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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허용 기류 속 '내실 다지기' 나선 플랫폼
기사입력 : 22.05.02 06: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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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 시리즈B 투자 유치...썰즈·메듭은 시리즈A 유치 성공
단순 비대면 진료 ·약 배달 넘어 다양한 콘텐츠 확보 나서
개인별 맞춤운동 ·야간진료 확대, 심야 진료예약 등 신설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가 상시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정부 차원의 비대면 진료 법제화 협의체 구성 등이 거론되면서 관련 플랫폼들이 내실 다지기에 나선 것이다.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플랫폼 이용자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해당 업체들이 제휴 병의원·약국 모집에 열을 올렸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한 달 새 플랫폼들의 분위기에도 변화가 감지되는 모습이다.
꼬리표를 단 채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의 제도화 진입 가능성이 커지면서 플랫폼 업체들에는 호재가 되고 있다는 게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제도화가 가시권에 접어들면서 이 같은 기류는 투자 유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비대면 진료, 약 배달의 선두주자였던 닥터나우는 최근 시리즈B 투자에서 1600억원 기업가치를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즈B 투자는 초기 단계인 시리즈A에 비해 사업이 어느 정도 안정화에 접어들어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기업을 빌드업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탈모, 여드름 등 남성 메디컬 헬스케어를 모델로 하고 있는 썰즈 역시 최근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디벤처스, 제이커브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기존 투자사인 매쉬업엔젤스, 펄어비스캐피탈 등이 투자에 참여했으며 지역 기반 비대면 진료 플랫폼 메듭 역시 지난달 말 카카오벤처스와 두나무앤파트너스로부터 시리즈A투자를 유치했다. 올라케어 역시 시리즈A 투자유치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플랫폼 업체는 단순 비대면 진료, 약 배달을 넘어 '콘텐츠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의료법과 약사법으로 인해 비대면 진료, 약 배달이 허용되지 않았고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플랫폼들이 마땅치 않았기 때문에 승기를 차지하기 위한 투자 유치 및 콘텐츠 내실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닥터나우의 경우 개인별 맞춤 운동 콘텐츠를 제안하는 '부스터즈컴퍼니'를 인수, 김종상 대표를 닥터나우 최고제품책임자로 선임하는 등 비대면 진료를 넘어 헬스케어 분야 슈퍼앱으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간편가입부터 서비스 시간 확대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닥터나우의 경우 별도 회원 가입 없이 카카오톡으로 간편 가입 후 로그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으며 올라케어도 야간진료를 확대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오는 30일부터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진료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고,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진료예약 기능도 신설했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한시 허용이라는 조건 하에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에 대한 정부와 의료계 차원의 기류가 변화하면서 관련 플랫폼들의 투자 유치나 본 사업을 염두에 둔 시스템 정비, 개발 등도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플랫폼들 역시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부 기조에 대한 약사사회 반발 역시 거세지고 있다. 28일 약사재야단체인 실천약과 약준모, 아로파는 대통령인수위를 항의방문했고, 서울시약사회원들도 집회를 열며 정부의 보건의료발전협의체를 통한 비대면 진료 법제화 협의체를 놓고도 약사들이 크게 반발하는 모습이다.
"상황이 이전과 많이 달라진 만큼 무조건적인 논의 거부는 좋은 방향이 아니다. 참여는 하겠지만 참여가 곧 비대면 진료 법제화에 대한 동의는 아니다"라는 약사회와 달리 참여 자체를 거부해야 한다는 반발도 제기되고 있어 험난한 파고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강혜경 기자(khk@dailyphar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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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판을 뒤집는것도 방법!!정치가나 자본가는 판을 바꾸어서 투자를 통한 이익을
취하려고 할테니 보복부 찾아가봐야 별 소득은 없을 것이고..
결국 국민들이 약국으로 찾아오게 해야하는데...
약사들이 확실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분업파기나 항생제
스테로이드정도만 분업유지하는 축소방안.. 이정도....
약사들도 판을 바꿀수 있지..22.05.03 03:35:490 수정 삭제 0 0 -
ㅇㅇ분업파기 카드 필요하다!!분업을 파기 내지 축소한다면 충분히 대응가능하다.
편의성 경쟁으로는 플랫폼에 종속될 수 밖에 없다.
배달문제는 배달비용이 아직은 크기 때문에 당장의
문제는 아닐 것이고, 비대면은 잘 활용하면 거주지 근처
약국(동네약국)에게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는 있다.
