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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업 "과거 딛고 미래를 보여주는 회장 되겠다"
    기사입력 : 18.10.31 06:30:47
    53 가
    플친추가
    "매약노 프레임은 네거티브일 뿐...정책과 희망으로 승부하겠다"





    열 가지 질문을 받은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자(54, 성균관대)는 진중하게, 때론 웃음을 띠며 답했다. 적절한 답이 떠오르지 않는 부분에서는 눈살을 찌푸리며 곤혹스러운 표정도 나타났다.

    하지만 그가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고, 어떤 자리에 나서든 강조하는 단어 '희망'을 이야기할 때에는 거침이 없었다. 부산 사투리 억양이 미세하게 묻어나는 말투가 조용한 선거사무실을 울렸다. 그 억양에는 의지가 배어나왔다.

    김대업 출마자는 지난 선거 낙선 후 3년 동안 고민을 거듭했고, 그 결과 자신이 그릴 대한약사회는 '희망적인 약사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대업 출마자는 약사들이 희망을 가지기 위해 약사회는 무엇을 해야 하고, 할 수 있을 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정책적 대안도 물론 포함됐다. 모두가 지적하는 '전 집행부 일원'으로서의 김대업의 약점을 논할 때는 추가 설명을 더하며 항변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자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했다. 주변에서 말리지 않았나. 반응이 궁금하다.

    정말 많이 응원해주셨고, 지금도 응원해주신다. 기쁘다. 하지만 여러 자리에서 말했듯, 이 응원이 나 김대업이 좋아서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한약사회를 상식적이고 합리적으로 바꾸라는, 그런 지침과 종용으로 들린다.

    -'지지'가 아닌, '지침'과 '종용'이란 단어를 사용했다.

    그렇다. 약사회 때문에, 개인 약사가 부끄럽다는 느낌을 다시는 느끼게 하지 말라는 의미로 듣는다. 또 한편으로 지금 우리에게 닥치는 위기를 약사회가 대신 좀 막아달라, 미리 앞서서 해결해달라는 아우성으로 느껴진다. 이건 지지와 칭찬이 아니다. 의무감을 느끼게 한다.

    -지난 선거에서 패했다. 원인 분석과 새로운 대응 전략을 구축했나.

    지난 선거는 정책 선거가 아니었다. 전형적인 '네거티브 선거'의 결과다. 하지만 결국 내 탓이다. 회원들을 설득하지 못한 거다. 선거라는 건 1표 차이로 져도 낙선이다. 1표 만큼의 회원을 설득하지 못한 거다. 별다른 전략은 없다. 회원들에게 가까이 가는 것, '한 발 한 발 갈 길을 가는 것'이다.

    -지난 선거 패인으로 결국 '매약노'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김대업 출마자의 큰 약점이기도 하다.


    안전상비약이라는 이름으로 약이 편의점으로 나간 부분에 대해 투쟁 당시 참여자로서 책임을 느낀다. 그러나 그 집행부 일원이라 해서 이를 모두 이끌고 결정한 책임자처럼 호도하는 건 옳지 않다. 매약노라는 비난, 오토바이로 전단지를 돌리는 그런 흑색선전은 네거티브 선거의 전형이었다.

    한편으로 마음의 상처가 크다. 우리나라 정서에 '매국노'는 그 어떤 욕설보다 심한 욕 아닌가. 약사에게 매약노라는 단어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상처다.

    이번에는 정책선거를 제안한다. 저 자신이 네거티브 선거의 가장 큰 피해자다. 하지만 정책선거를 통해 약사회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결심했다. 악성 네거티브 선거를 극복하고 싶다.

    -또 다른 약점으로 약정원 개인정보 유출 소송을 거론한다. 회원들에게 설명해달라.

    빅데이터에 대한 개념이 없을 때 이루어진 선도적인 시도였다. 개인정보 유출이 없었다는 건 이미 알려져있다. 나는 이 사건이 '시대착오적인 정책 이슈의 문제'라고 본다.

