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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덕숙 "약국 폐의약품 관리 수가 신설해야"
기사입력 : 18.11.19 10: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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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희생만으로 방치할 수 없는 상황…정당한 보상 이뤄져야"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양덕숙 후보(1번)가 약국의 폐의약품 보관, 처리에 따른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후보는 "폐의약품 수거는 이미 많은 지자체에서 조례로 시행되고 있고 조례가 없는 지자체에서도 약국이 중심이 돼 공익과 환경보호 차원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하지만 폐의약품 수거, 보관이 간단하지 않고 경우에 따라 포장재, 약 분리 작업으로 약국에 잔업이 증가된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또 "보건소로 보내는 과정에 애로가 있는 경우도 있어 약국 보관과 관리 노력은 더 보상 없이 약사의 희생으로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양 후보는 "주거시설 내 수거함을 설치해 폐의약품을 수거, 처리하자는 의견도 제기되는데 이는 의약품 특성을 간과한 생각"이라며 "수거된 약을 꺼내 복용하거나 향정신성 의약품 등 관리 소홀 문제가 발생할 경우도 있어 폐의약품의 관리는 약국에서 이뤄지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그는 "따라서 폐의약품 보관, 처리는 약국에서 약사 감독 하에 시행하는 한편 그 업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폐의약품 관리에 따른 수가로 돌려줘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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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bob83@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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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땅히 우리의 권리입니다
    잘생각하셨습니다
    작은정책부터
    실현가능성있는것부터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갑시다
    18.11.20 16:31:39
    0 수정 삭제 0 0
  • 공약마다 속이 후련합니다.
    적극 지지합니다
    서울시약사회장님 꼭꼭꼭 되세요.
    18.11.20 13:58:50
    0 수정 삭제 1 0
  • 공약마다 속이 후련합니다.
    적극 지지합니다
    서울시약사회장님 꼭꼭꼭 되세요.
    18.11.20 13:58:29
    0 수정 삭제 1 0
  • 폐의약품이라는 항목이 없어요. 예산도 안잡혀 있어요.
    그런데 서울은 보건소가 주무 부서예요.
    주관 부서는 어디 일까요?

    복지부?
    땡!

    환경부?
    띵동댕!

    뭐 하나 똑똑하게 아는게 없어요.

    이권이 안걸려 있어서 그럴까요?
    하여튼 시방은 무지하게 바빠요.
    모르던 것 공부하느라......

    현재 폐의약품은 생활쓰레기로 분류 되어있어요.

    조 옵빠도 모르고, 양머시기는 더욱 모르고.

