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양덕숙 선관위, 한동주 부정선거 의혹 기각 유감

검색

채용
정보

양덕숙 "선관위, 한동주 부정선거 의혹 기각 유감"

기사입력 : 18.12.29 14:35:40

33 가

플친추가

"선관위 결정 받아들일 수 없어"…대약 부정선거 대책 특별위원회 설치 촉구

서울시약사회장 한동주 당선인을 향한 양덕숙 후보 측의 공세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양덕숙 후보 선거캠프 측은 29일 최근 선관위의 한동주 당선인 부정선거 의혹 관련 대약 중앙선관위의 기각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더불어 대한약사회 차원 부정선거 대책 특별위원회 설치를 촉구했다.

양 후보 측은 "우리 캠프에서 제소하고 선대본부장을 통해 발표한 기자회견 취지에 대해 선관위는 분회 신상신고 관련 문제제기에 해당되는 규정이 없다고 판단한 것은 무원칙 처사"라며 "선거규정에 있는데 규정이 없다며 황당한 결론을 내리는 것은 선관위를 불신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양 후보 측에 따르면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 제11조 2의 6에 ‘선거 당해 연도를 포함하여 최근 2년간 지부·분회운영 및 회비관리규정 제4조의 규정을 위반하여 소속지부를 변경하여 신고하거나 신규로 신상신고를 한 자 는 선거권이 없다’고 돼 있다.

또 지부·분회운영 및 회비관리규정 제4조는 '회원의 각 지부 및 분회의 소속은 약사면허증 행사처 또는 주직장의 주소지에 의한다. 다만, 미취업자는 주소지에 의한다'고 기재돼 있다.

양 후보 측은 "규정에 의해 미취업자가 본인 주소지가 아닌 타 지부 분회에 신상신고하면 선거권이 없단 게 확인된다"며 "같은 지부 내에서 분회를 달리해 타 분회로 전입하고자 할 때, 즉 기존 분회에서 전출 시에도 지부·분회운영 및 회비관리규정 제24조의 절차를 따르지 않았다면 전입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부정선거권 획득에 관해 선관위가 발표한 분회에서 연고를 달리해 신상신고를 한 경우는 동일 지부 내라면 선거권이 있지만 지부를 달리 할 경우에는 선거권이 없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무지의 소치"라고 덧붙였다.

교육 신청하기 GO! 이벤트참여 →

양 후보 측은 신상신고비 대납 관련 선관위가 문제가 없다고 한 부분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양 후보 측은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 제34조 3항에 선거인의 표를 얻기 위해 신상신고비를 대납해주거나 선거인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신상신고 하는 행위를 하여선 아니된다'는 규정이 있다"면서 "선관위의 주장은 돈으로 샀을 수 있는 선거권이 정당하단 것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만일 부정선거권 취득 과정에서처럼 주소지를 허위로 기재해 신고할 경우 열람을 해도 부정한 것인지 쉽게 알 수 없다"면서 "오히려 분회장으로 하여금 주소지를 확인하도록 책임을 부과(동 규정 제16조 2호)하는 지부장에 주소 확인에 대한 귀책사유가 적용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 후보 측은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부정선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사건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양 후보 측은 "선관위와 다투는 것은 을의 위치인 양 캠프로선 부담스러운 일인 만큼 사법적 판단을 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대한약사회 내 부정선거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으로 이 사건을 조사하고 사법적 절차에 따라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 측은 "당장의 부정선거 문제 해결보다 약사회 부패와 후퇴를 막기 위해, 후배 약사들에 부끄럽지 않은 약사회를 물려주기 위해, 가증한 선권권매수로 부터 약사회가 오염되지 않도록 이 번 사건이 흐지부지하게 끝나선 안된다"며 "대한약사회가 약사라는 지성의 자존심을 걸고 부정선거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세워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지은 기자(bob83@dailypharm.com)