    이제 시대가 달라졌다. 재판도 2년간 중단돼있다. 5년이 지난 지금 문재인 정부는 개혁과제로 '비식별 정보를 빅데이터로 활용하기 위한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런 정황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최근에는 같은 성대 출신 김종환 출마자와의 단일화가 김 출마자에 대해 궁금해하는 또 한가지다. 가능성이 있나.

    굳이 동문 선후배를 떠나, 김종환 회장님과 같이 가야할 사이다. 당연히 단일화 과정을 거칠 것이다. 나도 험난한 과정을 거쳐왔지만, 김종환 회장님도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 좋은 방안을 찾겠다.

    -민감한 과거의 이야기, 현재 진행형인 단일화 문제에 답했다. 이제 미래를 이야기할 차례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말씀하셨는데, 여기에서 현재라는 건 규정과 원칙이다. 미래는 창의성이 들어간 조직 구성이다. 현재가 바로 서야 미래가 있다. 현재에 해당하는 규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작업부터 착수하겠다.

    급박한 현안이 많지만, 외부 현안에 뛰어들기 전에 내부 정리를 우선하고자 한다. 현 집행부를 비판하고 싶지 않지만, 안타깝게도 지금 대한약사회는 정관과 규정, 원칙이 없다. 중심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이걸 바로 세우는 게 나에게는 최우선이다.

    규정과 원칙에 근거한 정상적인 회무시스템을 복원하겠다. 빠르게 조직을 정비하면 그간 잘 활용하지 못했던, 약사회가 가진 정치력, 정책력, 시스템 구조력이 나올 것이다.

    -'창의성에 기반한 미래'는 무엇인가.

    내부 정비로 나온 정책적인 힘을 기반으로 지금 약국이 가지고 있는 과도한 행정 부담부터 줄이겠다. 지금 약국은 조제와 복약지도 외에 해야 할 행정 업무가 과도하다. 제도 개선과 전산화를 동시에 진행하겠다.

    또 하나, 대한약사회의 정치적 역량과 업무 능력으로 병원약사, 제약유통약사, 근무약사, 약학교육 분야의 오랜 숙원 해결에 나서겠다. 이들 약사직능이 바로 서면 그 힘은 다시 개국약사들에게 온다. 시너지효과의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겠다.

     ▲개소식 현장


    -개소식 등에서 '의약분업 제도 개선'을 언급했다. 일부에서는 현재 부작용이 나타나는 의약분업을 주도한 집행부의 일원이 김대업 출마자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의약분업 자체를 비판해선 안된다. 의약분업을 기점으로 약국이 건강보험재정에서 차지하는 수가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내 기억으로 약 2000억원으로 20조원에 달하는 규모적 팽창을 이뤄냈다. 의약분업으로 인해 약사와 약사회가 보건의료체계의 한 축으로 들어온 것이다.

    그러면서 약사회가 정치력을 갖게 됐다. 그 큰 정치력을, 약사사회는 지금도 갖고 있다. 다만 힘을 밖으로 끌어내지 못하는 거라 본다.

    의약분업 개선은 제도 자체를 전복하자는 게 아니라, 본연의 취지를 살리자는 뜻이다. 원래 정신이란, '분업의 틀'을 회복하는 것이다. 약사의 감리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약사의 독립성이 전제돼야 한다. 이걸 정상화하고 회복한다면 의약분업 정신을 회복할 수 있다. '의사 처방', '약사 감리'라는 의약분업의 핵심 키워드를 관통하는 장치를 만들면 된다. 이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3년 임기 내에 기반을 바로 세우면, 그 다음부터는 저절로 제도 정상화 수순을 밟을 거라 믿는다.

