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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약사면 부인도 약사행세...60년간 계속된 '관행'
    기사입력 : 18.08.25 06:30:50
    32 가
    플친추가
    [DP스페셜] [특별기획] "약사 가족이 관리하는 약국, 어떻게 보십니까?"





    약사의 가족이 약사 행세를 하는 약국, 최근에는 많이 줄어들었다고 했습니다. 십수년 전까지만 해도 약국에 만연했던 불법행위가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영향이 크죠.

    한 업계 관계자가 '카운터' 자체가 거의 없어졌다고 말 할 정도로, 약사의 가족이든 일반 카운터든 약국 질서를 해치는 사례들은 확실히 감소했습니다.

    그 배경에는 약사 세대교체가 있습니다. 제가 이 건으로 많은 약사들의 의견을 들으며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는데, '약사 행세를 하는 배우자'에 대해 기성세대들이 젊은 세대보다 훨씬 관대한 기준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60년 간 선배약사들이 만들어 놓은 고정관념 중 하나가 바로 가족 카운터입니다."

    약국 내 무자격자 척결 의지가 강한 한 약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일반 카운터보다 가족 카운터에 약사들이 관대하냐고요? 고령의 약사들만 관대하죠. 월급 받는 카운터나 가족 카운터나 결국 저는 동일하다고 봅니다. 그런데도 고령층이 가족 카운터에 관대한 이유는 예전에 그 세대가 아주 흔하게, 공공연하게 그렇게 약국을 운영해서에요. 그런 분들이 약사회 임원을 하고, 약사회에서 원로 행세를 하기도 하고요. 그런 임원들 때문에 카운터 척결을 위한 정화 운동이 탄력을 못받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들 스스로 찔리는데 '카운터 척결하자'고 주장할 수 있겠습니까."

    또 다른 약사도 '가족 카운터'를 논할 때 세대 갈등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알려주었습니다.

    "40대 이상? 50대 이상의 약사들에게 가족 카운터는 아주 흔하고 익숙한 풍경이에요. 난 이런 경우도 봤어요. 돈 많은 집에서 아들을 백수로 두고 약사 며느리를 얻어 약국을 차려준 거예요. 며느리는 약국에서 뼈 빠지게 일하고, 남편은 슬슬 나와 약국 한번 돌아보고 일하는 척 하고. 이게 불과 80, 90년대까지만 해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약국이었던 거에요. 남편이 약사면 부인도 옆에서 약을 팔고 약을 짓고... 지금 보면 말도 안 되는 일인데 말입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어떤 약사는 우리 사회가 이런 가족 카운터, 무자격자가 있는 약국에 이미 익숙해져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기성세대, 노인세대에게 말이죠. 과거부터 쭉 있어왔던 적폐라, 나이 지긋한 환자들은 오히려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지난 60년 간 선배 약사들은 약사의 배우자도 함께 약사 행세를 해왔어요. 정말 뭣같은 문화를 만들어놓은 거죠. 늘 명분은 '도와준다'는 겁니다. 박스 나르고 사입하고 청소만 한다? 하지만 결국 이들은 상담해서 약을 팔고 조제까지 손을 대게 됩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 시작은 미약하지만 점점 대담해지다 끝은 창대하게 마련이거든요."

    그는 씁쓸하게 웃으며 이런 경험까지 말해줍니다. 어르신 환자들은 약국 전산 직원보고 '부인 아니냐'고 묻는 경우가 많다고요. 어르신들은 60년 간 봐왔던 모습이니 당연히 남자 약사와 여직원을 부부인 줄 안다는 것이죠. 이 정도로, '약국 내 여자는 약사의 와이프'라는 고정관념이 심각한 수준이라고요.

    그의 마지막 한 마디는 실소까지 자아냅니다. "와이프 아니라 해도 안 믿어요. 여직원이 바뀌어도 안 믿는다니까."

