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동물병원 3천원짜리 세레스톤, 3g 소분해 3만원 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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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3천원짜리 세레스톤, 3g 소분해 3만원 폭리"

기사입력 : 20.03.31 12: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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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대한약사회장, 동물병원 폭리구조 작심 비판

"농림부 수의사 처방약 확대도 좌시하지 않을 것"

"수의사 출신 주무 공무원도 공평한 행정처리 의문"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일부 동물병원에서)3000원짜리 세레스톤30g을 가져다가, 3g을 덜어서 곽에 담아주고 3만원에 팔고 있다."

동물의약품 수의사 처방 확대 추진에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주무부처인 농림부를 작심 비판 했다.

김 회장은 30일 기자들과 만나 "동물의약품 수의사 처방 확대를 하려는 농림부 행태 아주 비정상적"이라며 "코로나로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서 슬쩍 밀어붙이기식으로 가자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김 회장은 담당 수의사 출신 공무원의 행태도 문제 삼았다. 김 회장은 "언론과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사실이 아닌데 사실인 것 처럼 말한 게 많다"며 "담담 공무원은 수의사에 수의사협회에서 제도개선 유공 표창도 받은 적 있다"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이런 분이 제도 개선을 한다고 하는데 편파적인 것 아니냐"며 "농림부에 유감이다. 공평한 행정처리를 할지 의문이 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회장은 "약국에서 백신 사서 국민들이 자가주사를 하는 것은 외국에서도 하고 있다"며 "마치 불법인양 이야기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농림부가 큰 착각을 하고 있다. 개나 고양이가 사람과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농림부 정책은 개나 고양이가 아닌 보호자 중심 정책을 해야 한다. 지금 처방약 확대 문제는 개나 고양이에게 절대 이롭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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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백신, 심장사상충약 폭리문제 하나도 해결하지 않고 있다"며 "세레스톤 30g이 약국에서 3000원하는데 3g을 덜어 곽에 담아서 이름 없이 3만원에 팔고 있다"며 "100배 폭리다. 세상에 이런 경우가 어디있냐"고 되물었다.

김 회장은 "심지어 멸균처리 다 돼 있는 인체용 안약을 뜯어서 2만원에 판다"며 "폭리구조부터 잡고 병행해 수의사의 인체용 처방 내역도 밝혀야 한다. 농림부 과장이 하는 말을 보면 건강보험하고 인체용 의약품을 섞어서 말을 하는데 말이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회장은 "오늘 오후 4시 동물약품위원회가 회의를 하는데, 이번 수의사 처방약 확대에 약사회가 손놓고 있지 않겠다"고 강경 대응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편 농림부는 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한 만큼 동물약의 처방 확대도 사람 수준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동물의약품 처방을 60%까지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결국 수의사 처방약이 확대되면 동물병원으로 동물보호자들이 몰리게 되고, 약국은 동물약 판매에 제동이 걸릴 수 밖에 없다. 이에 동물약국 약사들은 "고사위기가 올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개 종합백신이 포함된 ‘동물용의약품 지정 규정 개정안’은 4월 행정예고 후 공포가 이뤄질 예정이다. 농림부는 생산‧유통 등의 시장 적응을 위해 공포 후 1년 뒤 시행할 계획이다.

강신국 기자(ksk@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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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사들은 돈이 된다면 국민의 안전에도 직결되는 xxx도 팔아먹었던 자들이다.
자가진료를 금지하는데 끝까지 반대한 두 단체가 있다 .
한군데는 보신탕협회고 또 다른 한 군데는 대한x사회다.
x라고 해도 누군지 알겠제.
약사들은 그들의 본분인 바카스와 마스크 판매에 매진해야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0221681

20.05.22 15:13:13

0 수정 삭제 1 0
기분 안좋으시면 30배받으신다니까 진료시 참고하세요 손님들!

20.04.02 14:47:13

0 수정 삭제 3 3
동물약의 전문가는 수의사다.
약의 전문가는 의사다.
약포장의 전문가는 약포장게다.
오케이

20.04.02 11:35:54

0 수정 삭제 4 8
.................. 상종 말아야 할 직업이다. 동물약x게라 적고 말종약x게라 읽는다.