    -마지막 질문이다. 회원이 '약사 김대업'을 뽑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지금은 약사회에 대단히 중요한 시기다. 4차산업혁명이 가시화되고 약국도 그 영향을 받을 것이다. 지금 변화에 대한 대응이 향후 20년 이상의 약사사회 미래를 결정할 거라 본다. 인터넷이 만들어낸 변화보다 더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변화의 시대에 약사의 주도권과 약사 권리, 경제적 가치를 담보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준비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가 김대업이라고 감히 생각한다.

    약사 사회의 당장 오늘날 편안함과 내일의 번영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 격려 부탁드린다.
    정혜진 기자(7407057@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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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기사 댓글 IP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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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식별 정보를 빅데이터로 활용하기 위한 법제화'와 김대업 후보자님의 개인정보보호법위반행위는 전혀 다른 거 아닌가요....말씀대로라면 대한민국 경찰과 검사들이 죄 없는 사람을 기소하고 징역 3년을 구형한 것이고 후보자님은 4차 산업혁명의 선구자라는 말씀하신데^^

      '비식별 정보의 빅데이터 활용'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빅데이터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이고, 그 전제는 개인 정보보호 철저히 하기 위함이며 비식별화한 정보조차도 철저히 보호하고자 시민단체와 산업계 등 개인정보의 주체와 정보 활용자의 합의를 밑바탕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소문에 의하면 김대업 후보자님은 개인정보를 비식별화 하지도 않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쌩 정보를 제3자에게 유상으로 넘겨주었으며, 이러한 당시 후보자님의 행위는 국민의 합의에 의하여 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년이 지나도록 결론이 나지 않는 것은 후보자님의 행위가 선도적인 시도였기 때문이 아니라, 개별 고소권자들이 개인정보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미미하고 형사절차가 부담이 되어 적극적이지 못한 것이고, 후보자님의 상대방이 우리 수사기관들에게 부담이 되는 외국법인이기 때문이 아닌지요.

      검찰은 후보자님에게 징역 3년, 현 원장님에게 2년을 구형하였는데, 일반인들 같았으면 벌써 확정되어 전과자가 되었을 꺼고 약사회 선거에 나올 수 없었을 겁니다.

      후보자님! 혹시 이번 대약선거 후보자 등록을 위해 특별히 공판기일을 늘어뜨리는 노력을 한건 아니리라 믿습니다. 다만, 당선된다하더라도 그 후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 받는다면 대한약사회장 선거를 다시 해야 할텐데 그 혼란은 또 누구의 책임입니까....
      18.11.02 18:08:07
      2 수정 삭제 3 0
    • 김대업'을 뽑아야 하는 이유***** 조아하지 말어라

      오랜만에 웃는 얼굴\\\

      약사들을보고

      비웃는거겠지

      지가 최고라고 자부하는 자세부터 버려라
      18.10.31 21:56:41
      0 수정 삭제 7 0
    • 능력이야 있는지 알겠지만 9년전 뭉친 그 오래눅은 사람들 부터 정리 좀 하소 ..........
      18.10.31 21:27:13
      0 수정 삭제 6 0
    • 자기에게 던져진 나쁜 프레임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1차적 관건 인데,.... 김대업은 진솔하게 사과하면 될 것 같고,.... 최광훈은 당선 되면, 중대 출신 대약 상임이사등의 숫자등을 엄격히 제한 하고, 대의원총회의 인사 검증을 받겠다고 공약하면 될 것 같은데,... 김종환은 어떻게 해야 하나?
      18.10.31 15:17:27
      2 수정 삭제 4 12
    • 자기를 희생할줄 아라야된된다

