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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광훈-김대업, 공약 진단..."한약사부터 약배달까지"
    기사입력 : 21.11.19 06: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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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공식 홍보물 통해 본 두 후보 정책공약 정리

    최-한약사 문제·책임부회장제·배달앱 퇴출 등 약속

    김-근거기반 수가체계·한약사 문제·대체조제 간소화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공약은 선거의 꽃입니다. 공약의 사전적인 의미는 널리한 약속입니다. 바로 출마자가 유권자와 하는 약속인 것이죠. 그러나 지키지도 못할 '일단 내고보는 공약'에 대한 판단은 유권자의 몫입니다.

    여건에 따라 폐기되거나 수정되는 공약이 나올 수 있지만, 애초에 수요나 현실성 등을 따지지 않고 남발하는 공약을 막기 위해선 유권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선거 기간 후보들의 공약이 그야말로 선거용인지, 꼭 필요한 사업인지 살펴봐야 하죠.



    오늘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최광훈-김대업 후보의 공약을 비교해볼까요?

    후보들이 투표용지와 함께 유권자들에게 발송할 후보자 소개자료는 8페이지를 넘길 수 없게 돼 있습니다. 선거에서 후보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책자입니다. 데일리팜은 이 자료를 근거로 후보자들의 공약을 분석해 봤습니다. 출력하지 마세요. 곧 유권자분들의 약국이나 근무지, 집으로 배송됩니다.

    먼저 최광훈 후보는 16개 큰 카테고리를 제안하고 세부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독특한 공약을 보면 ▲비리범죄 연루 임원 퇴출 ▲젊은약사 상근임원화 ▲품절 삼진아웃제 ▲동물약 의약분업 ▲경질환 비급여 및 직접조제 등 입니다.

     ▲최광훈 후보 선거공약



    김대업 후보는 12개 대주제를 놓고 구체적인 대안과 방법을 보여줍니다. 역시 독특한 공약을 보면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 부회장 ▲약국 교품 제도적 허용 ▲약가인하 보상시스템 구축 ▲맞춤형 약국 건기식 ▲고위험약 안전관리료 신설 등입니다.

     ▲김대업 후보 선거공약



    자, 주요 공약들을 확인하셨나요? 누구를 찍어야 할지 감이 오시나요? 이제 대한약사회장 선거 개표도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일 후면 3년간 8만 약사를 이끌어갈 새 회장이 탄생합니다. 유권자 여러분, 이번엔 공약이나 정책으로 후보자를 선택해 보는 건 어떨까요?
    강신국 기자(ksk@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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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기사 댓글 IP 공개>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체불명의 댓글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선거기간(10월 13일~12월 12일) 동안
    '공직선거법 제82조의6(인터넷언론사 게시판·대화방 등의 실명 확인)'을 감안해
    선거기사 댓글 IP주소 공개를 요청해 왔습니다.
    이번 조치가 건전한 선거와 토론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해외IP로 우회해 작성되는 댓글은 확인 즉시 삭제 및 고발조치될 수 있습니다.
    • 최광훈 후보님은 2015.11월 정책토론회에서 “통합약사는 방법론이 아닌 철학의 문제로 통합약사로 가야한다.”고 주장하면서 “통합약사는 크게 의료일원화의 틀에서 약사와 한약사가 통합을 해야 한다. 의료일원화 차원에서 통합이 이뤄져야 여러가지 후유증이나 문제점을 줄일 수 있다.(데일리팜, 2015.11.15)” 라고 하셨는데,

      최 후보님은 아직도 통합약사 철학을 갖고 있는지요? 근데 한약사 문제 해결사라고 주장하면서 어떻게 해결하시려는지 그것이 궁금하네요.
      21.11.23 00:02:13
      0 수정 삭제 0 2
    • 문제는 저 김대업은 주둥이만 나불대지 아무것도 실천을 안 한다는 것입니다. 후회말고 최광훈 찍을랍니다.
      21.11.20 18:24:16
      0 수정 삭제 5 1
    • 실현 가능한 것 부터 차근차근 해결 하겠습니다.