20.04.02 11:10:36

1 수정 삭제 2 1
안찔립니다.
사실 제 맘같아서는 기본진료비 5만~10만원 받고, 조제약이나 처방약은 현재보다는 좀더 저렴하게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적소유권에 대한 개념이 없습니다.
동물병원에서 가장 많이 듣는말이 뭔지 아세요?
뭐좀 물어볼께요. 입니다.
물어보는 거니깐 진료나 상담이 아니고 제 지식을 공짜로

20.04.01 18:06:39

6 수정 삭제 2 8
사람약 비급여로 약값보면 쉬움 1회 한알씩 들어가는 약이면 애들은 1알로 몇회치를 짓는데

20.04.01 18:02:21

0 수정 삭제 2 0
여기 뭐 죄다 수의사들이 댓글쓰나봐요? 알바하나?
동물의약품도 폭리 취하고 있는거 맞잖아요
100정에 2만원도 안되는 약품이고 한달에 10알도 조제가 안되는데
조제비는 10만원 넘게 받는 동물병원이 수두룩한데..
이번 약사회 의견듣고 동물병원 수의사들 안찔립니까?
동물약국에서 사면 3만원선인 동물의약품중에 안연고도
동물병원에서 사면 6만원돈이 다됩니다
제가 말한건 정말 순수 조제비랑 안연고값만 이라고요
영수증이라도 공개하고싶네요!!!

20.04.01 17:43:48

11 수정 삭제 7 1
내가 알기로는 감기약 3일분 정도면 원가대비 30배 이상 충분히 받는다고 알고 있소.
가장 대중적인 감기약으로 비교해서 원가와 보험공단급여+환자청구금액의 비율을 밝히시오

20.04.01 17:24:48

3 수정 삭제 4 2
나도 수의사지만 정말로 그런식으로 소분해서 3만원에 판 동물병원이 있다면 밝히시오.
만약에 저 3만원이 연고가격만이 아니라 기본진료비, 현미경 검사비 등이 포함된 비용이라면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할 각오 단단히 하시오.

20.04.01 17:21:43

2 수정 삭제 7 3
당신들 중에 고인이 된 수의사에 대한 뉴스가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싶다면
직접 포천시청에 전화하거나
https://www.sisul.or.kr/open_content/memorial/ 여기 들어가서
고인 이름 치면 나올거요.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401_0000979079&cID=10817&pID=14000
가짜뉴스니, 확인해달라느니 이런 식으로 글 쓰는 당신들 천벌받을거요.
당신같은 사람들한테 약 조재 받은 환자들이 안타깝네요.
그사람들이 무슨 죄니.

20.04.01 17:09:25

0 수정 삭제 6 0
이거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때 쓰던 약인가 ? 그래고 그걸 어떻게 분주를 해 ? 예를 들려면 좀 제대로 드시길 그리고, 여기서 그러지 말고 실명 까세요 그 병원 ... 회장 이란 사람이 말도 안되는 이야기 하지 말고 ... 그렇게 배고픈가 ? 난 배고파도 똥은 안먹겠네 . 속직히 돈돈 하면서 동물 학대 하는거 니들 아닌가 ? 돈독오른 인간들 ... 자식 보기 안부끄러운지 ...

20.04.01 16:32:47

0 수정 삭제 2 1
당직의가 보고 테라마이신 처방해주고 처방비 약값 70000원 청구함.
테라마이신 원가를 생각하면 폭리를 취하는거네.

20.04.01 16:28:29

1 수정 삭제 4 2
이런 기사 쓰신 분 부끄러우시죠?