      과거부터 반성해라
      18.10.31 15:09:32
      0 수정 삭제 16 0
    • 결국 끝까지 설명을 안해주시는군요... 호도하지말라 호도하지말라...
      뭘 호도하지 말라는것인지?
      18.10.31 14:50:15
      0 수정 삭제 14 0
    • 점점 힘들어지는 약국 매출에 힘이빠집니다. 심해지는 규제와 감시속에서 약사회 미래의 아름다운 청사진을 제시해주신것은 인정합니다. 이미 약사의 범위를 벗어난일은 주워 담을수가 없네요. 3년동안 준비한 당신의 각오는 다시 되돌리겠다는 뜻인지요. 그럼 3년안에 이루어 주세요.꼭 이약속은 지켜야 합니다.전국 약사들 앞에서요. 할수 있습니까? 그래야 벗어날수 있습니다. 프레임에서요
      18.10.31 13:58:19
      0 수정 삭제 11 2
    • 시대의 대세를 따름이 우리의 운명이다
      그동안 흙탕물의 대한약사회를 정화시키고 바르게 세울 인물은
      대업이만한 인물이 없다
      제대로 일할 김대업을 대약으로 보내자!!!
      18.10.31 13:27:13
      0 수정 삭제 3 16
    • 매약노프레임을 만들어 순진한 회원을 선동했던 중대마피아집단은 결국 부정부패 전과로 심판받을것이다.
      18.10.31 12:25:37
      4 수정 삭제 4 14
    • "어쩌고저쩌고" 댓글마다 똑같은 말투로 대업 기사마다 따라댕기며 비방하는 저 인간은 어느 파일까~~꼴찌로 쫄리는 누군가의 추종자 1인이겠지!
      18.10.31 12:10:43
      2 수정 삭제 2 14
    • "빼앗긴 것은 찾을 수 있으나 내어준 것은 찾아올 수 없다."

      전향적 협의는 우리가 빼앗긴게 아니라 내어준 것이다.
      18.10.31 12:03:54
      2 수정 삭제 16 3
    • 김대업 "과거 딛고 미래를 보여주는 회장 되겠다"?????

      과거를 반성하지 않는 자에게 미래를 논할 자격은 없다.
      18.10.31 11:55:56
      0 수정 삭제 20 3
    • 과거는 겸허히 반성하며 회원들과 소통하려 하고, 미래는 뜬구름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내용있는 정책 공약으로, 회원들이 스스로 가시적인 청사진을 그려 볼 수 있는, 확실한 비전을 보여주는 회장이 되세요.
      18.10.31 11:55:56
      0 수정 삭제 12 8
    • 어딜 요리조리 빠져나가려고
      김미꾸라지
      18.10.31 11:42:13
      0 수정 삭제 18 2
    •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도덕성을 상실한 후보
      회원들에게 큰 상처를 준 후보는 절대 뽑아서는 안됩니다.

      과거를 잊어서는 안됩니다.미래와 비전을 이야기하면서 과거에서 탈피하자는 말은 흠결이 있는 후보들이 그들의 과오를 숨기려는 꼼수입니다.

      정신똑바로 차리고 현혹되지 말고 투표 똑바로 합시다!!


      18.10.31 11:36:45
      2 수정 삭제 17 2
    • 결국은 더 날카로운 매의 눈을 가진분들이 많군요. . 중립을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에 흑막이 없기를 바랍니다.
      18.10.31 11:35:41
      0 수정 삭제 17 3
    • .
      김대업 선전 매체로

      데일리팜을 활용하지 말어라

      18.10.31 11:24:29
      1 수정 삭제 19 3
    • 정상 과 비정상
      김대업 과 조찬휘. 최광훈. 김종환

      합리와 비합리

      18.10.31 11:15:42
      1 수정 삭제 2 13
    • 너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

      인간성이 문제다

      배려할줄 모르모

      베풀줄 모르는 늠이

      회장 되겠 다고라고

      우끼지 말어라

      18.10.31 11:07:02
      0 수정 삭제 23 2
    • 끝까지 잘못인정 안하고
      네거티브라고 물타기하네.
      한번이라도 진심으로 과오를 인정하고 사과를 해봐라. 혹시 아나? 회원들이 용서해줄지?
      지금 회원들이 김대업에 대해 분노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과오인정과 진심어린 사과를 안하는 후안무치 뻔뻔함이다.