그러나 분업파기를 고려하지 않고 현 분업상태를 유지
하면 단순한 편의성경쟁으로 인해 약사들은 더 편리한 시스템
에 종속될 수 밖에 없다. 약사들은 분업파기를 고려할때가 왔다!22.05.03 02:46:130 수정 삭제 0 0 -
김동욱약사ㅋㅋ한약사 표팔이꾼들이라 아무것도 대처를 못하네
22.05.02 11:15:300 수정 삭제 6 2 -
아틀라스불과 1년전만해도닥터나우 대표의 신상을 거론하며 낄낄대던 약사들 ㅋㅋㅋ 난 너희들을 비웃었었지.. 제 앞길 못보고 혁신가들만 비웃는 븅신들 ㅋㅋㅋ22.05.02 10:36:284 수정 삭제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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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out속마음님 약국형태와 무관하게 약배달은 모든 약국에게 치명적입니다당장의 직능역할추락과 경제적손실뿐 아니라
대규모자본의 진입 이후 종래는
법인약국 선택분업의 초석이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막겠다고 호언장담해놓고 부패인사들과의 자리놀음으로 대책없이 대관없이 5개월을 허송세월한 무능 무사안일 최광훈회장의 책임입니다.
하물며 약사회를 상업화하고 이권화하겠다고 부패인사들을 더 끌어들이며 약배송을 허용하자는 쪽으로 여론을 호도하는 것을 보게 되네요. 만약 최광훈회장의 저의가 맞다면 약배달에 있어 나서서 물꼬를 터준 김대업에 이어 최광훈판 전향적합의가 되는 것이죠.
참 위험하고 뻔뻔한 집행부입니다.22.05.02 10:18:339 수정 삭제 13 2 -
속마음대형병원 문전과 동네약국은 입장이 다르다.대형병원 문전약국은 조제약 택배 배송 그 자체로도 큰 문제고, 즉, 조제약 택배가 허용되면, 비대면 진료 처방전이 환자 주거지 인근 동네약국으로 가거나 배달 약국으로 가거나 손실은 마찬가지.
동네약국은 일반약 배송, 닥터나우와 연결된 배달전문 약국이나 온라인 약국이 문제다.
서로 입장이 다르니, 약사회의 고민도 깊을 수 밖에.22.05.02 10:00:151 수정 삭제 0 3 -
최광훈out플랜B박약사님 막을 수 없다면 이라구요? 벌써부터 최광훈식 전향적합의를 해준 겁니�조찬휘집행부때 부패한 인사들 불러들여 뭘 더 어떻게 하시려구요?
막을 수 없다면 부패무능 최광훈회장이 책임지고 물러나야지요
최광훈 사퇴후 새롭게 집행부 구성해서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도망가려 마십시요 회원들을 바보취급하지도 마시고.
최광훈회장을 아무리 비호한다고 해도 최광훈회장과 부패한집행부가 그 책임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22.05.02 09:39:076 수정 삭제 18 2 -
플랜B막을 수 없다면, 피해를 최소화해라.조제약 택배 배송은 막을 수 있다면 막는 것이 최선이다. 그 이후의 모든 변수를 알 수 없으므로.
그러나, 막을 수 없다면 피해를 최소화하고, 동일성분조제 활성화와 성분명 처방을 앞 당기고, 동네약국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유도해야 한다.
흥선대원군이 쇄국 정책으로 일관하다가 조선을 일본에 통채로 넘겼 듯, 무조건 반대만 하다가 준비 부족으로 약국을 닥터나우 하청업체로 전락시켜서는 안된다.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시기다.22.05.02 09:21:150 수정 삭제 7 16 -
? ?비대면조제약배달 허용되면 일반의약품도 배달된다. 무조건 막아라. 화상투약기도22.05.02 09:20:040 수정 삭제 1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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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한 최광훈out최광훈의 전향적 합의? 비대면협의체 참여 자체가 묵시적 동의라는 것도 모르나 아니�한도 끝도 없이 무능하고 어리석은 부패한 최광훈집행부
그저 오합지졸이 모여 있다고 밖에는 볼 수 없다
아니면 몇몇 부패한 집행부 인사들이 획책하고 있는
약사회 상업화를 위해 밀리는 척하며 전향적합의를 해줄 속셈인거냐
최광훈의 속내가 의심스럽다. 막겠다고 호언장담 했으니 막아라.
지금껏 이렇게까지 형편없는 집행부는 없었다
이렇게까지 부패한 사람들로 구성된 집행부도 없었다
잿밥에 눈이 어두워 온갖 실책으로 약계를 구렁텅이에 빠뜨린
오만한 김대업보다 더할 수 있다는건 생각도 하지못했다
최광훈집행부는 약사사회의 수치이고 부끄러움이다22.05.02 07:49:150 수정 삭제 21 4 -
장지호 신 났네약사회가 감을 못 잡는 지금이 기회라고..약사회 내부에 조언 그룹, 사업파트너(?) 스파이까지 두고 있나보네22.05.02 07:21:180 수정 삭제 3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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