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보] 총 투표수 4719명 중에 1789명 지지 얻어
서울시약사회장에 기호 2번 한동주 후보가 37.9% 득표율로 당선됐다. 총 투표수 4719명 중 1789명의 지지를 받았다.
초박빙의 승부를 펼친 양덕숙 후보는 1679표, 득표율 35.6%로 2위에 그쳤다. 박근희 후보는 총 1213표를 획득해 투표율 25.7%로 그 뒤를 이었다.
우편투표에서는 양 후보가 한 후보를 조금 앞서나갔다. 선관위에 따르면 우편투표 개표 결과 기호 1번 양덕숙 후보가 1013표를 얻었고, 기호 2번 한동주 후보가 988표, 기호 3번 박근희 후보는 663표를 얻었다.
총 3개 투표함 중 1번 투표함에서는 총 1000표 중 유효투표수 981개, 무효투표수가 19개, 1번 양덕숙 348표, 한동주 후보가 387표, 박근희 후보가 246표를 획득했다.
2번 투표함에서는 총 1000표 중 유효투표수는 993표 무효표는 7표로 확인됐다. 이중 양덕숙 후보는 382표, 한동주 후보는 354표, 박근희 후보는 257표를 얻었다.
3번 투표함에서는 총 702표 중 유효투표수는 690표, 무효표는 12개였다. 양덕숙 후보가 283표, 한동주 후보가 247표, 박근희 후보가 160표를 얻었다.
하지만 판세는 온라인투표에서 뒤집혔다. 온라인투표 결과 한동주 후보가 총 801표, 양덕숙 666표, 박근희 후보가 550표로 한 후보가 양 후보를 135표차로 이기며 최종 승기를 잡았다.
서울시약 선거 우편투효함 개표 시작…3개 투표함 동시 진행
민병림 선관위원장 "공명정대하게 개표 진행할 것"
[오후 8시 20분 현재] 서울시약사회가 우편투표함 개표를 시작했다.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우편투표함 3개가 열린 것이다.
서울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 민병림 위원장은 "세 후보와 후보를 위해 노력한 선거캠프 관계자들 그간 고생이 많았다"며 "공평정대하게 개표하고 바로잡을 부분이 있다면 즉각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민 위원장은 "오늘 당선자와 낙선자가 결정되지만 서로 격려하고 서울시약사회 회원은 하나라고 생각해주셨으면 한다"면서 "새 회장이 선출되면 3년간 서울시약사회가 하나로 뭉쳐 한뜻으로 나아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약 선거 투표함 회관 도착…투표율
[2보] 우편투표함 총 3개…바코드리딩 작업 후 개표 시작
[오후 7시 29분 현재]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투표함이 대한약사회관에 도착했다.
이번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투표자는 총 4719명으로, 투표율은 61.17%를 기록했다.
우편투표에는 총 유권자 5539명 가운데 2702명이 참여했으며, 투표함은 총 3개다. 온라인투표에는 총 신청인 2175명 가운데 2017명이 참여했다.
서울시약 선관위는 바코드 리딩 작업을 거쳐 개표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시약 선거 투표율 61.17%…4719명 투표
[1보] 선관위, 서초우체국서 이동 중
[오후 7시 18분 현재] 이번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투표율은 최종 61.17%인 것으로 집계됐다.
제36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개표가 오늘(13일) 오후 8시 경부터 대한약사회관 1층 서울시약사회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선거에서 총 7715명 유권자 가운데 4719명이 투표에 참가한 투표함은 당일 오후 7시 20분경 대한약사회관에 도착할 예정이다. 투표율은 61.17%다.
이번 선거에서 우편투표의 경우 총 유권자 5539명 가운데 2702명이, 온라인투표는 총 신청인 2175명 가운데 201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서울시약사회장 선거는 기호 1번 양덕숙 후보와 기호 2번 한동주 후보, 기호 3번 박근희 후보 삼자구도로 진행된다.
김지은 기자(bob83@dailypha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