    "귀찮고 힘들고 지키기 어렵지만 분명히 모범사례는 있다"

    이렇게 만든 건, 다른 누가 아니라 약사들입니다. 이제는 줄어드는 모습이라 해서 마음을 놓을 수는 없어요.

    우리는 아주 가까운 과거에 현직 약사회장의 부인이 약사도 아니면서 약국에서 약을 판매해 크게 논란이 됐던 경험을 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한 약사 모임에서 '왜 가족이 나와서 약을 파느냐'고 비판을 받아 해당 약사가 사과를 하고 해명을 하고 무마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옛날의 일이라고요?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그럼 약사 가족은 일절 약국에 발을 들이지 않는 것만이 대안일까요. 그렇게 할 수도 없거니와 그렇다 하기엔 선량한 가족들도 많습니다. 약사 업무에 절대 손 대지 않으면서 약국 내 청소와 직원 관리, 재고와 결제 관리를 깔끔하게 하는 약사의 가족이요.

    그 중 성공적인 사례를 보았습니다. 부인이 약사이고, 퇴직한 남편이 일을 돕는 약국인데, 누구나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죠.

    하지만 조금만 주의깊게 보면 부부 사이에 철저하고 분명한 업무분장이 돼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남편은 손님 응대를 일절 하지 않더라고요. 단지 인사하고, 결제하는 것 외에 약은 물론 판매 제품에 관련된 것도 100% 약사가 응대하고 있습니다.

    약국이 바쁘고 환자가 몰리면 깨지기 쉬운 룰임에도 불구하고, 이 부부는 철저하게 역할분담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 약국이야 말로 '약사의 좋은 가족'이 일하는 곳이라 말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50대인 서울의 한 약국장도 같은 의견을 주었습니다. 그것이 가족이든 배우자든 약사와 일반인 사이에는 아주 명확하고, 엄격한 룰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노인들은 여직원을 자연스레 와이프로 볼 지 몰라도 노인 이하 모든 세대는 그렇지 않습니다. 국민들은 이제 대다수가 약사를 '조제료를 받고 약을 조제하는, 판매하는 전문가'로 인식하고 있어요. 약사인 우리가 아무리 직원은 보조만 한다, 부인은 청소만 한다고 주장해도, 국민이 보기에 조제실 안에 직원과 약사 부인이 있는 자체에 거부감을 가져요. 약사가 생각하는 '조제'라는 개념, 국민이 생각하는 '조제'라는 개념 사이의 갭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국민이 생각하는 '전문가로서의 약사' 인식을 개선하려면

    이 약국장은 그래서 이 갭을 극복하기 위해 약사 스스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우리가 환경을 탓해도 국민들에겐 핑계로 들릴 뿐이며, 이러다 보면 보조원이 조제하면 약사에게 왜 조제료를 주어야 하는가라는 위험한 주장까지 나올 수 있다는 염려입니다.

    "시럽 따르는 건 괜찮다고 타협하다 보면, 약을 나누는 것, 약포지에 놓는 것까지 괜찮아집니다. 약사의 부인, 남편, 카운터가 가지는 근본적인 문제는 약사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린다는 겁니다. 국민 눈에서 보아야 해요. 그래서 우선 약사와 직원 간, 약사와 가족 간 업무 분장부터, 그리고 그 업무 영역을 철저히 지키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업무를 세분화해야죠. 귀찮고 힘들지만 꼭 해야 하는 일입니다."

