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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 중국법인 2곳 '매출합산 1400억' 역대 최대
기사입력 : 20.03.07 06: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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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주력 양주일양, OTC 전담 통화일양 실적 동반 호조

합계 영업익 239억…통화일양 이익률 42.61%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일양약품 중국법인 2곳이 1400억원 매출을 합작했다. 지난해 양사 합계 매출 신기록(1256억원)을 또 한번 뛰어넘었다.

일양약품 중국 법인은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 통화일양보건품유한공사 2곳이다. 양주일양은 전문의약품, 통화일양은 일반의약품을 다루고 있다.



7일 일양약품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양주일양(1055억원)과 통화일양(937억원) 매출액 합계는 1400억원이다. 전년(1256억원) 대비 11.46% 증가했다.

양주일양은 첫 1000억원 돌파다. 통화일양도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양주일양은 위궤양치료제 알드린, 해열진통주사제 알타질, 이담소화제 아진탈 등, 통화일양은 원비디 등 드링크 제품을 다루고 있다.

수익성도 잡았다.

양주일양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2억원, 77억원이다. 전년(영업이익 85억원, 순이익 74억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통화일양은 고마진 실적을 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47억원으로 전년(114억원) 대비 28.95% 늘었다. 같은 기간 순이익(85억→110억원)도 29.41% 증가했다.

통화일양의 영업이익률은 42.61%를 기록했다. 양주일양보다 외형은 작지만 알짜 실적을 냈다는 평가다.

 ▲일양약품 중국 현지법인 통화일양 전경.


일양약품 해외 사업 핵심인 중국은 향후 발전 여지가 크다.

시장성이 큰데다가 법인 경영을 오너 일가가 직접 챙기면서 회사 차원에서 드라이브를 걸고 있기 때문이다.

오너 2세 정도언 회장은 통화일양과 양주일양의 '동사장(한국 이사장 직급)'을, 정 회장의 장남 정유석 부사장은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과 함께 통화일양과 양주일양에서 '동사(이사)'를 맡고 있다. 사업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경영진 구성이다. 김동연 사장은 5연임 중이다.

중국 법인 성장으로 일양약품 연결 실적도 호조를 보였다.

일양약품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3246억원으로 전년(3000억원) 대비 8.2%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67억원에서 325억원으로 94.6% 급증했다.

연결 실적은 일양약품 내수에 중국법인을 더한 수치로 봐도 무방하다. 일양바이오팜(지난해 매출액 110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이 연결 실적에 잡히지만 비중은 작다.
이석준 기자(wiviwivi@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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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양약품아..
    마스크는 약국에 주지도 않고 어디에 푸냐..
    이렇게 약국을 하대하는 제약사는 처음본다...
    20.03.07 14: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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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 일양, 중국법인 2곳 매출합산 1400억 역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