      계속 이런 태도를 견지한다면
      싹수가 노랗다.
      18.10.31 10:58:55
      1 수정 삭제 20 2
    • 다른 후보 이야기는 마세요. 잘 보고 있습니다. 넘겨 집지 마세요. , 당신은 말할 권리는 있지만 웬 뚱딴지 같은 소리 . 이 모든게 대한약사회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진통인것을... 지금은 다른후보 거론이 아닌 오직 당신이 좋아하는 김대업 만의 토론장입니다
      18.10.31 10:56:37
      0 수정 삭제 13 1
    • 지난 어느시점에서 명륜동분이 협조를 부탁했을때 "나는 명륜동출신을 잊고산다" 고하면서 거부한다는식으로 거부해서 지난번에도,또 이번에도 부메랑이 올수도 있읍니다. 하나를보면 열가지를 알수있다는것을 명심하시고 과연 내가 그 그릇이 되는가도 되돌아보심이 어떨가요?
      18.10.31 10:52:44
      1 수정 삭제 13 1
    • 회장이라면 자기 의사와는 달라도 민초약사들의 분노도 이해해 주어야 하는데, 이런 고집 불통이 회장이 되면,.........후일에는 차리리 무능부패한 것이 나았다는 소리 나온다. 잘들 판단해 보시길. 적폐의 상징 박근혜도 세월호 사고에 대해서는 마음에 없어도 사과 하더라.
      18.10.31 10:48:41
      0 수정 삭제 16 1
    • 할줄아는게 젊은물결 김대업 기사마다 비방댓글 쓰는것밖에 없구만
      18.10.31 10:44:01
      1 수정 삭제 4 17
    • /"블라블라"/
      18.10.31 10:41:56
      1 수정 삭제 3 15
    • 조모가와 그 일당의 썩은물 대업의 새 물로 갈아보자
      잘해갈꺼라 믿습니다
      18.10.31 10:39:14
      2 수정 삭제 4 17
    • 끝까지 잘못인정 안하고
      네거티브라고 물타기하네.
      한번이라도 진심으로 과오를 인정하고 사과를 해봐라. 혹시 아나? 회원들이 용서해줄지?
      지금 회원들이 김대업에 대해 분노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과오인정과 진심어린 사과를 안하는 후안무치 뻔뻔함이다.