      -약사와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보장하는 엄정한 행정의 집행
      -한약제제의 구분을 완성하도록 국회를 중심으로 대관 진행
      -정부(식약처-복지부)에 실제 작업에 들어가도록 압박


      21.11.19 18:11:54
      0 수정 삭제 9 0
    • 해결사_최광훈의 성분명조제
      ▲약국 INN 복약지도 봉투
      △약사회에서 투약부터 INN위주로 설명가능 하도록
      △투약봉투 필수 표시기재사항을 정하여
      △업계에서 적극 반영하도록 보급을 추진
      ▲국제일반명제도 시행
      △건강보험 약제급여목록 상 보험급여의약품 명칭부터
      △법 체계에 맞게 성분명(INN)-제품명(브랜드) 순으로 표기하도록 요구
      △원료의약품처럼 완제의약품 허가단계에서 INN-브랜드 순으로 허가기재
      △표시기재사항(INN+브랜드)에 반영하도록 제도화 추진
      21.11.19 16:05:42
      0 수정 삭제 6 0
    • 3년간 본인이 개인적으로, 공적으로! 회의에서,한 말을 그렇게 말한적 없다고 합니다
      들은 사람이 여럿인데요
      21.11.19 15:56:03
      0 수정 삭제 7 1
    • 대통령후보도 공약으로 남북통일 즉각 실현, 이런 허황된 공약은 안 넣지. ㅋ 비유하자면 허경영보다 심하다고 할까 싶은 후보가 있긴 함
      ㅎㅎㅎㅎ 공약은 뻥이라서 공약이지 뭐.
      21.11.19 12:54:17
      0 수정 삭제 4 0
    • 맨날 뛰어봐야 당신 입만 아픕니다
      약사법 개정해서 약사는 양약제제만 하시고 한약사는 한약제제만 파세요
      약사들이 한약제제까지 가져가려니 문제조
      한약사가 탄생전엔 약사가 한약제제까지 팔 수 있었지만 지금은
      약사법 수정하면 한약사들이 있는데 약사가 한약제제까지 팔면
      이건 대 모순일뿐만 아니라 약사법 수정도 못합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칠 생각 마시고 당신들도 내려 놓을건 내려 놓고 맘대로 떠벌리세요
      21.11.19 12:26:23
      0 수정 삭제 9 4
    • 짐대업후보 3년전 공약과 다를게 없습니다.
      공약만 남발하는 후보 더 이상 지지하지않습니다.
      21.11.19 12:15:38
      1 수정 삭제 13 5
    • 철면피다 공약이행률좀 봐라
      뭘했다고 기어나오냐
      21.11.19 11:57:03
      0 수정 삭제 7 4
    • 제 꿈은 대통령입니다 라면 모를까?
      솔까 대통령도 못하는 일이 많던데 ㅎ
      약국직접조제하면 의사는 직접조제안하고 싶어하냐? 환자는 약국말고 병원에서 직접 약받고 싶어하고 싶지 않냐? 의약분업 깨고 옛날로 가거나 션택분업 해야지. 편하게만 이야기하면 약배달도 되야지. 편의점 말고 인터넷 동네마트 아무대나 약 팔아야지. 한약사 하는 악국도 일반약 팔아야지. 왜 편하니까!!! 국민편의를 위해!!
      편하다는 논리로 가면 우린 다 죽어!!