글자크기 설정

가나다라마바사

관련기사

충북 음성 관리약사(제조/품질) 경력무관 바로가기
평택 제조/품질관리 부문별 약사 채용 바로가기
명문제약(주) 고형제 팀장 인재모집 바로가기
경남 함안 품질관리약사 신입/경력 채용 바로가기
[바이엘코리아] MSL Radiology (의학부 정규직 채용) 바로가기
[한독] 경영관리 총괄 / 관리약사 / 신약분석 연구원 / 전문의약품 Marketing / 일반의약품 Marketing / RA (Regulatory Affaits) 바로가기
[사노피/노바티스] RA / PV QA / PSP 경력자 모집 바로가기
[이지메디컴] 김포, 성남 물류센터 의약품 관리 약사 채용 바로가기
화성 향남 제조관리약사 (경력 7년↑) 채용 바로가기
2025년 정기 공채 바로가기
MSL - Oncology 바로가기
Market Access Manager 바로가기
용인 백암공장 품질보증부(QA) 품질관리약사 신입 및 경력 채용 바로가기
[바이엘코리아] MSL Radiology (의학부 정규직 채용, 공고 연장) 바로가기
안산 QA 매니저(경력 3년↑) 채용 바로가기
MR(병원영업/광주전남 담당) 채용 바로가기
2025년 제1회 식약처 공무원(약무직) 경력경쟁채용시험 공고문 바로가기
Product Manager (Vyepti) 바로가기
OTC제품 운영 및 관리 바로가기
화성 향남 제조/품질관리 부문별 약사 채용 바로가기

이런사람 또 없습니다...

정말깨끗한 선거를 하셨지요...

19.01.02 15:39:45

1 수정 삭제 1 0
양심도없지 부정저지르며 당당하다고 ㅊㅊ

18.12.31 18:04:17

0 수정 삭제 1 3
마무리 점검을 잘하면 미진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고 그단계 에서 남은1%의 수고만 더 들이면 앞서 공들인 99%의 수고와 맞먹는 효과를 거두게 됩니다. 99%의 수고를 들였더라도 뒷마무리를 잘못하면 제값을 못받고 불평을 듣게 됩니다. 그동안 수고해줘서 고맙다는 마무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또 어떤말로 댓글을 올려 가슴을 아프게 하시겠지만 ....

18.12.31 16:24:55

0 수정 삭제 5 1
부정을 한사람이
깨끗한한표
저에게주세요..
속아버린회원

18.12.31 14:57:39

0 수정 삭제 3 0
부정을 저지르고
타대학은 왜걸고넘어지나?
도둑이 세번밖에 도둑질안했다고
열번도둑질한사람보다
죄가 가벼울까?
회원기만
깨끗한한표를 저에게주세요~

18.12.31 14:55:07

0 수정 삭제 0 0
불안해 떨지말고 당뇨에 좋은 콩밥을 먹자

18.12.30 22:56:43

0 수정 삭제 16 14
밝힐것은 밝혀야지
선거를 하지말든지 이런식으로 하면 장롱면허 많은곳이
이기는거지 미쳤다고 선거하는가?
지켜보다 대통령한테라도 청원 넣을것이다

18.12.30 22:50:53

0 수정 삭제 15 14
더했으면 더했지 덜할 사람들이 아니지요.

18.12.30 22:33:51

1 수정 삭제 18 21
엉뚱한 분회에 무더기로 무연고자가 이십여명등록하고
면허미사용자가 약국에 숨어 불법등록자 십여명
시간이 갈수록 드러나는 불법부정선거를 마치 낙선자의 시비꺼리로 치부하면 안됩니다.바로 잡아야합니다.이건 아닙니다.

18.12.30 22:03:12

0 수정 삭제 15 18
미면허사용자와 장롱면허부정선거증거는 곧 드러납니다.당락은 그다음이지요.이것은 바로잡아야 합니다.네가티브 비방으로 모바일에 폭탄을 퍼부은것이 큰원인중 하나입니다.