매달 건보료 내서 약사한테 가는 내 돈 너무 아깝다~

20.04.01 15:18:26

0 수정 삭제 6 2
"개나 고양이가 사람과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농림부 정책은 개나 고양이가 아닌 보호자 중심 정책을 해야 한다. ㅋㅋ
개나 고양이를 같은 생명으로 보는게 아니라 돈으로 본다는 얘기군
지 밥그릇만 생각하는 집단이네요

20.04.01 15:16:51

0 수정 삭제 11 1
동물병원이 폭리를 취해서 동물 보호자들이 경제적 고통을 받고 있고
동물치료애도 제한이 생긴다 라고 주장 하는 거군요

그러면 일반의약품 편의점에서 다 놔두고 아무나 살수 있게 해야죠
야간에 아프면 야간약국 찾기도 힘들고 비용도 많이 드는데요
일반약은 자판기를 동별로 설치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경제적 고통과 편의를 위해서 말이죠

수의사처방제 확대는 동물약품의 무분별한 약사용으로 고통 받는 동물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어째 동물약국들은 동물 이야기는 전혀 없고 그저 보호자 편의만 생각 하는군요

20.04.01 15:02:56

0 수정 삭제 13 3
그런데 난 내병원에 수천만원짜리 촘파도 있고 엑슬도 있고(알지요? 찍으면 바로 나오는 최신형 DR) 혈액검사장비도 있고 ... 등등
그냥 원가만 따지지 마....
모든 업에는 적정가라는게 있는거야 .... 여기가 동네 슈퍼도 아니고 당신들 약국처럼 하루 몇십명씩 오는것도 아니고 당신들은 사람을 위한 곳이고
동물병원은 동물을 위한 곳이야 ... 이래 해도 수의사 분당 300원 짜리여... 의사는 3000원이래.. 약사는 몰겠어... 머 수의사보다는 월등히 높지?
거 머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지 말라고 ...

20.04.01 15:02:45

0 수정 삭제 6 0
30g짜리가 3000원요?? 어느동네예요? 사러가게. 2년전에 살 때 이미 5천원 넘었구만..하물며 큰 거 파는데 없어서 15g짜리 3500원주고 사고 그랬는데..약사들은 무슨 원가에 약파는것처럼 그러네..헐..

20.04.01 15:00:57

1 수정 삭제 4 2
어릴 적 의약분업 되기 전 ... 약국에서는 많이 조제해서 판매했지 ... 그때 약사들이 왜케 반대들을 했는지 ...
그냥 몇마디 물어보고 기침이 있으면 기침약 가래가 있으면 가래약 위장약 등등 마구마구 때려 넣어 줬었지 아마 그때 원가는 일당 한 200원정도 들었던거 같어... 보통 1500~2000원 받았지
그렇게 번 돈으로 땅사고 건물사고 농장사고 외제차 타고
아주 잘먹고 잘 살았지 .... ㅎㅎ...
머 이게 틀린거 같나? 노땅들 안그렇소?

20.04.01 14:55:59

1 수정 삭제 8 0
님의 같은 논리로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약품 자판기를 설치하는것에 찬성합니다. 약품자판기 약품자판기

20.04.01 13:51:09

0 수정 삭제 14 0
개, 고양이는 사람이 아니다.
그러니 주사 약 막 찔러도 싸면된다 이거네요

20.04.01 13:36:39

0 수정 삭제 11 0
http://www.dailyvet.co.kr/news/practice/companion-animal/129029
선무당이 사람잡는다.

20.04.01 13:30:26

0 수정 삭제 9 0
약국에서 조제하면서 강매하는 영양제 원가는 얼마인가요?
약 짓는데 원가 얼마인가요?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않으신가요?
약사회장님은 커피가 원가보다 몇십배라서 절대 이런거는 안드시겠죠?

20.04.01 12:54:31

0 수정 삭제 23 0
당신은 아파도 병원가지 마세요
주사한대 꼴랑 원가가 얼마인데 그걸 16500 원이나 받나요
원가 500원도 안하는 주사놓고 돈 받는 곳에 어찌가시나요
왜 그 연고를 써야하는지 판단은 누가 하나요 당신은 그 강아지 피부가 어찌되던 상관없지요 강아지는 생명이 아니라 물건이니까요
아파도 병원가지 마세요 그냥 당신약국에 있는 약 드세요 이것저것먹고 바르다보면 부작용 없이 매우 저렴한 가격에 당신의 병이 낫을수도 잇으니까요

20.04.01 12:41:47

0 수정 삭제 21 0
몇천원짜리 몇만원에 판매하는 약사분들부터 반성하세요.
오늘이 만우절이라서 웃으라는 글이죠??

