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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넘은 네거티브"…대구, 대약후보 토론회 취소
    기사입력 : 18.11.15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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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약 선관위, 긴급회의서 결정...20일 토론회 없던 일로



     ▲양명모 대구시약사회 선관위원장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네거티브 선거운동으로 흐르자 지역 약사단체가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전격 취소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대구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명모)는 14일 회의를 열고 오는 20일 저녁 8시 본회 강당에서 열릴 예정인 대한약사회장 후보 초청 토론회를 전격 취소하기로 하고 이와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대구 선관위는 입장문에서 "2031명 대구 약사 유권자들은 이번 대한약사회장과 시도약사회장 선거가 지난 선거에서 나타난 치욕적인 선거운동 방식에서 벗어나 약사정책이 성숙하는 정의로운 선거로 진행되기를 소망해왔지만 최근 사실을 왜곡한 비방문자를 포함한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도를 넘으면서 회원들은 이번 선거에 짜증을 내기 시작했고 약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마저 앗아가는 결과를 초래할 위중한 상황임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대구 선관위는 "그동안 정책선거 실현을 위해 대약회장 후보 초청 토론회와 대구시약사회장 후보 토론회를 예고하고 성실히 준비해왔지만 지금의 상황은 우리의 소중한 회원들을 밤늦은 시간까지 모셔놓고 정책이 아닌 모략과 음해, 비전과 희망이 아닌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목소리에 귀기울이게 할 수는 없다는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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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선관위는 "고심을 거듭한 결과, 이러한 선거행태에 대한 강력한 항의의 표시로 대약회장 후보 초청 정책토론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오늘 내린 결정이 한 알의 밀알같은 반성의 계기와 이 시간 이후부터라도 공명정대한 선거, 지성인단체의 선거다운 대한약사회장 선거전을 펼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흑색선전, 비방과 같은 구태와 악습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겠다"며 "올바른 선거풍토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구 선관위는 양명모 위원장을 필두로 김영근, 금병미, 전영술, 김춘자, 남이채, 이상흥 약사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올해 선거부터 정책선거를 지향한다는 목표로 대약 선관위가 지부 주관 정책토론회 개최를 독려해왔다. 이에 8개 지부가 정책토론회 준비에 들어갔지만 대구시약사회가 토론회를 취소를 결정하면서 토론회 주관 지부는 7곳이 됐다.
    강신국 기자(ksk@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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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기사 댓글 IP 공개>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체불명의 댓글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선거기간(10월 13일~12월 12일) 동안
    '공직선거법 제82조의6(인터넷언론사 게시판·대화방 등의 실명 확인)'을 감안해
    선거기사 댓글 IP주소 공개를 요청해 왔습니다.
    이번 조치가 건전한 선거와 토론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해외IP로 우회해 작성되는 댓글은 확인 즉시 삭제 및 고발조치될 수 있습니다.
    • 김대업이 대구를 방문한 다음날이네요..제발 아무일 없었기를 바라면서...
      18.11.15 16:11:35
      0 수정 삭제 1 0
    • 또 진흙탕으로 만드려는 최후보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주는 대구의 결정 멀리서나마 응원해요~~
      18.11.15 15:49:27
      0 수정 삭제 1 3
    • 역시 대구입니다.잘하셨어요.이미 게임 끝~~죽어도 이번에는 김대업입니다.우리가 바보입니까?
      18.11.15 15:33:45
      0 수정 삭제 2 3
    • 자중합시다. 조찬휘 김현태에게 어찌그리 못된것만 배우셨소이까... 제발 풍성한 발전적인 정책이 난무하는 선거판좀 만들어주시구료
      18.11.15 15:06:31
      0 수정 삭제 3 3
    • 양덕숙,최광훈,조찬휘....
      지겨운
      중대 인맥이군요
      18.11.15 14:47:39
      0 수정 삭제 4 2
    • 안타깝습니다.
      최후보는 이제 네가티브 그~~~~~~만
      18.11.15 14:46:09
      0 수정 삭제 4 4