18.12.30 21:59:42

0 수정 삭제 11 16
선거결과에 많이 속상하신점 이해는 합니다. 큰 차이로 이길거라 자신했는데 물적 심적으로 충격이 크실겁니다. 왜 않 그렇겠어요.
약사는 하나입니다. 사적인 이유가 아닌 대의를 위하는 분이 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18.12.30 21:41:05

0 수정 삭제 26 11
양후보 진영에서 선거기간 후반부에 주장한 바에 의하면 두자리수 리드 즉 약15% 정도 표차의 승리를 장담한 바 있습니다. 15%면 약 1,000표 차이지요. 그러나, 선거 결과를 보면 100표가 조금 넘게 패하였지요. 그 차이를 계산해 보면 약 1,100표의 오차인데, 이것을 단순히 잘못된 선거인 수 때문이라고 주장하기에는 누가 보아도 무리가 있습니다. 심리적으로는 이해가 안되겠지만, 양후보가 득표한 1,600여 표와 최고로 다수를 차지하는 학교 동문 숫자가 각기 900명 남짓이니까, 동문들이 줄서서 지지했다고 치면 타 동문에서 득표한 숫자가 산술적으로 700여표 정도라고 생각되는데, 적은 득표 자체를 다른 원인에서 찾는다는 것이 아무래도 무리가 많이 있어 보이지요. 어째뜬 옆에서 지켜 보는 입장에서는 억울하고 분하기도 하고 이해가 안되는 면이 있겠습니다만, 후보도 그렇고 주변에 있는 분들도 그렇고 도둑질이라든지 무엇을 감추어 놓았다든지 장롱이 어쩌구 저쩌구에 패인을 정의하는 것은 그동안 후보 선거진영에서 주장한 바와도 크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적은표차라서 석패로 보이긴 하지만 본인들이 득표하리라고 상상했던 것과는 실제와 차이가 너무 크다는 것이지요. 이것은 선거 전략의 실패이고 후보의 득표력이나 유권자의 성향을 분석하는 방법이나 여론조사 등을 분석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선관위의 기각 결정은 그 결정이 잘못이라면 본인들이 법정에 설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아실 분들이고 그 부분에 있어서 본인들의 결정에 확신을 가지고 두번에 걸쳐서 만장일치로 결정을 내린 것을 번복하려고 하는 후보와 선거진영의 생각 또한 이루어 내기가 쉽지도 않고 좋은 전략도 아니라고 봅니다.

18.12.30 20:12:32

2 수정 삭제 33 11
감춰둔 선거권을 속일려고 감춘것을 어떻게 개인이 증명하느냐? 이말이지? 여러명이 살펴봐야한다.
한약국 수십명 감춰둔데가 있단다.이화여대가 미친것아닌가? 회장될려고 범죄까지 서슴치 않는다.투표권 도둑질까지

18.12.30 12:48:35

0 수정 삭제 19 18
기가차도록 불법이 만연한 자료 수두룩인데 검증기간지났다고 하니 사법당국이 밝혀주겠지.
부끄러운줄 알아야.도둑질한 투표권은 자세히보면 나오게 되어있다.기대하시라!

18.12.30 12:44:55

0 수정 삭제 18 14
사필귀정

18.12.30 10:28:31

0 수정 삭제 3 9
쉬어가며해라

18.12.30 09:22:50

0 수정 삭제 5 7
모든것이 완벽할수는없잖아요, 장애물이 기다려도 대처하며 준비하고 전진할 따름입니다.한 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마시고 흔들림 그자체가 인생입니다.살아보니 내뜻대로 되는게 아니더이다.

18.12.30 09:12:08

1 수정 삭제 27 8
감춘다고 감춰지는게 아닙니다
좋은게 좋다는 식으로 넘어간다면 악습은 되풀이됩니다

18.12.30 08:28:00

0 수정 삭제 19 10
자신만을 생각하는 자는 대표가 되면 안 된다.