      계속 이런 태도를 견지한다면
      싹수가 노랗다.
      18.10.31 10:34:50
      2 수정 삭제 14 6
    • 왜 이리 남탓만 하는 거냐? 이 사람 회장 되면 잘못되면 모두 남 탓만 할 사람으로 보인다. 지난 선거에서 김대업후보가 "전향적 합의는 아무리 MB 정권의 살벌한 폭압이 있었다 하더라도,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해 주어야 하는 회장이 대다수 회원들의 정서에 반한 합의를, 그것도 회원들의 이해를 거치는 절차도 밞지도 않고, 독단으로 강행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로 말했다면 매약노 프레임의 네가티브 선거 자체가 이루어질 수 없었다.
      18.10.31 10:32:04
      0 수정 삭제 17 4
    • 이제는 한 번 바꿔보자.시대적 대세다.
      18.10.31 10:25:32
      2 수정 삭제 4 12
    • 조찬휘는 어땠을까?? 온갖 꼼수에 술수에 대왕이신 그 분은 혈서라도 쓰고 댐볐을까?/?
      18.10.31 10:23:10
      0 수정 삭제 11 0
    • 한번 전과가 있으면 지버릇 개 못준다
      18.10.31 10:20:40
      0 수정 삭제 18 4
    • 싹수가 노랗다.
      18.10.31 10:17:49
      0 수정 삭제 18 4
    • 능력과 열정 믿습니다^^
      18.10.31 10:03:38
      0 수정 삭제 9 20
    • 조회장은 중대마피아 후계자를 인정하지 못하고 새로운 특사를 임명하였는데 과연 신의 한 수가 될것인지 자충수가 될것인지? 이번 선거의 관전포인트.
      18.10.31 10:02:55
      1 수정 삭제 6 10
    • 약사사회 바로서려면 순실이를 경계해야 한다 간웅쓸웅같은 간신배, 뱀같은 혀를 가진 사람. 누군가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자기의 이이만을 추구하는 사람 세상 정말 바뀌었는지 약사회가 정말 바뀌었는지 가늠하늣 척도는 다음 집행부 때도 이런 순실이가 살아남아 있는지 여부다
      18.10.31 10:01:41
      1 수정 삭제 7 0
    • 지난 6년을 보면 말로만 개혁,변화,강한약사회를 외치는 집단의 실체를 보았습니다. 다른 2명의 후보들도 개혁,변화를 외치지만 지난 6년간 지부장,대약부회장을 하면서 실제로 한것이 없죠. 김대업에 관한 안티글이 많습니다. 그것은 두렵기 때문입니다. 적폐청산과 약사회개혁을 제대로 할 인물인걸 알기때문입니다. 물론 소위 "버릇없다" 는 평가때문에 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약사회가 변화해야될때이고 그래서 강단있게 약사회개혁을 할수있는 인물은 김대업이라고 생각합니다.
      18.10.31 09:55:25
      4 수정 삭제 62 22
    • 이완용이 후손들의 논리나 다름이 없군. 대다수 민초약사들은 생각을 개무시하는 이런 후보가 다시 나오다니, 황당할 뿐이다. 전향적 합의에 같이 참여한 것에 대하여 책임을 느낀다면, 이에 대해 먼저 진솔히 사과하고, 앞으로는 제2의 전향적 합의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회장 독단의 회무 운영을 할 수 없도록, 정관등을 근원적으로 개정하겠다고 해야 하는 것 아니냐?
      18.10.31 09:53:45
      0 수정 삭제 18 6
    • 미래를 보여 주겠다고 하면서도 비젼은 제시 못하는, 알맹이 없는 단순 홍보성 김대업 개인 인터뷰에 불괴하다. 기자가 미리 질문 내용을 주고 인터뷰는 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내용이다. 전향적 합의 부분외에는 공자왈 맹자왈의 너무나 지당한 말만 늘어 놓는 수준의 차별성 있는 자기 소신은 전혀 보이지 않는 인터뷰다. 한마디로 낙선 후 지난 3년 동안 무엇을 약사회 발전을 위해 무엇을 고민해 왔는지 의심스런 인터뷰다. 그저 선거 공학만 열심히 공부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18.10.31 09:40:21
      0 수정 삭제 20 4
    • "전향적 합의"가 매약노 프레임의 네가티브 선거에 이용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아직도 이해 못하냐? "전향적 합의"는 그 내용이 대다수 회원들의 생각과는 다르다는 것도 문제이지만, 가장 큰 핵심은 약사회에 미칠 여파가 엄청난 문제를 대의원총회 소집등 어떠한 회원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고, 김구와 그 측근 일부 임원들이 자기들만의 판단을 근거로 비민주적으로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 했다는 것이다. 김대업후보는 "전향적 합의"의 핵심 잘못이 모르는 사람 처럼 말하고, 선거 운동을 하기로 한 것 같은데, 민초 회원들이 그렇게 부족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김대업후보는 이에 대해 반성의 태도는 보이지 않으면서, 네가티브 선거만 탓하고, 회장의 독단이 아닌 규정등 시스템 의한 회무 운영을 하겠다고 말할 수 있느냐? 규정등을 무시한 회장에 의한 독단적 결정의 최악의 사례가 바로 "전향적 합의"다 . 이번에도 "전향적 합의"에 대한 반성 없이, 정면 돌파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대다수 회원과 소통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하는 것이다.
      18.10.31 09:32:30
      0 수정 삭제 18 6
    • 가장 중요한 질문이 빠졌네요.
      당선시 임원구성을 어떻게 할것인가?
      보은인사를 하면 안됩니다. 정말 자리 욕심이 아니고 회를 위해 일할 분들로 구성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실거죠?
      18.10.31 09:21:18
      1 수정 삭제 5 3
    • 의약분업. 피엠2천 개발. 의약분업준비 등에서 보여준 능력과 열정. 헌신. 책임감을 압니다.