      좀 최광훈캠프는 생각을 하고 공약을 질러라.
      지난번 토론회 보다가 어이가 없더라.
      21.11.19 11:50:35
      2 수정 삭제 10 9
    • 동물의약품수호 반드시 !!!!!!
      ▲인체용의약품의 수의사 취급 관리감독 강화
      △동물의약품의 허가, 품질관리를 식약처로 일원화 하여 인체용 의약품에 준하게 허가, 품질관리 추진
      △동물의약품의 수의사처방전 발급을 강제화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
      ▲동물용의약품 관련 교육 및 연수 교육추진
      △약대내 동물의약품 과목 필수 이수과목으로 지정 약사의 동물의약품 전문성 강화
      △동물약국 취급에 대한 연수교육 추진
      21.11.19 11:43:22
      0 수정 삭제 5 5
    • 누구처럼 되도 않을 공약 자극적인 공약보단 현실성 있는 공약을 해라.
      21.11.19 11:33:03
      0 수정 삭제 4 1
    • 해결사_최광훈의 내사랑 댕이&냥이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된 인체용의약품의 수의사 취급 저지
      △동물의약품의 수의사처방 발급을 강제화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
      △처방·비처방약을 구분하여 조제·판매의 혼동을 없애도록 추진
      △수의사의 면허범위를 넘어서는 의약품 취급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대응
      21.11.19 10:36:44
      1 수정 삭제 5 5
    • 약국이 제조시설이 되는건가요? 무엇을 제조하나요? 그러기 위해서는 약사법 조항을 수정하는게 아니라 추가해야 하네요. 시설기준은 어
      떻게 하나요? 약사감시외에 약사제조 감시 수시로 받아야 하겠네요
      21.11.19 09:57:56
      16 수정 삭제 18 0
    • 제주도 토론회처럼 타지역 토론회 피하고 다니면 어찌 공약을 비교하나? 그냥 구호성인지 아니면 말고인지 검증을 하지. 아마 도망 도망 피하고 싶겠지. 그래도 토론회 하면서 공부하지 언제 공부하나?
      21.11.19 09:49:04
      0 수정 삭제 14 2
    • 진실이 궁금할 뿐이고
      21.11.19 09:41:44
      0 수정 삭제 8 2
    • 표를 잘 깍아먹고 있구나 그래서 최후보 유세소식을 안 올렸네 그러면 모르나 소문이 다 나는데 표 떨어지네 표 떨어졌어
      21.11.19 09:34:00
      1 수정 삭제 9 1
    • 최후보는 제주도 토론회 빼먹고 울산을 갔다네 그래봐야 다닌 곳이 몇곳이 안된다는 소문이네. 이거 머
      21.11.19 09:30:17
      3 수정 삭제 10 10
    •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회원님들의 의견을 잘 전달하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제 힘이 부족할땐 회원님들의 힘을 저에게 모아 주십시오

      라는 회장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회장의 모습이 아닐까 ...

      회원들이 힘을 모아주고 싶게 만드는 노력하는 회장의 모습이 필요 한건 아닐까..
      21.11.19 09:26:12
      2 수정 삭제 3 4
    • 구체성은 토론회를 보면 되지. 그런데 한후보는 도망가 그러니 빈깡통이지
      딸랑딸랑
      21.11.19 09:24:50
      0 수정 삭제 3 5
    • ▲취미를 직업으로, 즐거움도 전문화
      △약사연수교육으로 도핑방지위원회와 협조하여 스포츠약사 육성 과정 도입
      △모든 약사들이 기본과정은 이수하게 만들어 약국에서 생활체육인에 활용
      △별도 심화과정을 통해 전문체육인에게도 활용 가능하도록 교육 마련
      △스포츠약사 민간자격인증을 대한약사회 명의로 주도록 추진
      △대한약사회장배 골프·축구·탁구대회에서 활용
      21.11.19 09:24:18
      0 수정 삭제 1 1
    • 김대업 약사는 기존 공약이나 지키고 오세요. 이번에도 또 말뿐이네요
      21.11.19 09:20:49
      0 수정 삭제 6 4
    • 선택분업을 요구하는 의사들 주장 상관없지 막 질러. 복지부 반대하고 국회도 반대해도 막 질러. 내가 당선 되면 끝이지 머. 막 지르는 거야 고약은 원래 빈 공약이야 .
      21.11.19 09:18:35
      0 수정 삭제 6 2
    • 선택분업을 요구하는 의사들 주장 상관없지 막 질러. 복지부 반대하고 국회도 반대해도 막 질러. 내가 당선 되면 끝이지 머. 막 지르는 거야 고약은 원래 빈 공약이야 .
      21.11.19 09:18:21
      0 수정 삭제 2 2
    • 1기 공약이 지금 공약 보다 더 훌륭하다.
      확인해 바라.이행한 것도 거의 없고.
      어차피 지키지도 않을 선거 구호에 불과한 공약 만드는 것에 시간 낭비할 필요도 없고.
      21.11.19 09:17:38
      0 수정 삭제 6 2
    • 회원들은 잘 모르거든 내가 막 지르는거 잘 몰라 그냥 듣기 좋은말이 장땡이야 되든 말든 선거에서 이기려고 하는데 멀 못해. 그러고 나서 죄송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하고 일단 막 질러..소리 질러 실현은 안되도 상관없지 공약질러
      21.11.19 09:16:07
      0 수정 삭제 5 0
    • 그냥 싸지르고 보는거야. 안되면 말고.. 어쩌라고... 선거지는 분위기 인데 지르고 보는거지.. 알게 모야.
      21.11.19 09:13:33
      0 수정 삭제 3 0
    • 법과 제도 고칠 부분이 먼지 모르고 막 지르고 보자 이거네
      21.11.19 09:08:12
      1 수정 삭제 7 6
    • 시스템을 아무대나 부치면 되나요?
      그동안 머했는데
      약가인하 보상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줄 알기나해?
      약국을 제대로 해봤어야 알지
      21.11.19 09:03:00
      0 수정 삭제 4 0
    • 한약사들이 왜 김대업을 두려워하는지 알겠다

