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당시 대한약사회 재무담당관은 누구입니까? 대한약사회 정관 및 회계규정에는 재무이사 또는 재무 담당 부회장 등 임원 중에 한명을 재무관으로 임명하여 대한약사회 회계 전반에 대한 관리를 맡고 책임을 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2014년 연수교육비 회계 조작 및 횡령 등이 일어난 당시 대한약사회 재무관이 현 성북구 약사회장을 맡고 있는 전영옥씨가 맞는지요? 조찬휘 회장은 요즘 이 사건으로 성북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고, 약국도 성북구에서 오래 하고 있고 하는데, 전영옥성북구분회장께서 당시 재무이사가 맞다면 다음 질문에 답변을 좀 해주셔야 합니다.

1. 감사단은 "2014년 7월20일 연수교육비로 직원 하계 휴가비 5700만원 지급한 것으로 해놓고 실제 2850만원만 직원 서명을 받고 현찰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 알고 있었나요? 5700만원 지급으로 회계 조작한 서류에 서명했나요?

2. 감사단은 "임시총회 이후 2015년 4월2일 직원들에게 2850만원을 다시 지급하고 5700만원 전액 중 일부는 일시불로 나머지는 봉급에서 반환하는 방식으로 환수 처리됐다“
=> 알고 있었나요? 횡령했던 2850만원 직원에게 되돌려주고 다시 환수하는 서류 서명했나요?

3. 감사단은 "2850만원은 8개월간 사무처 조모 국장이 개인적으로 보관했다는 답변을 들었다“
=> 알고 있었나요? 횡령했던 2850만원을 직원이 캐비넷에 8개월 보관했다는 사실

4. 연수교육비 이리 띠고 저리 띠고, 회계 조작하고, 직원 줬다 뺐고, 횡령하고 할 때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사인만 서명만 한 것인가요?

답변을 하실지 안하실지 모르겠지만
해당 사건 수사 중인 검찰에 약사 회원 100명 정도 탄원서 형식으로 민원을 제출하여 당시 재무관에 대한 수사 요청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확인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허수아비로 아무 것도 모르면서 사인만 했다면 그런 정도로 무능 무식한 사람은 향후 약사회 어떤 직책도 맡으면 안되는 것이고 만약 알고 했다면 공범으로 엄중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인자 고마하소. 마. 차이기 전에

캐비넷 현금 보관이 사실이 아니면 배임,횡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