    사례를 모으고, 제가 들은 의견을 종합해 나온 대안은 여기까지입니다. 전 편에 이어 이번 편까지 '약사 행세를 하는 약사의 가족' 이야기를 읽어보신 약사라면 이제 스스로 고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은 당신은, 약사 배우자가 관리하는 약국을 어떻게 보십니까?
    정혜진 기자(7407057@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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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ㅎ
      누가 누구를 욕하는거니~??
      수신제가 (修身齊家)도 하지 못하면서 무신 약사위상이 어쩌고 저쩌고 타령이었다니??
      즈그스스로가 전문가임을 부정하는 행위들을 앞장서서 해와놓고는
      대외적으로 말할땐 약사도 전문직이니 뭐니하며 헛소리들은~~~
      즈그 딸, 와이프에게 일반약을 판매시켜오면서
      무신 일반약판매가 면허권이라는둥하며 헛소리들이신지~
      앞으로 그 입을 닥쳐주심이 심히 가한줄 안다~이사람들아~~~~~~~~~
      18.08.27 12:30:32
      0 수정 삭제 1 1
    • 정국근
      고발 정신
      이런 작태는 고발을 하여 영업 정지를 시켜야 하는데,
      18.08.27 10:33:19
      0 수정 삭제 3 0
    • 참된윤리
      난매에 카운터에
      강서구에 유명한 약국이있다 카운터들과 가족들이 운영하며 일반약 원가판매로
      동네인심다얻어 주위약국 숨통조이는
      있어서는 안되는 못된약국 반성하고 정비하길
      보건소도 다알면서 뭐하는건지
      18.08.26 21:48:23
      0 수정 삭제 6 0
    • 한약사놈
      면대약국
      기사와 상관은 없지만


      부모 잘만나 자본이 많아서
      약사도 아닌 한약사가
      문전약국 여러개 하면서
      욕심이 끝이 없어~~
      젊은 약사들이..

      약국일은 전혀 않고
      밤문화에 빠져
      술독에 빠져
      여자 치마폭에 쌓여~~~
      아파트까지 얻어
      18.08.26 19:51:45
      0 수정 삭제 3 1
    • 한마디
      강남 면대 약국 단속좀 합시다
      어디에 얘기해야하나요?
      약사도 아닌사람을 가운입혀놓고..
      보건소에서 나온다는 정보 미리 다 듣고 ..
      진짜 너무한거 아닙니까?

      정신 못차리니 보건소 공무원 경찰 한번에 들이닥쳐
      잡아 가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약국에 약사만 가운 명찰 해야해요
      직원은 절대 가운-혼동하기 딱 좋죠-못입게..
      가운규정 없어진후 강남은 더 활개칩니다

      약지으러 갔더니 약사는 없고
      카운터가 처방 입력, 슬쩍 가운 걸치고 조제실 들어가 조제
      투약까지..
      약사바뀌었야고 물었더니 약사 여러명이라고 ~~거짓말
      동영상찍었는데 신고해야겠죠?

      18.08.26 19:44:59
      0 수정 삭제 9 0
    • 분회장등 약사회임원�
      근무약사구해놓고
      출마해야됩니다.
      18.08.26 14:29:38
      0 수정 삭제 4 0
    • 여약사
      임원들이 더 하면 더했지
      제약사 잔고까지 떠넘겨서 사기치고 쌍욕하는게 약사회 임원이더만,,,,,
      18.08.26 11:10:08
      0 수정 삭제 6 0
    • 냄세가 풀풀
      약사회 간부들이 더함
      약사 1명당 100장에서 200장을 매약까지 하는 약사회 간부약국들을 우선 심평원에서 조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18.08.26 06:44:55
      0 수정 삭제 12 0
    • 정혜진 기자 홧띵
      시의적절한 기사에 감사
      전문가의 도덕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 도덕성을 무시하는 순간부터 전문가의 존재이유에 금이가기 시작합니다.