18.12.29 21:23:19

0 수정 삭제 25 17
꼭 진상을 밝혀주세요

18.12.29 19:38:25

0 수정 삭제 27 21
나는 다 이해되는데 낙선자만 이해 못하는 모양.
소송해서 깨끗이 지기를 바란다.

18.12.29 19:10:10

1 수정 삭제 39 35
선거건을 사고 몰래 등록하고 무더기표가 나온데도 그냥 눈감고 귀막고 역사의심판을 받으리라.
약사라는것이 부끄럽다.

18.12.29 17:51:53

0 수정 삭제 33 22
정정당당히 겨루고
정정당당히 승부수를 겨뤄야합니다
당당한 한동주
못당당하고
덜당당하고
안당당합니다

정말 실망스럽네요

18.12.29 17:39:26

0 수정 삭제 36 21
그만 스스로 물러나셔요
부정선거라니요
이화인으로서정말 부끄럽습니다

18.12.29 17:29:05

0 수정 삭제 39 28
바로잡아야한다
눈감아주면 약사회의 앞길이 캄캄하다
부정으로 당선된회장이 무엇을 하겠느냐 아무것도 할 수없다
허수아비

18.12.29 17:26:01

0 수정 삭제 39 17
조찬휘 회장 집행부에 마지막으로 선거조사특위 만들게해서 양덕숙씨 뒤치닥거리 하게할려고...참 마지막까지 여러 일 합니다..뒤끝이 안좋을 거에요.
김대업이 화합하겠어요?
민심이 다 떠나는데..

18.12.29 17:17:26

2 수정 삭제 22 35
선거 비리 이번기회에 발본색원 해야합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없게 싹 다밝혀 주세요
이런게 죄가 아니라는 선관위도 책임 물어야합니다
분명히 죄라고 정관에 써있는데도
흐지부지 넘어가려하는 선관위
민초약사를 바보로 아나봅니다
철저한 진상규명 요구합니다

18.12.29 17:14:26

0 수정 삭제 35 23
약사회 선거의 비리와 부정을 낱낱이 밝혀
앞으로는 깨끗한 선거풍토를 만들기 위함이지
낙선한 후보가 회장 감투에 목매서 하는 일이 아니란 것을 밝혔네~~
대약 선관회도 누구를 위한 결정이 아니라
약사회의 깨끗한 선거문화를 위하여 다시 한번
재고하여 부정선거의 의혹을 밝혀주기 바란다.

18.12.29 16:33:35

0 수정 삭제 40 20
강서구같이 돈도 대주고 연고없이 무더기등록자들 각구에 자체 정화해야한다.약국 에 숨겨놓은 불법선거권도 밝혀라.마치 그 약국에 취업하는양.마치 약국이 집인것처럼 불법을 자행하는 비리는 사법부가기전 자진정화해야한다.사법부보다 지금 대타협으로 진퇴를 정해야한다.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분회장선거에서도 사기를 칠려고 기도하지말고 부디 정직하게 다 털고 가기를!

18.12.29 16:30:59

0 수정 삭제 28 13
스스로 물러나든지 아니면 검찰로 가자
이게 말이 되나?

18.12.29 16:21:31

0 수정 삭제 25 16
선거권을 많이 늘려놓은 강서와,몇몇구에서 자진 신고하고 바로잡아야합니다.곧 탄로날일 자진신고하고 바로잡아야합니다.

18.12.29 16:13:21

0 수정 삭제 24 17
중대는 몇 장 나올까
기대됨

18.12.29 15:43:27

1 수정 삭제 19 16
좋은게 좋은거라고 식구끼리 불법을 묵인한다면 병폐는 사라지지않습니다
반드시 진상규명이 이루어져야합니다

18.12.29 14:57:12

0 수정 삭제 30 15

0/300

메일보내기

기사제목 : 양덕숙 선관위, 한동주 부정선거 의혹 기각 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