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17일 청와대 인근에서 궐기대회를 열기로 한 약사회의 의사표현을 존중한다고 했다. 또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조정을 위한 지정심의위원회 마지막 회의는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방침도 전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12일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약사회가 궐기대회를 열 계획이라는 얘기를 지난 주 접했다"면서 "약사회 입장에서 의사표현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보고 그 자체로 존중한다"고 말했다. 앞서 윤병철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장 등은 지난 주 약사회를 찾아 정부 방침을 전하고, 안전상비의약품지정심의위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설득했다.
이 관계자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조정을 위한 위원회 최종 회의는 계획대로 진행하려고 한다. 이번 주중 위원들 일정을 확인해 날짜를 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회의 날짜와 함께 약사회가 불참선언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약사회 없이 결정할 지 여부에 대해서도 위원들의 의견을 물을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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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조정은 전적으로 위원회 의사를 따르겠다는 게 복지부의 일관된 방침"이라면서 "정부는 약사회 뿐 아니라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 개개인의 의사도 존중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약사회는 오는 17일 오전 청와대 인근에 있는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상비의약품 품목확대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갖기로 했다.
안전상비의약품지정심의위는 현재 안전상비약으로 지정돼 있는 소화제 2개 품목을 빼고, 대신 제산제(겔포스)와 지사제(스맥타)를 추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국민 약 너무 먹는다
테레비도 문제다
건강 방영 프로 그램 너무 많다는 생각 못하시나요
약국을 더욱 열도록 유도책을 써야 옳은 방향이지
구멍가게에서 약을 더욱팔수있게 하는 정책은 커다란 부작용을 만들 것이다
17.12.13 08: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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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부도덕한데다 어리석기까지 해서.
그러니 막판까지 우왕좌왕하다가 못하겠으니 자해난리나 치라고 하지. 결국 여론까지 완전히 약사들에게 등돌리게 만들고.
17.12.12 22: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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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약정원 정책연구소 직원까지 동원하는 궐기대회가 무슨 의미가 있나?
사태를 이 지경까지 만들고도 정신 못차리고 자리보존하며 자해난동에 회원고발하는 위원장과 회장을 앞세워 무슨 궐기대회랍시고 생색을 내나?
일을 망칠대로 망쳐놓은 사람들이 물러나고 새 판짜서 가야 투쟁이라도 하지
17.12.12 20: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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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으로 돌아선 것을 배경으로 가겠다는거네.
자해밖에 대안 없는 강봉윤 물러나라!
회원고발이나 해대는 조찬휘회장과 함께
17.12.12 20: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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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해야 한다. 자해난동 강봉윤이사나 회원고발 남발하는 조찬휘회장은 회원들과 무관하다. 대표성이 없다.
위원들의 의견을 물을계획.===약사회 없어도 어차피 찬성하는 위원들 내세워 밀어 붙일 계획
17.12.12 15: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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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는 죽되 "악" 소리내고 죽는것 까지는 봐주겠다는 뜻.
17.12.12 15: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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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는 죽되 "악" 소리내고 죽는것 까지는 봐주겠다는 뜻.
17.12.12 15: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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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ㅈ가튼 소리로 들린다/
잠잠해지길 기다리는 거시지//
17.12.12 14: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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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제 2의 한약분쟁이다.
과거 한약분쟁때도 우리의 업권을 제한시키는 것이었기에 전국의 약사들이 분연히 일어난 사건이다. 지금은 35000개의 약방을 만들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정부이다. 약국은 2만여개이고 편의점은 두배에 가깝다.한약사도 우리의 업권을 침탈하고 있다.이 상황이 1993년보다 위험함이 못하지 않다.울 약사들은 제데로 알아야 한다.위장약.지사제 제산제가 길거리에서 무방비로 나가게 되는 것이다.우리는 분연히 일어나야 한다.17일 오후2시 효자동 효자치안샌터 앞으로 모이자!
총 궐기하자!
17.12.12 14: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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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위해체하고 비대위 구성하는 안이 분회장협의체 안인줄 아냐?
뭘 알고 말하는 것이 좋게다,일찍부터 대약의 계획은 박근혜정부때 결성된 적폐인 심의위원회는 해체하고 편의점약 팜내자체를 재검토하는 위원회를 구성하자는 것이었다.뭘알기나 하고 씨부리라.대약집행부가 회원 몇명되지도 않는 반장보다 못한 분회장들도 수두룩한 분회장 협의체만도 못한 줄 아으냐?
분회장협의체라는 것들도 동상이몽인 것들 다 제각각 이해관계로 얽혀서 숲도 보지 못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만 일삼는 것인줄 모르는 줄 아느냐
17.12.12 13: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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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픈 병도 수십가지인데 지멋대로 약쓰게하면 그 결과는 누가 책임질래? 약을 선택해서 주는것도 약사의 몫이고 병원으로 가볼것을 권유하는것도 약사의 몫인데 그일을 편의점 알바가 우째 알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