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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장감 속 안전상비약 회의 개시…조찬휘 회장도 출동
    기사입력 : 18.08.08 07: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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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팔래스호텔 회의장에 심의위원들 참석...갤포스·스맥타 결정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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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상비약 품목 조정을 위한 마지막 회의(6차)가 8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됐다.

    복지부 관계자와 심의위원들은 긴장된 표정으로 서울 강남 팔래스호텔 10층 회의장에 속속 도착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도 회의 시작 30분전인 6시 30분 경 호텔을 찾아 이어 도착한 강봉윤 정책위원장을 격려하고 윤병철 복지부 약무정책과장과도 만났다.

     ▲윤병철 약무정책과장과 이야기를 나누는 조찬휘 회장


     ▲조찬휘 회장과 강봉윤 정책위원장


     ▲회의장에 도착한 심의위원들


     ▲복지부가 배포한 6차 회의자료


    조 회장은 강 위원장에게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하라고 당부했다.

    강 위원장은 두개의 쇼핑백에 별도의 자료를 챙겨와 회의 준비에 상당한 공을 들인 것으로 보인다.

    조찬을 겸한 회의는 오전 7시에 시작해 9시경 마무리 될 전망이다. 6차 회의 핵심의제는 겔포스와 스멕타 두 품목의 안전상비약 지정이다.

    편의점협회, 소비자단체는 안전상비약 확대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고 약사단체는 강력 반대하는 모양새라 회의에서 격론이 예상된다.

    윤병철 약무정책과장은 "위원회 결정을 지켜봐야 하지 않겠냐"고 말을 아꼈다.
    강신국 기자(ksk@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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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의 논리는 위험하면 전문약, 그 정도아니면 일반약, 일반약은 약사가 감독하지 않고도 편히 사게 하자. 단순논리인데, 약사관리가 필요하다는 걸 잘 부각못시키는 것 같아요.
      18.08.08 18:40:05
      0 수정 삭제 0 0
    • 부작용 없는 약이 어디있냐면서 자기입으로 경실련 변호사가 시인했다. 고로 편의점약도 안전하지 않다는것 아니냐 그런데 왜 안전 상비약이라고 더 늘리자는 건 생명을 편의점 과자처럼 가볍게 생각하는 대기업의 졸개가 아니고 무엇이냐
      18.08.08 11:05:48
      0 수정 삭제 6 0
    • 속편하게 상담하고 약지어주고 싶네요
      18.08.08 09:24:55
      0 수정 삭제 10 0
    • 당연히 전문가 의견이 비전문가 의견보단 우선시되어야합니다
      18.08.08 08:50:37
      0 수정 삭제 20 0
    • 정말 긴장됩니다.
      어제도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국회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약사들과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화이팅~~♡♡♡
      18.08.08 08:10:11
      1 수정 삭제 1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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