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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소분 키트, 11일부터 반품…"정부 공적물량 활용"
기사입력 : 22.04.05 13: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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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반품 관련 안내…15일까지 닷새간 진행

"가급적 이번 주 중 소분 제품 소진…재고 중복 산정 유의"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개별 약국이 보유하고 있는 소분 키트에 대한 반품이 1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반품은 내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인 15일까지 닷새간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물량은 정부 공적물량으로 활용되게 된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5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가격 제한 해제 및 반품 관련 대회원 메시지를 통해 "식약처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유통개선조치 일부 변경에 따라 5일부터 6천원 판매가격 지정제가 해제됐으며, 소분 제품 반품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약사회에 따르면 유통업체는 5일과 6일 약국의 재고 등을 파악할 계획이며, 본 반품은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약사회는 반품 관련 주의사항을 통해 "반품 정산에 시일이 다소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가급적 이번 주 중 소분 제품 재고를 소진해 달라"며 "또 특정 제품을 복수 업체에서 공급받는 경우 재고 중복 산정 등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약사회는 온라인 판매가 허용될 수 있으며, 이번 반품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제품(수량)은 이후 반품 적용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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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경 기자(khk@dailyphar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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