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마약·의약품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 39곳 등 유해사이트에 대해 특별단속키로 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의 유해사이트 관리현황에 따르면 그간 전체유해사이트중 2천132개가 여전히 가동되고 있으며 이중 마약·의약품 거래사이트가 39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경찰청은 불법운영 수위 등에 대해 계속조사중으로 건전한 사이버 문화 조성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