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물리치료사에서 약사로…국시 수석합격 고성원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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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에서 약사로"…국시 수석합격 고성원 씨

기사입력 : 19.02.19 06: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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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인터뷰] "경험 쌓고 경남서 약국개업 목표...과목별 요약집 주효"

제70회 약사국가시험 수석 합격의 영광은 늦깎이 약대생 고성원(32, 부산대)씨에게 돌아갔다.

지난 2006년 인제대 물리치료학과에 입학했던 고성원 씨는 졸업 후 서울아산병원에서 1년간 근무를 했던 물리치료사였다.

어려서부터 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던 고 씨는 PEET시험을 보고, 2015년도 부산대 약대에 입학하게 된다.

고 씨는 "물리치료사를 하면서 시간적으로 하루에 볼 수 있는 환자의 수는 한정적인데, 약사는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뿐만 아니라 약은 작은 크기와 모양에도 불구하고 병을 치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어려서부터 관심이 많았다"고 전했다.

막상 공부를 하면서는 관심 외 분야에 대해서도 많은 공부를 해야한다는 점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규칙적인 생활관리와 과목별 요약정리본 등을 통해 늘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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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씨는 "공부할 때 많이 힘들고 어려워서 걱정이 많았는데 수석연락을 받고 정말 기분이 좋았다"며 "최대한 정해진 생활규칙대로 움직이며 공부하려고 노력했고, 다들 비슷하겠지만 과목별 요약정리본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훌륭한 교수님들 아래서 수업을 받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고 씨는 같이 공부한 동기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현재 창원의 한 약국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그는 향후 근무약사로서 경험을 쌓은 후 경남 지역에서 개국을 하는 것이 목표다.

그는 "근무약사로 일을 하면서도 교육활동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 약사라면 당연하게 아는 내용이지만 일반인들은 모르는 내용이 많다"며 "내가 알고있는 보건지식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창원 지역 약국에서 일을 배우고 있다. 경험을 많이 쌓고난 이후 부산, 창원 등 경남 지역에서 개국을 하는 것이 목표다. 아직은 많이 배우는 단계다"라고 덧붙였다.

정흥준 기자(jhj@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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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통

이제부터 물치사 = 약사

반박시 약싸개

19.02.21 18:12:04

0 수정 삭제 7 7
지나치다

어머 훈남일세..

어머..공부도 잘하시고...얼굴까지...? 스타약사로 예감^^

19.02.19 18:37:11

0 수정 삭제 5 9
고소미

고성원님 이 글 보시고

악플단 분들 모두모두 고소 했으면 좋겠네요

19.02.19 14:32:17

0 수정 삭제 6 7
허허허

못생긴 놈들이 질투는...

잘생기고 똑똑하니 질투를 한몸에 받는군요.

19.02.19 14:09:05

0 수정 삭제 5 7
스카이떨어지고

하버드 가도 그리 말해라

생각 수준이 저질이네ㅋㅋ

19.02.19 14:00:45

1 수정 삭제 2 4
ㅇㅇ

이거 보며 욕하는 약대생 약사들

당신들 국가 보건 의료인 맞음? 소양이 부족하다. 수능 잘쳐서 지잡나와 핏 보고 약대간 놈들 무시하는 놈들에....지잡나와 핏봐 놓고 자기들보다 윗줄인 한약학과 까내리는 놈들에..요즘 약사들 자정능력 어디갔냐... 쪽팔린 줄 알아야지... 약사 되기 쉬운 것도 아니고 니들은 국민 건강 어쩌구 하면서 대의 앞세워서 꼴깝떨지 말아라.

19.02.19 13:10:21

1 수정 삭제 6 8
ㅇㅇ

여기 있는 사람들 웃기는 사람들이네..

