을 이야기를 해야죠.
조찬휘회장 횡령 비리 등으로 해서 약사회 다 엉망인데 같은 꼴, 같은 사람으로 보여요.17.10.17 07:45:220 수정 삭제 9 16 -
서울 약사김종환.최두주 간 후보단일화 협상이 진행된 것은 김종환 본인이 더 잘 알것이다.후단협을 새삼 일러 무엇하리오.17.10.17 07:21:430 수정 삭제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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