    •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었어요. 후보자들 정신 차리시죠.
      18.11.15 14:41:23
      0 수정 삭제 4 3
    • 정책토론회 취소를 취소해라! 양명모 사퇴하라. 양영모 중앙산관위원 사퇴하라
      18.11.15 13:42:08
      0 수정 삭제 4 5
    • 정말 짜증나는 사랍입니다. 대놓고 편드는군요...
      18.11.15 13:41:12
      0 수정 삭제 4 7
    • 약사회뿐 아니라 정치현장에서 쌓아온 경륜과 애정이 혼탁한 선거가 약사회를 분열시키고 후퇴시킨다는 우려와 만나 이번 결정을 내리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두 후보가 이런 결정에 대해 반성과 자중하기를 바래봅니다.
      18.11.15 12:34:39
      0 수정 삭제 8 3
    • 정말 짜증나는 성대마피아~ 를 넘어 이제 도넘은 대구시약사회
      18.11.15 12:23:54
      2 수정 삭제 7 9
    • 정책 자격검증 토론을 회피함으로
      후대에 받을 비난과 자격미달의 지적을 어찌할꼬
      18.11.15 12:21:04
      1 수정 삭제 5 6
    • 약사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공부를 많이 한 사회자나 패널을 투입하여, 어떻게든 정책선거를 피하려는 두 후보에게, 정책선거를 유도하는 날카로운 질문들을 던져 보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네가티브 선거 유무 부분에 있어서는 두 후보간 차이가 있지만, 정책선거를 안하려고 하는 것은 둘 다 마찬가지라 보여 집니다.
      18.11.15 12:20:48
      0 수정 삭제 3 0
    • 어떤건지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 수준이 박근혜와 다르지 않네
      소통하지 않는 대약의 현재모습을 대구가 닮았군
      약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도 성대만 되면 되는구나.
      어차피 망하는 길로 가는데 뭐
      18.11.15 12:13:27
      0 수정 삭제 3 5
    • 경상도는 김대업이 우세하니까 아예 토론회도 안하겠다는거네
      역시 경상도 짱
      생각이 달라도 들을줄 알아야 어른이다.
      자기만 생각하는 대구 수준이 참 한심하다
      18.11.15 12:04:45
      2 수정 삭제 4 6
    • 결정을 잘 하셨습니다. 기본이 안된 사람까지 무대에 세울 수는 없었겠죠. 잘했어요.
      18.11.15 11:46:45
      0 수정 삭제 8 7
    • 이건 아니잖아요. 당신들이 뭔데 토론회를 취소하나?
      회원들이 원하는 것이 아니고 당신들이 원하는 것이잖아요.
      대약후보가 누군지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보고 판단해야죠
      대구약사회로 항의 전화해야합니다.
      18.11.15 11:25:42
      0 수정 삭제 7 7
    • 중대분들 그러지 마세요. 네거티브로 회원들 다 드돌리게 하고서는 조직표로 당선을 꾀하시나요? 중대에도 좋은 분들 많던데 왜 선거판에 계신 양반들은 다 수준이 저런지.... 중대동문 개혁 못하는 거야 동문문제지만 약사회까지 그렇게 만들지 마세요.
      18.11.15 11:06:38
      2 수정 삭제 9 5
    • 중대싫어 노래부르고 따봉 누르고... 이제는 공식이다 공식.
      18.11.15 10:55:40
      0 수정 삭제 1 0
    • 왜 자기들끼리 짝자쿵해서
      취소하지???
      회원들에게 물어봤어???
      아집스런 대구시약 같으니라고....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이고
      토론이 그 기초 이거늘~~~
      18.11.15 10:55:13
      2 수정 삭제 5 6
    • "중대마피아" 나 "매약노" 논쟁에 대해 회원들은 지겨워하고 짜증만 내는 상황입니다. 민초약사들은 넘쳐 나는 약사 현안들에 대해 후보자들의 준비되고, 소신있는 해결 방법을 듣고자 합니다.
      18.11.15 10:47:11
      0 수정 삭제 5 4
    • 뭐가 흑색선이고 네가티브인지 밝혀주시오.
      18.11.15 10:45:59
      1 수정 삭제 5 6
    • 지금까지 대한약사회 선거운동과정에 흑색선전은 없었다.
      양명모야 모양이나 취지가 않좋아보인다.
      18.11.15 10:34:17
      0 수정 삭제 4 3
    • 네가티브로 회장이된 조찬휘를 보세요~

      약사방송국 비리

      회관재건축 비리

      연수교육비 횡령으로 검찰 기소

      뭐 하나 제대로 하나요?

      네가티브 OUT
      18.11.15 10:30:24
      0 수정 삭제 38 2
    • 네가티브의 온상 조찬휘 싫다~

      네가티브의 온상 중대 싫다~

      네가티브의 온상 조찬휘아바타 최광훈 싫다~

      싫다~

      정말 싫다~
      18.11.15 10:23:15
      1 수정 삭제 65 2
    • 소송이 진행중인 것도 팩트고
      편의점약, 약대증원 모두 본인과 관련있는 팩트인데
      이게 다 네거티브라고 공격하는
      당신이야말로
      네거티브 아닙니까?
      정책선거?
      이명박 박근혜는 정책 안좋았는 줄 아십니까?
      그 사람에 대한 가장 올바른 판단의 기준이 되는 것은 그 사람의 행적을 보는 겁니다.
      사기전과가 있는 사람이 사기를 치고
      독재딸의 딸이 독재를 합니다.
      왜 회원들이 회원을 검증할 기회를
      네거티브라는 공격으로 다 박탈해갑니까.
      18.11.15 10:13:19
      5 수정 삭제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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