노력한건 보지도않고... 전적대랑 학과만.. 수능만 안봤을뿐이지...나는 저분이 반수재수해서 갔다면 과거 약대도 충분히 뚫고도 남았을거라고 보는데.. 주변봐도 아는 분 중에 지방분교 치위생학과에서 강원대 의전 간분도 있고.. 전문대에서 재수삼수해서 치대 간사람도 있다. 뭐가 다른가.. 노력한 목표만 다를뿐.. 가치는 멋있는데

19.02.19 12:44:46

1 수정 삭제 16 12
김약사

정흥준 기자님

나이, 얼굴, 전적대 고향 등등 너무많은 개인정보가 공개되어 있는데 본인이나 주위사람이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19.02.19 12:21:52

0 수정 삭제 9 3
본인허락받고 기사올�

댓글들보면

넘하다싶은글들이 많네요 수석기사를 올리는건좋으나 이렇게 악플달릴거면 기사내려주시는게 기사속주인공을 보호하는것같네요

19.02.19 12:17:39

0 수정 삭제 6 4
개탄

개탄스럽다 진짜

인제대 출신 물리치료사도 약사하는 시대구나
치가 떨린다 정말

19.02.19 11:44:47

0 수정 삭제 24 22
지나가다

훈훈한 마음으로 바라봐 줍시다~!

따블로 늘려놓은거 또 따따블로 늘려뽑고, 거기다가 더 늘릴 꺼라는데, 어차피 길가다 치이면 둘 중 하나는 약사면허 가질 사람일지니라~~~ 너도나도 온국민이 약사인 세상 뭘 그리 치고박습니까~~~

19.02.19 11:21:22

0 수정 삭제 8 3
여러분

한약학과랑 통합하자

한약학과가 약학과보다 우수한듯

19.02.19 10:50:16

1 수정 삭제 5 20
짱나

작년 수석은 인터뷰 안했는데

괜히 인터뷰해서 논란 일으키죠? 좀 기사 삭제 부탁합니다.

19.02.19 10:39:44

1 수정 삭제 9 4
약사

에휴 한심.

에휴 약사수준 개똥이다. 인제 내가 물치사랑 동급이냐.

19.02.19 10:39:19

1 수정 삭제 18 13
아하

여기 댓글 왜 열어놓냐

논란 일듯 ㅋ 보통 사람 인터뷰는 댓글 닫아놓던데

19.02.19 10:34:07

0 수정 삭제 0 0
약대증원

해봤자

약시수석도 개국이 목표라는데 약대증원해도 퍽이나 회사나 병원많이가겠다
수가시스템이나 제도를 바꾸던가해야지

19.02.19 10:23:11

0 수정 삭제 18 2
약사

약사 인증 커뮤니티 만들었어요

100프로 인증 약사 커뮤니티
100프로 약사 인증 회원을 목표로 하는 카페입니다
이런 커뮤니티 공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https://cafe.naver.com/koreapharmacist
주변 약사님들께 많이 소개해주세요

19.02.19 10:19:00

0 수정 삭제 0 0
면허

아직안나왔는데

약국에서 일을 한다고?

19.02.19 09:49:03

0 수정 삭제 9 5
고약사님

응원합니다

고성원약사님 응원합니다
저역시 60대중반..군필후 늦은나이에 학창생활을 한 만학도 경험자로써
응원합니다 .약사로써 많은 활동 기대 합니다..

19.02.19 09:34:21

0 수정 삭제 10 3
최약사

칭찬할건 칭찬합시다.

과거의 성적순위로 평생줄서기의 순위가 결정되는 일은 아닙니다. 수능1퍼센트가 국시 수석하는것도 쉽지 않은데. 대단하지 않습니까?

19.02.19 08:20:34

0 수정 삭제 23 10
11

에휴.. 인제대 물치가 이젠 약사수준이너

수능 1% 찍고 겨우 들어왔더니 이젠 인제대에서까지 들어오네 에휴,,

19.02.19 07:42:28

9 수정 삭제 41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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