20.04.01 12:40:45

0 수정 삭제 16 0
https://news.v.daum.net/v/20200401060211198

가짜뉴스인지 아닌지는 확인하고 싶다면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아니면 전화해서 그 공무원분 살아계시냐고 물어봐서 녹음해서 알려드릴까요?
해야할 말이 있고 안해야 할 말이 있습니다.
가족을 모욕하셨네요.

그리고 눈은 어디에 두고 그런거까지 회장한테 확인해달라고 합니까?
귀찮으신가요?

사람으로 태어나셔서 두발 로 걷고 말을 한다면
최소한 할 말은 가려서 하세요.

사람이 죽었는데 사실인지 확인해달라? 참 인성보소... 말세네 말세

20.04.01 12:34:08

0 수정 삭제 16 1
https://news.v.daum.net/v/20200401060211198

가짜뉴스인지 아닌지는 확인하고 싶다면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아니면 전화해서 그 공무원분 살아계시냐고 물어봐서 녹음해서 알려드릴까요?
해야할 말이 있고 안해야 할 말이 있습니다.
가족을 모욕하셨네요.

그리고 눈은 어디에 두고 그런거까지 회장한테 확인해달라고 합니까?
귀찮으신가요?

사람으로 태어나셔서 두발 로 걷고 말을 한다면
최소한 할 말은 가려서 하세요.

사람이 죽었는데 사실인지 확인해달라? 참 인성보소... 말세네 말세

20.04.01 12:31:32

0 수정 삭제 10 1
https://news.v.daum.net/v/20200401060211198

가짜뉴스인지 아닌지는 확인하고 싶다면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아니면 전화해서 그 공무원분 살아계시냐고 물어봐서 녹음해서 알려드릴까요?
해야할 말이 있고 안해야 할 말이 있습니다.
가족을 모욕하셨네요.

그리고 눈은 어디에 두고 그런거까지 회장한테 확인해달라고 합니까?
귀찮으신가요?

사람으로 태어나셔서 두발 로 걷고 말을 한다면
최소한 할 말은 가려서 하세요.

사람이 죽었는데 사실인지 확인해달라? 참 인성보소... 말세네 말세

20.04.01 12:30:18

1 수정 삭제 10 0
편의점에서 안전한 상비약 파는건 안돼!
하지만 동물에게 쓸거니까 안전성이 훨씬 떨어져도 주사제랑 백신은 우리가 팔 수 있지!?!?!?!?!?

20.04.01 11:30:41

0 수정 삭제 22 2
잘 하고 계십니다 허허

20.03.31 21:17:18

0 수정 삭제 1 9
약국 이용하는게 맞습니다 지방같은 경우는 동물약국 꼭 필요하고요 얼마전 기사에 수의사선생이 아프리카 돼지열병퇴치에 계약직 공무원으로 과로를 하다가 사망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사실인지도 궁금합니다 약사들의 이권과 관련이 없다고 할수는 없지만 동물약품뿐만 아니라 흉터없애는 연고 병원에서 처방내면 45000원이라고 합니다..비급여로 폭리를 취하는건데 동물병원은 거의 100% 비급여라 의료보험적용되는 합리적 가격도출이 되질않고 있습니다

20.03.31 18:51:21

8 수정 삭제 8 23
동물분야도 의약분업 해야합니다

20.03.31 15:54:00

0 수정 삭제 3 14
공중파 메인 뉴스의 탑으로....그 정도 능력은 되시죠. 델팜 등에 보도 되는 것은 회원용 립서비스에 불과해요.

20.03.31 13:46:15

0 수정 삭제 21 8
소비자들이 약국오ㅘ서는 무조건 깍을려고 한다
또같은 걸 수퍼에서 비싸게 팔아도 아무말이 없다가도
이해가 안가

20.03.31 13:38:41

0 수정 삭제 8 2
한의사, 수의사

20.03.31 13:30:17

4 수정 삭제 17 18
가격이 현실과 너무 동떨어졌는데요...회장님

20.03.31 12:33:33

0 수정 삭제 1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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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 동물병원 3천원짜리 세레스톤, 3g 소분해 3만원 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