      편의점판매약?
      결국은 약을 쉬게 보려한 약사사회의 책임에서 시작 합니다. 스스로는 쉽게 보면서 위험하다고 하면 알만한 사람들은 웃죠.
      18.08.26 06:30:38
      0 수정 삭제 10 0
    • 김인호
      때가 무르익었습니다...
      이제는 이런 관행을 끊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소수의 일이다는 의견도있는데
      그럴수록 척결에 힘을 쏟아야 할겁니다....
      18.08.26 05:32:10
      0 수정 삭제 11 0
    • 연신내알바
      연신내 아름다운달과별약국얘기?
      이런데 많고 많음. 은평구 아름다운달과별약국 여약사는 앉아있고 문신한 남자가 약짓고 약파는데...흑석동 천사약국??
      18.08.25 20:56:21
      0 수정 삭제 13 0
    • 약국가
      가족 중 1명이 약사면, 가족 전체가 약사랑께~!!
      1
      18.08.25 15:30:49
      0 수정 삭제 6 0
    • 근무약사
      면대약국 척결 가즈아!!!!!
      진짜 어이없어 관둔 일인 . 약사 고용안하고 가족이 다함.
      18.08.25 15:19:20
      0 수정 삭제 13 0
    • 신성준
      위법행위
      누구든지 위법행위 좀 하지 마소.
      이전에는 카운터 쓰는 약국들에 약사회 임원이 운영하는 약국도 상당수 있었다는 씁쓸한 기억도 있죠.
      그렇지만 기사에서 가족이 약사면 배우자도 약사행세하는 것을 관행이라고 까지 제목을 걸 정도는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18.08.25 14:50:44
      0 수정 삭제 3 5
    • 김종화
      침소봉대아닌가요?
      지금은 약사가족이 카운터처럼 관리하는 약국 별로 없을텐데요?
      당연히 하면 안되는 행위이고 이전에 그런 약국도 꽤 있었던 걸로 알지만, 지금은 적어도 제 주위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던데....
      너무 이슈화하는게 아닌가요?
      18.08.25 14:45:34
      0 수정 삭제 7 17
    • 조고각하
      자신을 돌아 보는 기회로.
      누군가 약사의 업무를 도와줘야는건 맞다.매장관리,투약보조,수납..등등.여기서 금도를 넘어서면 안되는 일은 맞다.그러니 면허증을 가진 약사는 근무약사든 약국장이든 업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처방조제이든 일반약 상담이든 약국내 모든 업무에 일사불란하게 환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야만한다. 여기에 미달되면 누군가 끼어들기 마련이다.올라운드플레이어가되라,
      18.08.25 14:23:36
      0 수정 삭제 1 3
    • 푸하하
      카운터도 좀 없애자 부평역 11번출국 쪽 약국 정신차려
      젊은 약사가 카운터나 쓰고
      어휴
      18.08.25 12:49:20
      1 수정 삭제 15 1
    • 김태욱
      약사와 비약사의 영역 구분이 쉽지 않으니
      다른 직종도 어느 부분은 애매한 경우가 있고
      약사 영역만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요.
      약사의 지시 또는 묵시적 동의 하에 이루어지는 행위까지
      너무 엄격하게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변호사도 문안은 사무장이나 다른 직원이 작성해서 변호사는
      도장만 찍고 의사도 주사 놓을 때 직접 지시나 감독 하에
      하지 않거든요.
      의원 입원실에는 의사없이도 직원들이 조제하고 투약도 합니다.
      약사 업무에만 너무 과민하게 대응하는 것까지는
      반대합니다.
      하지만 약사 아닌 사람이 주도적으로 일을 하는 건
      불법적이고 안 되지요.
      18.08.25 10:58:02
      0 수정 삭제 13 4
    • 아니,.,
      좋은게 좋은거지,,,뭐 이딴거까지 딴지를??
      가족이면 다 도와줄수도 있는거지,,,,

      뭐 이딴거 가지고 딴지걸어???

      정말 할일없는 기자네
      18.08.25 10:46:07
      1 수정 삭제 6 47
    • ㅋ
      약사가족은 버젓이 전문약 까지 조제하는데
      왜 편돌이와 한약사들은 일반약을 팔면안돼?
      약사사회도 헬조선식 봉건제 사회인가?
      18.08.25 10:31:56
      0 수정 삭제 6 7
    • 처절하게반성
      반성 반성 또반성
      안하면 국민의 힘으로 법인약국 허용된다
      18.08.25 10:28:59
      0 수정 삭제 17 0
    • 약사
      뭘 어떻게 봐요
      빨리 없어져야 할 약국이지
      18.08.25 09:43:30
      0 수정 삭제 13 1
    • 강남한복판
      일부 비양심적인 약사들~~~~~
      아들 딸이 약사인데 에미 애비가 나와서 콩나와라 팥나와라 하는 약국도 있더라~~~~~
      퇴직금으로 약국차려주었는지
      꼼작못하는 마마보이 아들 파파걸 딸
      50대이후 약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마인드가 안돈 젊은 약사도 많다는거..
      세대간 문제로 보면 안될듯 합니다,