      믿고 지지합니다
      18.10.31 08:34:15
      0 수정 삭제 25 24
    • 젊은 감각
      18.10.31 08:30:07
      1 수정 삭제 25 24
    • 위기의 약사사회에 새 희망 보여주세요
      18.10.31 08:29:26
      0 수정 삭제 23 23
    • 네거티브 선거는 일반유권자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을 멀게 하고 정책과 능력을 가립니다. 그렇게 해서 뽑힌 조찬휘 회무가 지금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정책선거 합시다!
      18.10.31 08:27:50
      0 수정 삭제 27 19
    • 젊은 시절부터 카운터 척결, 약국정화의 선봉에 서고 약사 대변혁시마다 중심에서 큰 변혁을 이끌어 온 것을 지켜보아 잘 알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약사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피엠이천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진 당신이 대한약사회장이 되어 다시한번 약사발전을 이루길 기대합니다.
      18.10.31 08:20:06
      0 수정 삭제 34 23
    • 한약분쟁,의약분업, 약국정보화, 피엠이천 개발,보급때마다 가장 중심에서 활약하고 봉사한 김대업,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정치적 프레임을 넘어 지금의 무너져버린 약사회를 다시 세우는 적임이니 다시 잘 나섰습니다.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18.10.31 08:07:58
      1 수정 삭제 37 22
    • 다무너져내린 대한약사회 꼭 다시 바로세우길 응원합니다.
      18.10.31 08:03:49
      1 수정 삭제 37 22
    • 조찬휘 최광훈 김종환 공통점이 비상식적이라는 것이다. 다른 말로 비정상이다.

      이제 약사회에는 최소한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사람이 필요하다
      18.10.31 08:02:21
      0 수정 삭제 30 24
    • "안전상비약이라는 이름으로 약이 편의점으로 나간 부분에 대해 투쟁 당시 참여자로서 책임을 느낀다. 그러나 그 집행부 일원이라 해서 이를 모두 이끌고 결정한 책임자처럼 호도하는 건 옳지 않다(?)"

      당신은 이제 그 당시 일개 집행부 일원중의 한명이었다고 말하는 겁니까?
      2011년11월22일 약사회가 전향적 협의를 발표한게
      김구 회장 한명의 독단적인 결정이었다고 주장하고 싶은겁니까?
      아직도 회원들에게 진실 보다는 거짓으로 포장하려는
      당신을 신뢰할 수 없습니다.
      양심이 살아있다면 출마를 포기하시기 바랍니다.
      18.10.31 07:51:57
      1 수정 삭제 23 34
    • 이러지들 맙시다.
      이러지 마세요.
      18.10.31 07:16:26
      0 수정 삭제 25 21
    • 약사의 미래를 밝혀줄 희망의 삼종 세트다,
      18.10.31 06:55:14
      0 수정 삭제 21 42
    • 이런 구시대적 발상에 메몰된 자가 무슨 약사 미래를 말하고 희망을 이야기 하나? 에휴 약사회는 이제 황이다. 샛 노랗다.
      18.10.31 06:51:38
      2 수정 삭제 20 30
    • 기생분업.한약사 문제의 단초를 제공하고 방치한 사람이 무슨 이 문제를 해결하겟다고..그렇게 자신 있었으면 약사회 맡을 동안 해결을 왜 못했나! 못해서 정
      책결정을 잘못해서 쪼겨난거 아닌가?
      18.10.31 06:48:50
      0 수정 삭제 24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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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목 : 김대업 과거 딛고 미래를 보여주는 회장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