      슬슬 김대업이 니네 목을 졸라오지?
      21.11.19 09:02:18
      1 수정 삭제 2 3
    • 제 정신입니까?? 의약분업의 근간을 깨고 예외조항을 만들면 상대단체는 가만히 있을까요??
      제발 아무리 선거라도 이런건 하면 안되지요
      21.11.19 08:59:35
      1 수정 삭제 6 2
    • 10명? 있던데…
      21.11.19 08:57:49
      0 수정 삭제 1 2
    • 이제사 해 볼 생각이 있다는 것인더ㆍ
      무엇이 독특한 것인고?
      독특하다가. 무슨 뜻인줄 모르시는군
      아무리중앙선관위를 비롯 전국 시도 선관위가
      전부 김대업이에게 줄을 선 관권선거이기는 하나
      데팜까지 줄서는 것은 좀 심한거지
      강기자님. 정신을 좀 차리시게나
      21.11.19 08:51:30
      0 수정 삭제 7 2
    • 한약학과 폐과후 약대로 정원 흡수, 차후 약대는 통합약대로 전환, 기존 약사와 한약사가 통합약사로 될지말지는 약사회가 아니고 정부가 결정할것이라는 겁니다 딴건 볼 필요도 없음, 지부장 회의때 본인이 직접 한 말입니다
      21.11.19 08:30:16
      0 수정 삭제 8 6
    • 한약사 일반약 판매 근절은 2018년 선거 때도 제1공약이었는데
      지난3년 한약학과 폐과한다고 한약학과 교수, 약대교수 만난거 말고
      자발적으로 추진하신게 뭔지 좀 알려주세요
      실천약 약사님들이 포스터 만들고, 고발당했을 때도 나몰라라
      약사/한약사 근무 구분 심평원에 민원 넣어서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 받았더니 슬그머니 대약 성과에 써놓으시고 (물론 한마디 거들어주셨을 수 있겠지요)
      한약학과 폐과되면 약대정원으로 흡수된다고 약사들이 오해해서 중단했다고 토론에서 말씀하시던데, 오해 풀고 그럴 일 없다고 설득하고 추진하시지 왜 중단???
      21.11.19 08:23:16
      2 수정 삭제 13 6
    • 하기. 위해 담당부회장을 만드는것이 독특한 공약이락느?
      사기치나 ?
      최광훈후보는 책임부회장제라고. 이미 각 아젠다에 책임질 부회장을 임명해서 오런 숙원 현안들을 해결하겠다고 하는 것을 이해를 못하셨나,
      아니면 의도적인 디스인가?
      21.11.19 06:38:28
      0 수정 삭제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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