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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 이전준비 착착...주변 약국, 아직은 '관망'
기사입력 : 21.01.07 06: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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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국방부 6일 이전 협약

"감염병동 환영…위상 걸맞는 환경 구축하길"

 ▲현 국립중앙의료원과 ‘극동 공병단’ 부지 항공 촬영 사진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국립중앙의료원(NMC)이 서울 중구 방산동 소재 미 공병단 부지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해 약국가가 관망하는 분위기다.

NMC 이전 문제는 30여년간 꾸준히 논의돼 온 부분으로, 문전약국 3곳 모두 비교적 차분하게 상황을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복지부와 국방부는 어제(6일) 지난해 말 주한미군이 반환한 중구 방산동 일대 극동 공병단 부지로 국립중앙의료원을 신축 이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기존 2만7573㎡ 대비 1.5배 넓은 4만2096.2㎡ 규모다. 병상 수 역시 496병상에서 600병상 규모로 확대하며 중앙외상센터, 중앙감염병 전문병원 등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주변 문전약국들은 아직까지는 상황을 지켜보자는 분위기다.

약국 관계자는 "MOU 체결 등 상황이 진전되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는 지켜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감염병 병원으로 활용되는 데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이지만, 이전을 한다고 하더라도 출입문 방향 등 고려해야 할 변수들도 적지 않다는 것.

이 관계자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정보가 전혀 없어 좀 더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라며 "국립의료원이 위상에 걸맞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혜경 기자(khk@dailyphar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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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병 병상중 80%는 홍역, 결핵감염에이즈환자등의병상으로 쓴다던데..
    평상시 운영게획에 나와 잇는데 코로나처럼 비상시에는 다른 병원으로 전원한다는데 이들 환자가 갈데 잇을까? 현재도 기피 대상인데 알고나 이전 추진할까? 관련 의사공무원들이 쉬쉬한다는 군요. 그래서 서초에서 안받을려고 햇다는 스토리도 있고
    21.01.07 09: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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