      요새 약삭빠른 젊은 약사들 한약사와 동업으로 면대 약국
      몇개씩하면서 권리 붙혀 팔면서 자기네가 차린 도매에서 약써야 한다고
      협박?하는 애들도 있고

      약국몇개하면서 비약사를 가운입혀 카운터에 세우는 젊은 약사들도 있습니다.

      진짜 데일리팜에 제보하고 싶습니다
      민원 넣고도 싶습니다.

      마인드 자체가 안된
      18.08.25 09:33:58
      1 수정 삭제 21 0
    • 결국
      약국에서 약을 아무나 팔았단 야그네..
      이제 약은 편의점으로 고고씽~
      18.08.25 09:31:46
      0 수정 삭제 5 9
    • 1
      1
      한심한 약사들 많아 진짜
      18.08.25 09:27:21
      0 수정 삭제 11 0
    • 여약사
      제발여약사비하발언은
      삼가해주시길
      18.08.25 09:27:20
      0 수정 삭제 2 6
    • 은퇴자
      그래 맞아..
      내가 약사 초창기 시절..동네 할머니 한분이 매일 약국에와서 놀다 가더니 며느리를 약사로 맞아들이고서는 인근에 약국을 열고 그 할머니가 약을 팔더라.. 약사 며느리는 아이 키운다고 코빼기도 안보이고 참 자괴감이 들더라....내가 민망스러워 그곳을 떠나버렸지..참 잘못된 관행이었는데 그당시는 그렇게 해도 보건소에서는 터치도 안하고...그관행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니 참 서글픈 약사사회의 현실이다.
      18.08.25 09:23:07
      0 수정 삭제 7 0
    • 편견
      남성우위ㅠㅠ
      여약사에 남자직원 또는 남자 가족이 함께 있으면, 사람들이 먼저 남자가 약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음. 심지어는 제약사직원도 가운입은 여약사한테는 인사하지 않고 남자직원한테 먼저 인사하고 명함내밈. 우리나라의 심각한 사회적 편견이 문제임.
      18.08.25 09:22:57
      0 수정 삭제 10 8
    • 나홀로약국은
      모두할수있지만
      규모가커지면 누군가의도움이필요
      역할분담이중요하고 지켜야
      18.08.25 09:18:59
      0 수정 삭제 4 4
    • 체인지
      바꿉시다!!
      시대가 변했습니다.부끄럽지않은 직능이 되었으면 합니다.어느곳이든 자기 하나쯤은 하는 생각,본인에 대한 관대함이 낳은 기형적인 약사사회의 어두운 면...제발 정당하게 사는 사람들이 힘빠지는 세상이 더이상 지속되지않기를...선배약사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은 많은 나이든 약사들 실력 안되고 체력안되면 은퇴합시다.젊은세대약사들까지 욕먹이지 말고...
      18.08.25 09:17:35
      0 수정 삭제 7 1
    • 쓰레기들
      남편이나 부모가 나와서 약사행세하는 약국들
      그런 쓰레기들
      약국 때려쳐라 좀
      여약들이 특히 심하더라
      덜떨어진 남편들이 약국에서 사장행세하려하고
      애비가 나와서 하루종일 약국봐주고 딸내미는 안나오고 동물약까찌 팔아재끼는 약국도 있더라
      18.08.25 08:25:58
      0 수정 삭제 16 0
    • 가족이있으면좋지요
      병원도
      접수ㆍ청소등부인이 총관리
      18.08.25 07:25:12
      0 수정 삭제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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