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동국제약, 10년간 현금배당 보따리 473억 풀었다
기사입력 : 22.02.12 06:00:42
0
플친추가

2020년 이어 2021년에도 결산배당 81억 '최대 규모'

2012년 매출 1803억→2021년 6000억 안팎 폭풍성장

매년 10% 이상 영업이익률 달성…"주주에게 환원"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국제약이 10년(2012~2021)간 현금배당을 통해 473억원을 주주에게 환원했다. 현금배당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호실적과 연동된 주주환원 정책으로 풀이된다. 동국제약은 2012년 1800억원대였던 매출액이 지난해는 6000억원 안팎으로 10년새 3배 이상 확대됐다.



동국제약은 2021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80원, 종류주 180원 등 총 81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로써 회사는 최근 10년간 473억원의 현금배당 규모를 기록하게 됐다.

2013년 25억원, 2014년과 2015년 26억원, 2016년 35억원, 2017년과 2018년 47억원, 2019년 72억원, 2020년과 2021년 81억원 등이다.

현금배당 규모는 갈수록 커지면서 실적과 연동되고 있다.

X
AD
콜대원 크루를 만나요 이벤트참여 →
동국제약 영업이익률은 최근 10년을 한정해도 매년 10% 이상을 기록했다. 2012년(15.03%), 2016년(15.14%), 2020년(15.15%)에는 15% 이상을 달성했다.

외형 급성장 속에 이룬 수익성이다. 동국제약 매출액은 2012년 1803억원에서 지난해는 6000억원 안팎이 점쳐진다. 10년간 약 3.3배 증가한 수치다. 업계 관계자는 "보통 외형이 급성장하면 수익성 수치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동국제약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진단했다.

동국제약은 올해도 실적 기대감이 존재한다.

이베스트증권에 따르면, OTC 부문은 2021년 4분기 320억원으로 직전분기 280억원보다 늘어났다.

헬스케어 부문은 지난해 4분기 464억원 전망으로 분기 최대실적이 점쳐진다. 멜라캡쳐앰플 신규 라인업 확대에 따른 결과다. 최근 출시한 마데카크림 시즌6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자회사 동국생명과학 공장 가동이 올 2,3분기 본격화되면서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이석준 기자(wiviwivi@dailypharm.com)
글자크기 설정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 제약사 마케팅 PM 경력직 채용 바로가기
  • 충북 음성 관리약사(제조/품질) 경력무관 바로가기
  • (주)보령 품질관리약사 채용 (예산캠퍼스) 바로가기
  • 개발본부(임상연구팀/RA팀/개발기획팀) 신입/경력 모집 바로가기
  • [한국글로벌제약] 의약품 제조업 개발팀 ( RA ) 팀원 모집 바로가기
  • [글로벌 제약사] Medical Science Liaison 바로가기
  • Specialist, External Communication Review and Medical Operation 바로가기
  • 사업개발(BD) 담당자 채용의 건. 바로가기
  • 도매상 관리 약사님 모십니다. 바로가기
  • 용인 백암공장 품질보증부(QA) 품질관리약사 신입 및 경력 채용 바로가기
  • 서울특별시 송파구 일반임기제공무원(5급, 의약과장) 채용 바로가기
  • 안산 QA 매니저(경력 3년↑) 채용 바로가기
  • 개발팀 RA 경력(3년↑) 채용 바로가기
0/300
 
메일보내기
기사제목 : 동국제약, 10년간 현금배당 보따리 473억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