    중대OUT! 중대OUT! 중대OUT! 중대OUT! 중대OUT! 중대OUT! 중대OUT! 중대OUT! 중대OUT! 중대OUT! 중대OUT!
    18.11.19 17:37:50
    1 수정 삭제 1 1
  • 공약마다 속이 후련합니다.
    적극 지지합니다
    서울시약사회장님 꼭꼭꼭 되세요. 회원들의 모두의 바램입니다.
    18.11.19 14:35:02
    0 수정 삭제 1 0
  • 모든 걸 다 돈으로 ...
    노블리스 오블리제 까지는 아니라도 ...
    18.11.19 13:45:37
    0 수정 삭제 4 0
  • 조제료가 약알 수로 계산되지 않고 건수와 일수로 계산하듯이,
    약국에서 모든 수가 계산은 당연히 건수이지
    뭐 이런 상식적인 것도 모르고 종량제 얘긴가?
    일반 쓰레기로 분류하지 않고 약사의 손을 거쳐 처리하는
    특수한 폐기물이 폐의약품이란 말이지
    의도를 알간? 졸속을 말하기 전에 생각을 더 하세요...
    18.11.19 13:26:28
    2 수정 삭제 3 3
  • 조제료가 약알 수로 계산되지 않고 건수와 일수로 계산하듯이,
    약국에서 모든 수가 계산은 당연히 건수이지
    뭐 이런 상식적인 것도 모르고 종량제 얘긴가?
    일반 쓰레기로 분류하지 않고 약사의 손을 거쳐 처리하는
    특수한 폐기물이 폐의약품이란 말이지
    의도를 알간? 졸속을 말하기 전에 생각을 더 하세요...
    18.11.19 13:24:44
    0 수정 삭제 2 2
  • 수거비용까지 약국이 받는다고 생각하면 환자가 뭐라 할까요ㅠㅠ
    약사님이 아닌 장사꾼으로 보지 않을까요???
    약사 공익사업은 공익사업으로 두시는게 더 품위있지 않을까요???
    얼마나 더 돈을 버시고 싶은지ㅠㅠ
    18.11.19 13:17:18
    1 수정 삭제 4 2
  • 폐의약품 수거 수가를 신설한다는데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무게를 달아서 종량제로 수가를 준다는 것인지... 아님 건수를 세서 건수별로 준다는 것인지, 아님 약국별로 전부 주겠다는 것인지...
    공약이 깊은 고민 없이 선거철이라 졸속으로 발표한 느낌이 확 나네요!!!
    18.11.19 13:13:36
    0 수정 삭제 5 2
  • 수가 신설 좋습니다. 돈 나온다는데 싫다는 사람 없겠죠.
    그리고 폐의약품 처리는 약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국민 건강 위해 책임진다는 약사회의 대표적인 공익사업 입니다.
    이를 돈과 결부시킨다면 오히려 비난을 자초할 수 있습니다.
    폐의약품 처리에 우리 약사의 손이 많이 가서 문제점도 있지만 관계부처와 협의해서 이 제도의 좋은 취지를 살려 나가야 합니다.
    공익사업을 비지니스로 만들지 맙시다.
    18.11.19 13:08:42
    0 수정 삭제 8 2
  • 마땅히 우리의 권리입니다
    잘생각하셨습니다
    작은정책부터
    실현가능성있는것부터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갑시다
    18.11.19 12:55:00
    0 수정 삭제 4 5
  • 회원 이익 중요 합니다. 그런데 폐의악품 수거거부 비판 기사 못 보셨나요. 여론이 비판 할땐 잠시 생각해보고 장기
    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무슨 욕을 먹게 하려고 그러는지 걱정됩니
    18.11.19 12:42:16
    0 수정 삭제 8 1
  • 양덕숙회장님
    약사들의 삶을 확~~~바꿔주셔요
    양덕숙후보님 사랑합니다 필승입니닷
    18.11.19 12:34:35
    1 수정 삭제 4 5
  • 공약마다 속이 후련합니다.
    적극 지지합니다
    서울시약사회장님 꼭꼭꼭 되세요. 회원들의 모두의 바램입니다.
    18.11.19 12:32:39
    0 수정 삭제 4 4
  • 양덕숙후보님 적극지지합니다
    18.11.19 12:28:48
    1 수정 삭제 4 6
  • 모든일에는 댓가가 따라야합니다 그래야 수고로움도 더 기운나게 처리하지요 폐의약품을 받을때 약이 버려지지 않도록 한번더 말을 건네고 정리 해야하고 그동안 짜증묻는 일이었는데 약국업무의 놓치기쉬운 디테일한 부문까지 공약에 나오는 마인드 진정한 리더라 생각됩니다
    18.11.19 12:26:26
    1 수정 삭제 3 6
  • 폐의약품 수거 보상에 따른 비용이 지급되어야 합니다.
    약국이 봉사단체 아닙니다.

    적극 지지합니다
    18.11.19 12:21:31
    1 수정 삭제 4 5
  • 서울시약은 지부인데 공약이 너무 나가는것 같다. 이런거는 대약차원에서 해서 전국적으로 진행해야 되는데 지부장이 공약하면 서울만 시행 할라요?
    18.11.19 12:05:07
    2 수정 삭제 4 0
  • 폐의약품 수거 사업은
    약국의 공익사업인데
    이걸 돈받고 하자는 발상이
    역시 사업가 다우시네요
    약사회를 수익사업이 목적인
    주식회사로 바꾸시려는건 아니시겠죠?
    18.11.19 11:56:32
    1 수정 삭제 8 4
  • 의새들이 처방전을 자주 바꾸니 으새들 한테 청구를 하자
    18.11.19 11:40:10
    0 수정 삭제 2 3
  • 분명 수고가 필요한 일 맞습니다.그런데 약 주면서 돈받고 버려주면서 돈받는다고 비난받을수 있습니다 ..모든 행위가 돈이라는게 약사직능의 고립을 초래할수 있고, 대다수 국민의 비난을 받는
    공약이 될겁니다. 표가 급한듯 보입니다만 대표자격. 없는 근시안적 지도자입니다
    18.11.19 11:35:54
    0 수정 삭제 6 2
  • 폐의약품이라는 항목이 없어요. 예산도 안잡혀 있어요.
    그런데 서울은 보건소가 주무 부서예요.
    주관 부서는 어디 일까요?

    복지부?
    땡!

    환경부?
    띵동댕!

    뭐 하나 똑똑하게 아는게 없어요.

    이권이 안걸려 있어서 그럴까요?
    하여튼 시방은 무지하게 바빠요.
    모르던 것 공부하느라......

    현재 폐의약품은 생활쓰레기로 분류 되어있어요.

    조 옵빠도 모르고, 양머시기는 더욱 모르고.

    중대OUT! 중대OUT! 중대OUT! 중대OUT! 중대OUT! 중대OUT! 중대OUT! 중대OUT! 중대OUT! 중대OUT! 중대OUT!
    18.11.19 11:24:19
    2 수정 삭제 11 2
  • 현장을 많이 보고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하더니 나오는 공약마다 속이 시원한 공 약이네요. 반드시 서울시약사회장되세요. 회원들의 바램잊니다.
    18.11.19 11:18:56
    4 수정 삭제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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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 [서울] 양덕숙 약국 폐의약품 관리 수가 신설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