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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급여등재 듀카브플러스정25mg 약가 21.3% 가산
기사입력 : 22.08.24 06: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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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적용... 가스터디정20mg은 12.4% 내려

스텔라라프리필드주·정맥주사는 3.5% 자진 인하

[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내달 새로 급여 등재되는 보령 듀카브플러스정25mg이 가산 대상에 올라 1년 간 21.3%의 약가 가산을 받게 된다. 동아ST의 가스터디정20㎎은 정부 직권조정으로 내달 약가가 12.4% 인하된다. 이 약제는 1년 뒤에 가산이 끝나는 시점인 2023년 8월 1일자로 23.6% 더 떨어진다.

한국얀센 스텔라라프리필드주와 스텔라라정맥주사는 업체가 자진 인하를 신청하면서 각각 3.5%씩 약가가 내려간다.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을 계획하고 내달 1일자로 적용을 추진 중이다.



먼저 가산 신설 품목의 가산 종료 제품은 총 5품목이다. 에이스파마 아탄트캡슐80mg과 125mg 함량 제품은 내년 9월 1일자로 가산 적용 기간이 끝난다, 국제약품의 브릴러정60mg과 90mg은 오는 11월 21일자로 가산이 종료돼 각각 10%씩 떨어진다. 보령 듀카브플러스정60/5/25mg은 약가가 21.3% 인하된다.

정부 직권으로 급여 가격이 떨어지는 약제는 가스터디정20㎎이다. 이 약제는 내달 1일자로 약가가 12.4% 떨어지다가 내년 7월 말 가산이 종료돼 8월 1일자로 23.6%가 추가 인하될 예정이다.




업체가 스스로 보험 약가를 떨어뜨려 상한금액을 낮추는 제품은 2개로, 한국얀센 스텔라라프리필드주와 스텔라라정맥주사는 내달 1일자로 각각 3.5%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된다.

한편 업체가 상한금액 인상(조정)을 신청해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건보공단으로 넘어가 약가협상을 벌여 가격이 오르는 품목은 5개다. 품목은 녹십자 데놀정(0.3g), 부경에스엠 뉴롤라이트, 브이펜드주사200mg, 한국화이자제약 브이펜드주사200mg, 아산화질소(단위 45L)와 산소(단위 10L)다.

김정주 기자(jj0831@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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